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어원에서부터 발전과정에 대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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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미디어의 어원에서부터 발전과정에 대한 인문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비판 커뮤니케이션 연구
1.1. 비판과 비판이론
1.2. 비판 이론과 비판커뮤니케이션
1.3. 마르크스주의와 비판적 언론 이론
1.4.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과 문화 산업론
1.5. 정치 경제학적 시각
1.6. 문화 연구
1.7. 구조주의

2. 시각문화연구와 현대사회
2.1. 시각문화의 탄생과 현대 사회
2.2. 미래학자 나이스비트의 시각문화 예견
2.3. 시각문화연구의 원리와 범위
2.4. 시각문화연구의 대상
2.5. 시각문화연구방법
2.6. 시각적 문해력

3. 문학
3.1. 문학의 정의와 특성
3.2. 문학의 요소
3.3. 문학 장르의 특성
3.4. 문학 작품의 해석과 평가

4. 남성과 여성의 전지구적인 평등과 연대를 위하여
4.1. 여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4.2. 여성의 몸과 사회문화
4.3. 여성과 노동시장
4.4. 여성주의와 여성운동
4.5. 가정과 가족에서의 양성평등

5. 교양으로서 과학과 기술
5.1. 과학과 기술의 관계
5.2. 20세기와 21세기 과학기술의 특징
5.3.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교양

6. 생태위기와 생태적 전환
6.1. 에너지 문제와 생태위기
6.2. 에너지 정책과 재생가능 에너지
6.3. 물 수급과 식량 생산의 생태적 전환
6.4. 생태적 교통 체계

7. 인간과 자연의 우주적 연대
7.1. 전통 형이상학과 근대 합리주의
7.2. 생태주의적 세계관
7.3.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사상

8. 종교와 사회적 삶
8.1. 종교의 정의와 기능
8.2. 종교체험과 한계상황
8.3. 종교의 제도화와 세속화
8.4.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
8.5. 현대사회와 종교연구의 중요성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비판 커뮤니케이션 연구
1.1. 비판과 비판이론

'비판과 비판이론'은 근대 이래 철학과 사회과학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핵심적인 개념이다. 비판은 "가리다, 판단하다, 판결하다, 결정하다"의 뜻을 가지는 그리스어 "크리네인"에서 유래하였으며, 주로 사법적인 판정, 의료상의 진단, 언어학적인 문헌 비평의 세 부문에서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철학상의 용어로서 '비판'은 '비평'과 구분되며, 대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여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판 개념은 17세기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1697년 벨의 저작 이후 '이성의 필수적 활동'으로 간주되었다. 커너턴은 누구나 거리낌 없이 비판할 수 있는 '난상 공론의 장'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하버마스의 '공개장' 개념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헬드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가들은 이성과 지식의 가능성 조건부터 자본주의 사회의 구체적 형태에 이르기까지 비판 개념을 확대하여 발전시켰다.

비판 개념은 점차 확장되어 왔는데, 칸트는 주체 내부의 비판에 주목하였고, 헤겔은 인간이 만들어낸 억압 체계에 대한 내성과 성찰을 강조하였다. 호르크하이머는 개체 인간과 사회의 근본 토대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비판적 사고라고 보았다. 하버마스는 통제와 지배를 이성적 자기 반성을 통해 무력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가들은 비판을 인간을 공포로부터 해방시키고 주권을 확립하는 진보적 사고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비판 개념의 확장 과정에서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이 중요한 비판의 패러다임으로 작용하였다. 호르크하이머는 마르크스의 비판을 사회 비판이론의 근간으로 삼았고, 코르슈는 마르크스주의를 프롤레타리아 혁명 운동의 이론적 표현이자 비판적 철학으로 규정하였다.


