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세월호 참사의 대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주제 선정 이유 및 사건의 피해사항
2. 본론
2.1. 사고 원인
2.1.1. 직접적 사고 원인
2.1.2. 간접적 사고 원인
2.2. 문제점
2.2.1. 사건 발생 및 초기 대응
2.2.2. 해경의 구조 과정
2.2.3. 정부의 부적절한 대처
2.3. 해외의 선박사고 사례
2.3.1. 이탈리아 배 침몰사건
2.3.2. 일본 배 침몰사건
2.4. 선진국들의 재난 시스템
2.4.1. 미국
2.4.2. 일본
3. 결론
3.1. 대응책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주제 선정 이유 및 사건의 피해사항
세월호 참사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다. 당시 같은 고등학생으로서 남일 같지 않게 다가왔고, 이후에도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2014년 4월 16일, "빨리 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시간을 통째로 멈춰버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2014년 4월 15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다음 날인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하게 되었다.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 가운데 304명의 사망자와 9명의 미수습자가 발생했다. 온 국민을 슬픔과 분노에 빠지게 한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문제점들이 여기저기에서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2. 본론
2.1. 사고 원인
2.1.1. 직접적 사고 원인
세월호는 2012년 10월부터 2014년 3월정도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객실을 증설 하여 승선정원은 117명 추가된 921명으로 늘어났으며, 선박무게도 239t이나 늘어났다. 이에 따라 증설 전에는 무게중심이 11.27m 이었지만 증설 후에는 무게중심이 51cm 높아진 11.78m가 되었다. 또한 세월호는 2013년에 화물적재의 무게를 늘리기 위하여 선박 우측에 있는 사이드램프(50t)를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가 인천~제주를 취항한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241차례를 왕복 운항하면서 139차례에 걸쳐 최대 적재량의 3배가 넘는 화물을 싣는 과적을 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복원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적재량은 987t이지만 사고 당일에는 적정량 보다 3배 많은 3608t을 싣고 운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출항 전 과적으로 인하여 만재흘수선이 보이지 않자 평형수를 적정량의 1/4에 불과한 580t만 채워 넣는 부족한 조치를 취했다.
2.1.2. 간접적 사고 원인
(2.1.2. 간접적 사고 원인)
비정규직 선장은 선원법과 시행규칙에 명시된 열흘에 한 번씩 소방훈련 및 구명정 훈련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선장과 직원들이 승객들보다도 먼저 탈출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안전의식 및 직업윤리가 매우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세월호 전체 승무원 29명 중 15명이 6개월에서 1년 단위의 계약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처럼 불안정한 고용 상태가 조직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운법 개정을 통해 여객선 선령 제한이 20년에서 30년으로 완화되면서 노후화된 세월호가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세월호 증축 및 화물 과적이 가능해졌고, 이는 결과적으로 복원력 저하와 전복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선령 제한 완화 이후 해양사고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계와 정부 당국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호가 국가 보호 장비로 지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해당 기관들은 해당 장비의 관리와 점검을 소홀히 하였다. 이로 인해 구명정과 구명조끼 등의 안전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2.2. 문제점
2.2.1. 사건 발생 및 초기 대응
사건 발생 및 초기 대응은 세월호 참사의 가장 핵심적인 시기로, 이 시간 동안의 대응 실패가 대참사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선장 및 선원들의 대응이 문제였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이준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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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각종 언론보도내용
세월호 참사관련 각종 논설 및가십
과거 대형참사관련 서적 및 자료 다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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