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방안 찾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장애인 탈시설과 자립생활
2.1. 경산지역 장애인의 고립과 권리 침해
2.2. 장애인 이동권과 활동지원서비스의 문제
3. 지역사회복지 실천방안
3.1.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적 대안
3.2. 장애인 이동권과 활동지원서비스 증진
3.3. 지역사회 행동을 통한 권리 보장
3.4.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4. 노인 복지 문제와 해결방안
4.1. 노인 문제의 현황과 분석
4.1.1. 경제적 문제
4.1.2. 건강 및 심리적 문제
4.2. 노인 복지 실천 방안
4.2.1. 노인 욕구 파악과 전문가 자문
4.2.2. 경제적 지원 및 일자리 교육
4.2.3. 건강관리 및 급식 지원
4.2.4. 사회활동 및 심리치료 기회 제공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이나 집단, 이웃 등 사회적인 복리를 원하고 있는 방향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 위하여 지역사회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련의 어떠한 활동을 지역사회복지라고 말한다. 또한 지역사회복지는 개별적 보호서비스 및 지역사회 개발 양자를 통합시키게 되는 실천적 영역이며, 지역의 친밀성과 공통 이해관계, 지리적인 근접성, 우애 및 협동, 서비스제공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렇기에 지역사회복지는 지역사회의 수준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그 구성원의 안녕, 복지를 이루기 위하여 행해지게 되는 일련의 전문적인 사회복지 개입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규정된다.
2. 장애인 탈시설과 자립생활
2.1. 경산지역 장애인의 고립과 권리 침해
경산지역 장애인의 고립과 권리 침해는 심각한 문제이다. 최근 경산지역에서는 장애인시설인 성락원에서 수십 년 동안 인권유린과 후원금 갈취 등의 비리가 드러났다. 이에 420경산공투단은 성락원의 인권유린 문제가 경산시가 장애인을 격리 수용하게 된 결과라고 밝히며, 성락원 폐쇄 및 탈시설, 자립생활 정책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성락원에서 탈시설을 한 장애인 당사자들은 시설 내에서 고립과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그들은 미움을 받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으며, 외출도 자유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산지역 장애인들은 오랫동안 시설에 갇혀 고립되어 왔으며, 기본적인 권리조차 침해받아왔다. 따라서 성락원과 같은 장애인 수용시설 폐쇄와 자립생활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2.2. 장애인 이동권과 활동지원서비스의 문제
경산 지역의 장애인들은 장애인 이동권과 활동지원서비스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먼저,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은 차량 대수가 부족하고 운행률이 저조하여 장애인,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산시는 예약콜 제도로만 운영되던 특별교통수단에 즉시콜 시범사업을 도입했지만, 차량과 인력이 충분히 늘어나지 않아 즉시콜 이용자들이 콜 접수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병원 이용을 위해 사용하던 예약콜마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산시는 장애인 이동수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의 차량과 운행 인력을 대폭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경산지역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민간에만 의존하고 있어 서비스의 안정성이 낮은 상황이다. 일부 장애인들은 3년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거나, 타 지역과 기관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수급으로 인해 탈시설을 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경상북도에서 지난해부터 활동지원 24시간 시범사업을 실시했지만, 대상자는 10명에 불과하다. 오히려 2019년부터 도입된 활동지원서비스 종합조사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의 활동지원 시간이 줄어드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활동지원서비스를 민간에만 맡기지 않고 정부가 관할하에 두어 이용 대상자와 조건을 대폭 확충해야 할 것이다.
3. 지역사회복지 실천방안
3.1.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적 대안
경산지역 장애인의 고립과 권리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으로는 첫째, 성락원과 같은 거주시설의 폐쇄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이 필요하다. 성락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문제는 거주시설 수용 정책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따라서 경산시는 거주시설을 폐쇄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확대와 질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경산지역의 활동지원서비스는 민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 차원에서 활동지원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과 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수단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 경산시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은 차량 및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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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와 노인복지/세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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