본문내용
1. 배낭여행 계획
1.1. 여행 테마 및 인원
이 배낭여행의 여행 테마는 단짝 친구와 함께 이탈리아, 프랑스의 유적지를 느끼는 것이다. 여행 인원은 2명으로 여행자와 그의 단짝 친구이다.이 배낭여행은 가족이나 동호회 등 단체가 아니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2명의 친구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둘의 20년 가까운 우정을 바탕으로 여행을 함께 떠나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둘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 여행의 핵심 테마라고 할 수 있다.
1.2. 여행 일정 및 일정별 일정
1.2.1. 여행 기간 및 세부 일정
여행 기간 및 세부 일정은 2018년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2일간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날인 6월 21일에는 출발지인 본가에서 KTX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한 후 친구를 만나 입국 수속 및 탑승을 거쳐 밀라노 공항과 로마 공항을 경유하여 로마에 도착하였다. 이후 테르미니 역에서 숙소로 이동하였다.
둘째 날인 6월 22일에는 아침식사 후 테르미니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포로로마노, 진실의 입, 캄피돌리오 광장,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베네치아 광장, 판테온, 나보나 광장, 스페인광장 등을 관람하였다. 저녁에는 피자와 티라미수를 맛보았다.
셋째 날인 6월 23일에는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성 베드로 광장, 바티칸 대성당을 방문하였고 점심식사는 바티칸 박물관 내에서 하였다. 저녁식사로는 스테이크와 젤라또를 먹었다.
넷째 날인 6월 24일에는 로마에서 출발하여 이지젯 항공편으로 파리로 향하였다. 파리에 도착 후 에어프랑스 리무진으로 이동하여 숙소에 체크인하고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알렉상드로 3세교를 관람하며 저녁식사로 홍합과 마카롱을 즐겼다.
다섯째 날인 6월 25일에는 마레 지구의 유대인 음식 팔라펠과 에펠탑을 방문하였고 저녁으로는 서울식당에서 한식을 맛보았다.
여섯째 날인 6월 26일에는 오르세 미술관, 오페라 가르니에, 오랑주리 미술관을 견학하고 점심으로 된장찌개, 저녁으로 프랑스 가정식을 즐겼다.
일곱째 날인 6월 27일에는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을 관람하고 점심으로 파니니를 먹었다. 저녁식사는 노트르담 성당 근처에서 프랑스 가정식인 뷔프 부르기뇽을 맛보았다.
여덟째 날인 6월 28일에는 루브르 박물관과 몽마르트 언덕을 방문하였고 점심으로 도시락을, 저녁으로는 마트에서 구입한 샌드위치를 먹었다.
아홉째 날인 6월 29일에는 낭트에 있는 이모의 집을 방문하여 이모가 준비한 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하였다.
열흘째 날인 6월 30일에는 이모 친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티타임을 가졌고 이모가 제공한 크레페와 저녁식사를 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열한번째 날인 7월 1일에는 낭트 역에서 TGV를 타고 샤를 드골공항으로 이동한 후 귀국 편으로 프랑스를 떠났다.
마지막 날인 7월 2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1.2.2. 이동 및 숙소
이동 및 숙소는 다음과 같다.
여행 기간 동안의 이동은 주로 항공기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인천에서 이륙하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석을 이용해 밀라노 공항에서 경유한 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한다. 로마 공항에서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로마 시내의 테르미니 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도시 내에서의 이동은 지하철 1회권 BIT를 구매하여 활용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간의 이동은 도보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택시를 이용하기도 한다.
다음날에는 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위해 지하철로 이동하고, 시스티나 예배당과 성 베드로 대성당 등을 방문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기차를 이용해 로마에서 파리로 이동한다. 파리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경험한다.
마지막 날에는 하버시티에서 쇼핑을 즐긴 뒤 공항버스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