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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라다이스 그룹 개요
1.1. 파라다이스 그룹 소개
파라다이스 그룹은 1968년 3월 5일, 당시 인천 오림포스관광호텔 총지배인 전락원이 워커힐 호텔에 '콘티넨탈카지노 클럽'을 연 것이 시초였다. 이후 1972년 워커힐 카지노를 '콘티넨탈관광'으로 법인화하고 총괄법인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을 설립하면서 사업을 확대해나갔다. 1975년 제주도에 첫 지점을 열고 1983년 면세점업체를 인수했으며, 1987년에는 콘티넨탈 관광 및 남문을 합병했다. 1989년에는 면세 백화점 부문을 '파라다이스 남문'으로 독립시켰고, 1991년에는 조직을 관리-기획-개발 3개 본부로 개편했다. 그러나 1993년 문민정부 때 슬롯머신 사건이 터지면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업문화 정립과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1997년 현 사명으로 개칭 후 1998년 피라미드 모양으로 로고를 바꾸고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파라다이스 그룹은 종로 삼청각 인수, 여행사업부 신설, 호텔자회사들 합병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1.2. 파라다이스 호텔 선정 배경
파라다이스 호텔을 선정한 배경은 우리나라 국내 그룹의 호텔 체인 중 특1급 호텔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호텔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롯데 호텔과 더불어 세계적인 호텔과 경쟁하는 호텔로 손꼽히며, 우리나라 기업으로서의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2개의 체인호텔을 가지고 있을 뿐인데도 두 호텔 모두 특1급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호텔과는 다르게 서울의 기반이 아닌 항구와 항공도시인 제주와 부산과 인천을 기반으로 호텔산업과 카지노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이 갖춘 경쟁력과 다른 호텔과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궁금했기 때문이다.
2. 파라다이스 호텔 분석
2.1. 파라다이스 그룹 역사 및 계열사 현황
파라다이스 그룹의 역사는 1968년 3월 5일 당시 인천 오림포스관광호텔 총지배인이었던 전락원이 워커힐 호텔에 '콘티넨탈카지노 클럽'을 연 것에서 시작된다. 이것이 파라다이스 그룹의 기원이다. 이후 1972년 워커힐 카지노를 '콘티넨탈관광'으로 법인화하고 총괄법인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을 설립했다. 그리고 제주관광개발을 인수해 관광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J. 프랜시스와 공동으로 사파리 파크 호텔을 인수하였다.
1975년 제주도에 첫 지점을 열고 1983년 면세점업체를 인수한 후, 1987년 콘티넨탈 관광 및 남문을 합병했다. 1989년 면세 백화점 부문을 '파라다이스 남문'으로 독립시켰고, 1991년에는 조직을 관리-기획-개발 3개 본부로 개편했다. 그러나 1993년 문민정부 때 슬롯머신 사건이 터지면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업문화 정립과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1997년 현 사명으로 개칭 후 1998년 피라미드 모양으로 로고를 바꾸고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05년 종로 삼청각을 인수하고, 2006년 여행사업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파라다이스 그룹을 T&L로 분사시켰고, 2008년 파라다이스 호텔 도고, 2012년 파라다이스 제주, 2017년 파라다이스 인천 등 호텔자회사들을 각각 합병했다. 이후 파라다이스 면세점을 신세계에 매각한 후 현재 호텔과 문화재단, 계원예술재단, 파라다이스 카지노에 주력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계열의 카지노는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서울), 파라다이스 카지노(부산), 파라다이스 그랜드 카지노(제주), 파라다이스 오림포스 카지노(인천) 총 4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 시티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 호텔, 카지노, 쇼핑, 아트갤러리와 스파, 클럽, 공연 등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및 엔터테이먼트가 결합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2. 파라다이스 그룹의 목표와 비전, 경영원칙
파라다이스 그룹의 비전은 "소중한 추억, 특별한 경험이 쌓이는 진정한 파라다이스"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IR(통합리조트)그룹이 되는 것"이다. 파라다이스의 슬로건은 "Design life as art."로써 고객의 삶은 예술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는 파라다이스 기업이념과도 연결된다.
기업이념은 끊임없이 변화를 꿈꾸는 창의적 상상력으로 예술과 과학을 아우르는 경영을 디자인하여 더 높은 삶의 질과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창조하는 기업으로써 변화,혁신을 향한 사명감과 열망으로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통섭의 미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