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그리스도를 본받아』 개요
1.2.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배경과 성경인용
1.3.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특징과 내용
1.4.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후세에 끼친 영향
2. 그리스도 지성을 향하는 길
2.1. 지성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
2.2. 성경이 말하는 지성적 삶
2.3. 영적 변화와 지성의 역할
3. 기독교 지성의 현주소와 과제
3.1. 허둥대는 기독교 지성을 제어하라
3.2. 정돈된 영혼과 기독교 지성
3.3. 복음 전도와 기독교 지성
4. 기독교 지성 회복을 위한 실천
4.1. 변증과 기독교 지성
4.2. 예배와 교제, 기독교 지성
4.3. 직업과 통전적 기독교 세계관
4.4. 교회에서 지적인 삶을 회복하다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그리스도를 본받아』 개요
『그리스도를 본받아』 개요는 다음과 같다.
토마스 아 켐피스가 1410년부터 1425년 사이에 네덜란드의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서 저술하거나 편집한 경건서적이다. 이 책은 700개 이상의 필사본이 알려진 기독교 고전 중 하나로, 성경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읽힌 기독교 3대 저서에 속한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중세 후기 사회의 영적 곤란과 도덕적 타락에 대한 저자의 반성에서 나온 작품이다. 당시 십자군 전쟁으로 인한 영적 혼란과 성례전주의에 빠진 인간의 종교생활에 대한 우려가 저술의 배경이 되었다. 또한 저자는 성경 구절을 1,061개 인용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아우구스티누스와 버나드의 영향이 보인다. 둘째, 독자층이 주로 수도승들이었다는 점이다. 셋째, 각권 각 장마다 저자가 직접 제목을 달아놓았다. 넷째, 전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각 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권은 "영적 생활에 유익한 권고"로,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영적 생활을 영위할 것을 강조한다. 2권은 "내적인 일에 관한 권고"로, 세상의 관심보다는 내적인 변화와 믿음에 집중할 것을 주장한다. 3권은 "내적 위안에 관하여"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참된 위로와 평화를 얻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마지막 4권은 "성찬에 관하여"로, 성찬의 의미와 그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매우 큰 영향력을 끼쳤다. 특히 복음주의와 경건주의 운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혔다. 이를 통해 기독교 지성과 세계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
1.2.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배경과 성경인용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배경과 성경인용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1410년부터 1425년 사이에 네덜란드의 츠볼레 부근의 성 아그네스 산의 수도원에서 수도사 토마스 아 켐피스가 저술, 혹은 편집한 경건서적이다. 책의 출간배경은 11세기 이후 십자군 전쟁으로 인한 영적 곤핍 상태였다. 민중의 배는 굶주리고 지성도 극도로 무장되는 역설적인 상황이었다. 또한 성례전주의의 폐해로 인간의 종교생활이 외적으로 충족되는 위험 속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내적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저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성경인용 면에서 이 책은 성경구절을 1061개 인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성경을 유일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조하며, 겸손하고 단순하면서도 성실하게 성경을 읽을 것을 권면한다. 또한 성경은 그것이 기록된 성령으로 읽혀져야 함을 강조한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경의 권위와 영향력을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다.
1.3.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특징과 내용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교부문헌의 영향도 나타나고 있는데 아우구스티누스와 버나드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개혁자 루터와 칼빈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전 4권으로 이루어진 각권 각 장마다 토마스가 직접 제목을 달아 놓았다. 대체로 독자는 수도원 생활을 하는 수도승들이었으며, 시대적으로도 중세의 민간 신앙을 그대로 담았다.
전4권으로 1권은 "영적 생활에 유익한 권고"는 신앙인의 삶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세상과 헛된 지식을 경시함으로 자극과 마음의 평화를 이루어 마음의 평화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겸손에 달려 있다. 아울러 이것은 자신을 성찰하는 가운데 자기 자신과 세상이 허용을 벗어나 진리의 가르침을 따르는 데서 오는 것이다.
2권"내적인 일에 관한 권고"는 내적인 믿음 생활을 위한 권고들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세상의 관심보다는 내적인 변화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 변화는 모든 것을 넘어서서 예수를 사랑하고 그와 우정을 맺고 그의 왕도인 십자가를 짊어짐으로써 이룩된다. 인간의 순간적인 위로는 하나님의 우로에 버금가지 못하며 하나님의 위로야말로 신앙인을 평화로 이끄는 것이다.
3권은"내적 위안에 관하여"는 내적인 위로를 다루는데 대언방식을 바꾸는데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인 신앙인과의 대화체로 글이 전개된다. 주인과 종의 관계, 주님과 아들관계로 신앙의 규범들이 상세히 서술된다. 첫 번째 책에서 의지가 강조된다면 여기서는 은총이 주 역할을 담당한다.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선한 것이 없기에 자신을 비우면 비울수록 그는 은총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는다.
마지막으로 "성찬에 관하여"다. 인간이 하나님과 신비적인 합일을 이루는 거룩한 성례인 성만찬을 다룬다. 논술체로 대화를 통해 성만찬과 신앙인의 대응 관계를 논한다. 성만찬을 올바로 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된 성품에 대한 자기 고백이 있어야 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성만찬에 참여함으로써 신앙인은 경건의 은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찬의 의미가 약화된 개신교 교회에 새로운 각성이 될 내용들로 되어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교부문헌의 영향도 나타나고 있는데 아우구스티누스와 버나드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전 4권으로 이루어진 각권 각 장마다 토마스가 직접 제목을 달아 놓았으며, 대체로 독자는 수도원 생활을 하는 수도승들이었고 시대적으로도 중세의 민간 신앙을 그대로 담았...
참고 자료
「그리스도를 본받아」 , 최치남 (생명의 말씀사, 1992)
「역사란 무엇인가」 , 이화승 (서울:베이지북스, 2009), 45
「빛과 소금」 선정도서 100, 4)
「그리스도를 본받아」 , 최치남 (생명의 말씀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