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례를 통해서 배우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태풍 차바의 발생과 정부-주민 간 갈등
2.1. 태풍 차바의 피해 상황
2.2.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대한 불만
2.3. 중구청과 주민들의 주장
3. 정부의 대응과 향후 과제
3.1. 재난 대응 체계의 문제점 진단
3.2.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
4. 개인 차원의 갈등 사례와 해결 방안
4.1. 사례 1: 간호학 개론 수업 토론 발표 갈등
4.1.1. 갈등 사례
4.1.2. 갈등 해결 방안
4.2. 사례 2: 학과 행사 기획 의견 충돌 갈등
4.2.1. 갈등 사례
4.2.2. 갈등 해결 방안
4.3. 사례 3: 호흡기 감염 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갈등
4.3.1. 갈등 사례
4.3.2. 갈등 해결 방안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2016년 9월 28일 오전 3시, 제 18호 태풍 차바가 일본 남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태풍 차바는 10월 5일 오전부터 한반도의 태풍 영향권에 들어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많은 비바람을 동반하며 피해를 주었다. 이는 10월에 한국에 영향을 미친 태풍들 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알려졌다. 특히 울산광역시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태화강 일대의 홍수로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실시간으로 보도될 만큼 집과 차량, 학교와 공장 등이 물에 잠기고 인명피해도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보고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심각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울산광역시가 중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지 않은 데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었다. 이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지자체별로 상이하고 공공시설 피해 중심으로 계산되어 실제 주민들의 피해 상황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중구 주민들은 울산광역시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며 갈등이 발생하였다.
2. 태풍 차바의 발생과 정부-주민 간 갈등
2.1. 태풍 차바의 피해 상황
태풍 차바의 피해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10월에 한국에 영향을 미친 태풍들 중 가장 강력했던 태풍 차바는 울산광역시를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만들었다. 태화강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주변 지역에서는 전에 없던 범람으로 인해 집과 차들이 물에 떠내려가고, 학교와 공장 등이 물속에 갇혀 고립되기도 했으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실시간으로 전국 뉴스에 보도될 만큼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태화시장과 우정시장 일대에서 수백 개의 상가가 물에 잠기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처럼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중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2.2.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대한 불만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대해 주민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울산광역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울주군과 북구는 90억 원 이상, 중구는 75억 원 이상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측될 때 특별재난지역 선포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태풍 피해의 규모를 보았을 때 수백 개의 상가가 물에 잠겼던 태화시장 일대만 보더라도 75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을 정하는 피해액의 기준이 개인 상가가 아닌 공공시설 피해를 위주로 하여 계산하였던 것이 문제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사실에 중구 주민들이 울산광역시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2.3. 중구청과 주민들의 주장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태화시장, 우정시장 부근이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중구 내 태화시장 인근의 학산동, 학성동, 반구1동 등의 일부 주민들도 피해를 보았다" 는 것이 중구 주민들의 주장이다. 특히 일대 주민들은 당시 홍수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음에도 중구청이 옥성 육갑문을 늦게 닫아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주장했다.
육갑문은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사이에 두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잇는 곳으로, 태화강의 하류 주변이 대부분 강 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라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히 닫아야 한다. 하지만 중구 일대 주민들은 태풍 차바가 울산에 도달했을 때 중구청이 옥성육갑문을 늦게 닫으면서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울산 중구청 측에서는 태화강 수위 위험통보를 받고 나서 육갑문 폐쇄작업을 서둘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중구청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학산동 주민들은 중구의회가 나서서 육갑문이 늦게 닫힌 이유와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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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순, 2020년도 의사소통의 실제, 현문사, 2020
정면숙,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간호관리학, 현문사,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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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2013). 갈등 해결의 전략: 효과적인 갈등 관리를 위한 실용 지침. 학지사.
박미선, 김영미. (2016). 간호대학생의 갈등 경험과 해결 방식에 대한 질적 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이은정, 정영숙. (2014). 간호사의 갈등 경험과 해결 방식에 대한 질적 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