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어주는 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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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주는 미술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페르소나와 자아
1.1. 가면과 실제 자아의 갈등
1.2. 타인에 의한 평가와 가면
1.3. 가면의 내면화

2. 미술치료
2.1. 미술치료의 정의와 목적
2.2. 미술치료의 장점
2.3. 미술치료의 적용대상

3. 미술치료 프로그램
3.1. 투사적 그림검사
3.1.1. 인물화 기법
3.1.2. 자유 그림(난화) 기법
3.2. 집단 미술치료
3.2.1. 집단 미술치료의 효과
3.2.2.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사례

4. 미술치료 사례
4.1.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표현
4.2. 가면 만들기를 통한 자아탐색
4.3. 집단 미술치료를 통한 상호작용 증진

5. 미술치료사의 자질
5.1. 인성적 자질
5.2. 전문적 자질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페르소나와 자아
1.1. 가면과 실제 자아의 갈등

가면과 실제 자아의 갈등은 융(Jung)이 설명한 '페르소나'의 개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페르소나는 "가면"을 의미하는 희랍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가지게 되는 공적인 얼굴을 뜻한다. 즉, 개인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가면을 쓰게 되는데, 회사에서는 부하나 상사의 가면을, 가족 내에서는 딸이나 배우자의 가면을 쓰는 식이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가면이 실제 자아와 너무나 차이가 크게 될 때 발생한다. 어떤 날은 자신의 가면이 너무 커서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때로는 너무 작아서 적절하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가면과 실제 자아의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갈등은 오늘날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경로로 타인에게 자신을 노출할 기회가 많아져, 자신이 쓴 가면이 어떻게 타인에게 비치는지에 더욱 신경 쓰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면이 스스로에게 어떤 감각으로 다가오는지 깊이 있게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융은 우리가 적절한 시기에 가면을 벗고 편안한 상태에 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야 필요한 때에 가면을 다시 꺼내 쓰고 타인에게 적절히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가면은 적응을 위한 수단이므로, 잘 활용하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자아와 너무 동떨어진 가짜 가면을 덧씌워 왔다면 이제는 원래 얼굴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


1.2. 타인에 의한 평가와 가면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보이느냐'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타인에 의해 평가받는 자신의 모습에 민감하며, 때로는 그에 맞춰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기고 타인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으로 '가면'을 쓰게 된다.

타인에 의한 평가는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보다는 '어떻게 보일까'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기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면'을 쓰게 되고, 가면 속에 갇혀 자아실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타인의 시선은 우리의 행동과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타인이 평가할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모습을 통제하고 가꾸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지만, 가면에 갇혀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면접관의 평가를 의식하여 자신의 성격이나 능력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면접 상황에 맞춰 행동한다. 이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기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가면'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타인에 의한 평가는 자신을 가장하고 가면을 쓰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 된다. 이러한 가면은 때로는 자신의 정체성을 약화시키고 심리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하며, 가면으로부터 벗어나 자아실현에 힘써야 할 것이다.


1.3. 가면의 내면화

가면의 내면화란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점점 자신의 가면을 내면화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개인은 타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인정을 받기 위해 그들의 기대에 맞는 가면을 쓰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가면을 내면화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내면이 점점 숨겨지게 되는 것이다.

융은 이렇게 내면화된 가면을 "페르소나(persona)"라고 불렀는데, 이는 개인이 타인에게 보이고자 하는 '공적인 자아'를 의미한다. 개인은 이러한 가면을 삶의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는 상사나 부하직원의 페르소나를, 가정에서는 자녀나 배우자의 페르소나를 각각 취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가면을 너무 내면화하게 되면, 결국 개인의 진정한 자아와 가면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가면과 실제 자아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개인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된다.

이처럼 가면의 내면화는 개인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자신을 타인의 시선에 맞추게 함으로써 결국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는 위험을 야기한다. 따라서 개인은 적절한 시기에 가면을 벗고 자신의 내면을 편안하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진정성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2. 미술치료
2.1. 미술치료의 정의와 목적

미술치료는 다양한 예술매체 중에서 미술이라는 매체를 사용하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그 속에 갇혀있는 잠재된 창조적인 가능성을 자극함으로써 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원만하고 창조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이다"" 미술치료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미술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갖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다. 둘째, 무의식을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감정을 정화시키고 자기능력과 가치를 느끼며...


참고 자료

김소울의 삶과 미술심리(포브스코리아)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2108
https://www.busan.go.kr/adong/ccctherapy01 미술치료 아동보호종합센터
https://www.youtube.com/watch?v=C9xOboa55Oo 빗속의 사람 그림 해석
https://www.youtube.com/watch?v=6h4-npBjeMY&t=255s 집사부일체 빗속의 사람
박소연. "집단미술치료가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삶의 목적에 미치는 효과." 국내석사학위논문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6. 서울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http://www.snuh.org/intr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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