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자외선차단제. 화학적원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외선의 이해와 차단
1.1. 자외선의 종류
1.2.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1.3.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1.4.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1.5. SPF와 PA
2. 자외선 차단 화장품의 적용
2.1. 화장품에서의 자외선 산란제 활용
2.2. 화장품에서의 자외선 흡수제 활용
2.3. 피부 유형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
3. 천연 자외선 차단제의 개발
3.1. 브로콜리의 자외선 차단 효과
3.2. 천연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
4.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적인 사용
4.1. 자외선 차단제의 일상적 활용
4.2. 자외선 차단제의 정기적 재도포
4.3.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고려해야 할 스킨케어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자외선의 이해와 차단
1.1.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UV)은 태양광의 일종으로 파장 200~400nm 사이를 의미하며, 파장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UV-A는 320~400nm 파장대의 자외선으로, UV-B에 비해 에너지량은 적지만 피부를 그을릴 수 있다. 여름철에 극성을 부리는 UV-B, UV-C와 달리 연중 일정하게 조사되며, 흐린 날에도 영향을 미친다. UV-A는 피부 면역 체계에 작용하여 피부노화에 따른 장기적 피부 손상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가 검어지며 광손상을 일으킨다.
둘째, UV-B는 280~320nm 파장대의 자외선으로,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일부(280nm)는 지표면에 도달한다. 짧은 파장의 고 에너지 광선으로 세기가 강해 단 시간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고, 동물체의 피부를 태우고 피부 조직을 뚫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피부에서 프로비타민D를 활성화 시켜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D로 전환시킨다.
셋째, UV-C는 200~280nm 파장대의 자외선으로, 오존층에 의해 거의 흡수되어 지표면에 도달하지 않는다.
1.2.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UVA(중외선-A)는 주로 피부 내부로 스며들어 깊은 층에 영향을 미친다. UVA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하여 주름과 탄력 상실을 유발하는데, 이는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UVA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둘째, UVB(중외선-B)는 피부 표피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며 햇볕화상과 일광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UVB는 피부를 붉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햇빛에 노출된 직후에 나타난다. 장기적인 UVB 노출은 피부암, 특히 악성 흑색종 발생 위험을 높인다.
셋째, UVC(중외선-C)는 대부분 대기 중에서 흡수되어 지표면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에 대한 영향은 아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처럼 자외선은 피부 노화, 화상, 색소침착, 그리고 피부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1.3.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하여 피부로부터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주성분으로는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 또는 징크옥사이드(Zinc Oxide)가 사용된다. 이러한 무기질 성분들이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반사시키거나 산란시켜 자외선을 차단한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반사시키기 때문에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피부 자극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른 즉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어 신속한 보호가 가능하다. 하지만 미네랄 입자로 인해 피부에 하얗게 남는 백탁 현상이 나타나고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며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입자 크기에 따라 자외선 차단 효율이 달라질 수 있다. 나노 크기의 입자를 사용하면 피부에 미치는 백탁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을 변화시켜 도핑하는 방법을 통해 자외선 차단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TiO2 결정 중 일부 Ti를 다른 원소로 대체하여 물질의 구조를 변화시킨다면 자외선 차단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따라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하여 피부 자극이 적고 즉각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지만, 백탁 현상과 같은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노 입자 기술과 도핑 기법 등이 활용되고 있...
참고 자료
자외선의 종류 - 트리티 가정의학과 www.doctorkimh.com
보건 복지부, 대한 의학회, 국립 암센터
화장품을 해석하다 [화해]
자외선 차단제 분류 – 화장품을 해석하다 [화해]
네이버 블로그 'OWN BLOG'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 화장품을 해석하다 [화해]
브로콜리의 자외선 차단효과 – 네이버 블로그 ‘Cosmetic is Science‘
삼성전자 용인/화성 소통 블로그 http://sotongsamsung.com/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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