1.2. 비판 이론과 비판커뮤니케이션

비판이론은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의 주요 멤버들이 그들의 연구 시각 또는 접근 방법 등 그들의 중심 사상을 지칭한다.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 전통의 비판이론의 비판은 산업 사회의 선진 자본주의에 따르는 현실적인 사회, 정치, 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비판과 미디어 문화/의식 산업의 현상에 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른 산업 사회의 파괴적인 부작용과 사회 구성원들의 인간성 박탈 및 상실을 파헤쳐 분석하고, 인간적으로 개선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그들이 미래 지향적인 가능성을 설파한 이유는 역사적 필연으로서 자본주의 사회의 변혁 불가피성을 신봉하지 않았으며, 현존 지배 구조와의 결별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판이론은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는 단일성의 이론이라기보다는 연구 프로젝트로서,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비(非)마르크스주의 철학에서 다학문적으로 원용하는 데 개방적이며, 심지어 현장 조사 등 주류의 전통적인 경험 실증적인 연구 기법들도 원용하는 절충, 보완적 측면을 지니고 있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그들의 문화 산업론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문화 산업 비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매스 미디어를 연구하는 방법 이론을 모색하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학도들에게 계시적인 비판 시각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사회 현상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으로서 자본주의의 득세 만연 속에 인간의 아이디어들이 상품화해서 문화 산업의 기승을 결과했다고 보았다. 즉, 소비 욕구를 유발하는 미디어 업계의 이데올로기를 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탕발림의 경박 저속한 재미 위주의 오락물들을 쏟아내어 노동으로부터의 기분전환과 귀중한 여가 시간의 허송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마르쿠제는 홍보, 광고, 저널리즘이 지배체제의 대행 기구로 화(化)하는 기능적이고 조작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수용자 개인들은 소비주의 경제와 기업 자본주의 나락에 빠져들어 현존 체제를 더욱 안정시키는 데 이바지한다고 보았다. 뢰벤탈은 사회 과학에서 경험 실증주의 일변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편향을 신랄히 비판하고, 모든 문화 현상 연구에 적용 가능한 비판적인 기본자세를 공유하는 비판이론 시각에서의 비판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종용했다.

이데올로기적으로 용인되는 것들에만 의존하는 문화 산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탈인간화를 면치 못하기 때문에, 비판적 시각이 결여한 경험 실증적 연구는 시장 조사, 연구를 벗어나지 못하며 조작의 도구와 소비 지출의 충동 도구 구실을 할 뿐이라고 비판한다. 비판 이론가들은 커뮤니케이션 및 인간 사회와 관련하여 전통적인 연구 방법과 이론 전개에 대해 대안적인 인문, 사회 과학적인 비젼을 제시한 셈이다.


1.3. 마르크스주의와 비판적 언론 이론

마르크스주의와 비판적 언론 이론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이 갖는 역할과 특성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언론 이론을 정립하고자 했다.

마르크스는 사회 구조와 계급 관계에 따라 언론이 지배계급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며, 이를 통해 상부구조가 하부구조를 조절한다고 보았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지배계급의 이념과 가치관을 대변하는 도구로서 기능하며, 이를 통해 대중을 기만하고 착취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언론관은 레닌에 의해 발전되었는데, 레닌은 언론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고 대중을 계몽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닌은 언론을 "집단적 선전자, 집단적 선동자, 집단적 조직자"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프롤레타리아트의 계급 의식을 고양하고 혁명을 달성하고자 했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가들은 마르크스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문화이론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문화 산업'이라는 개념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와 언론이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기능한다고 비판했다. 즉, 문화 산업에 의해 대중은 획일화되고 조종되며, 언론은 이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마르쿠제는 언론, 홍보, 광고 등이 지배 체제의 대행 기구로 화(化)하여 수용자들을 소비주의와 기업 자본주의에 빠트린다고 주장했다. 뢰벤탈은 경험 실증주의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비판적 시각을 결여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문화 산업에 의해 왜곡된 커뮤니케이션을 해부하고 비판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마르크스주의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이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구로 기능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언론 이론을 모색했다. 이들은 언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사회 변혁의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1.4.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과 문화 산업론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과 문화 산업론은 마르크스주의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비판과 미디어 문화/의식 산업의 현상에 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른 산업 사회의 파괴적인 부작용과 사회 구성원들의 인간성 박탈 및 상실을 파헤쳐 분석하고, 인간적으로 개선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그들이 미래 지향적인 가능성을 설파한 이유는 역사적 필연으로서 자본주의 사회의 변혁 불가피성을 신봉하지 않았으며, 현존 지배 구조와의 결별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판이론은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는 단일성의 이론이라기보다는 연구 프로젝트로서,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비(非)마르크스주의 철학에서 다학문적으로 원용하는 데 개방적이며, 심지어 현장 조사 등 주류의 전통적인 경험 실증적인 연구 기법들도 원용하는 절충, 보완적 측면을 지니고 있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그들의 문화 산업론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문화 산업 비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매스 미디어를 연구하는 방법 이론을 모색하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학도들에게 계시적인 비판 시각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사회 현상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으로서 자본주의의 득세 만연 속에 인간의 아이디어 들이 상품화해서 문화 산업의 기승을 결과했다고 보았다. 즉, 소비 욕구를 유발하는 미디어 업계의 이데올로기를 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탕발림의 경박 저속한 재미 위주의 오락물들을 쏟아내어 노동으로부터의 기분전환과 귀중한 여가 시간의 허송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마르쿠제는 홍보, 광고, 저널리즘이 지배체제의 대행 기구로 화(化)하는 기능적이고 조작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수용자 개인들은 소비주의 경제와 기업 자본주의 나락에 빠져들어 현존 체제를 더욱 안정시키는 데 이바지한다고 보았다. 뢰벤탈은 사회 과학에서 경험 실증주의 일변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편향을 신랄히 비판하고, 모든 문화 현상 연구에 적용 가능한 비판적인 기본자세를 공유하는 비판이론 시각에서의 비판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종용했다. 이데올로기적으로 용인되는 것들에만 의존하는 문화 산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탈인간화를 면치 못하기 때문에, 비판적 시각이 결여한 경험 실증적 연구는 시장 조사, 연구를 벗어나지 못하며 조작의 도구와 소비 지출의 충동 도구 구실을 할 뿐이라고 비판한다.

즉, 비판 이론가들은 커뮤니케이션 및 인간 사회와 관련하여 전통적인 연구 방법과 이론 전개에 대해 대안적인 인문, 사회 과학적인 비젼을 제시한 것이다.


1.5. 정치 경제학적 시각

정치 경제학적 시각은 맥시즘과 가장 유사한 연구 시각으로, 유물론 토대와 상부구조, 계급 소외, 잉여가치 등 맥시즘과 같은 맥락이지만 시대의 변화 즉, 미디어의 성장 발전으로 인해 미디어에 큰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사회는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 위주로 바뀌고 부르주아적 영웅들이 탄생하고 헤게모니를 쟁취하기 위해 미디어에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의 폐해 즉 권언 유착 관계라든지 상업성 지배 이데올로기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였다.""


1.6. 문화 연구

문화 연구는 1950년대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출발한 것으로, 인종, 계급, 성, 정체성과 같은 변화하는 역사적인 연구과제와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적 명제나 방법론을 만들어내기보다는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후기 구조주의, 정신분석학 등의 지적인 자원과 사회학, 역사학, 미디어 연구 등으로부터의 연구관심과 방법, 그리고 기본적인 아이디어들을 필요에 따라 채택해왔다. 문화연구가 다른 사회 비판적인 이론이나 연구 전통과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문화를 자율적인 것으로 간주하거나 혹은 정치권력이나 경제적인 요인들에 의해 외부적으로 결정된 현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 자체를 자본주의의 사회에서 분열과 투쟁이 일어나는 주요한 현장으로 지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연구의 관점은 문화는 권력을 포함하고 있으며(문화는 권력이다) 이로 인해 개인이나 사회집단들 속에 불평등이 창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문화연구의 전통 속에서 "문화"의 개념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기 쉬운 예술작품과 같이 미학적으로 정의되기보다는 정치적으로 정의되며 이데올로기적이다.


1.7. 구조주의

구조주의는 제1, 2차 세계대전과 과학의 발달이 야기한 환경파괴와 소외의 문제, 그리고 사회주의권의 붕괴 등이 이성의 힘과 합리성을 중요시하는 근대적 주체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근대적 주체에 대한 회의에 바탕을 두고 1950년대 프랑스에서 구조주의 철학이 출현하게...


참고 자료

<비판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북스, 방정배 외 2명, 2003년

김외숙, 이기영. 2014. 가족자원관리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김영임, 최현철. 2014.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오미영. 2013.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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