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MVD"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반측 안면경련(Hemifacial spasm)
1.1. 정의
1.2. 원인
1.3. 증상
1.4. 진단
1.5. 치료
1.5.1. 약물 치료
1.5.2. 보톡스 주사
1.5.3. 미세혈관 감압술(MVD)
1.6. 수술 절차와 간호
1.6.1. 마취 과정
1.6.2. 수술 과정
1.6.3. 수술 후 간호
2. 간호 과정
2.1. 간호사정
2.1.1. 기본 정보
2.1.2. 신체적 상태
2.1.3. 검사 결과
2.2. 간호 진단
2.2.1. 수술 관련 지식 부족
2.2.2. 수술부위 급성 통증
2.2.3. 수술 관련 체액 부족 위험
2.3. 간호 계획 및 중재
2.4. 평가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반측 안면경련(Hemifacial spasm)
1.1. 정의
반측 안면경련(Hemifacial spasm)이란 얼굴의 반쪽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얼굴 근육에 경련성 또는 근육 긴장도의 증가로 나타나는 이상 운동 질환이다.
1.2. 원인
편측 안면경련의 원인은 대부분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데, 흔히 안면신경이 뇌간으로부터 나오는 부위에 압박을 받는 경우에 발생한다"" 즉, 편측 안면신경근 진입부에 대한 혈관의 역동성 압박으로 인하여 신경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신경과기능증(안면경련)이 유발된다""
원발성 편측 안면 경련증의 원인 혈관으로는 전하소뇌동맥이 제일 많으며, 다음이 후하소뇌동맥, 추공동맥 순이다""
드물게는 유전적 요인이나 소뇌교종양에 의한 안면신경 압박에 기인하기도 하고, 안면신경이 나오는 뇌간의 구조적 손상이 반측안면경련을 유발하기도 한다""
1.3. 증상
안면 경련의 초기 증상으로는 눈깜빡임이 잦아지고 눈이 저절로 강하게 감기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아래 눈꺼풀에서 시작되어 윗눈꺼풀로 퍼지며, 증상이 진행되어 한 안면신경의 지배를 받는 모든 얼굴근육이 수축하게 되면 눈꺼풀이 처지고 눈썹이 올라가며, 아랫입술이 바깥으로 뒤집어지고 턱과 입모양이 일그러지며, 코끝이 왼쪽으로 벗어나게 된다. 드물긴 하지만 증상이 생긴 같은 쪽 귀에서 짤가닥 거리는 소리나 나기도 하고 청각이 약해졌다고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에서 한쪽 얼굴에만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운동장애 질환과는 달리 수면 중에도 경련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낯선 사람과 만날 때 심해지며 증상이 심하면 대인관계의 지장을 초래하여 정신적인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1.4. 진단
반측 안면경련의 진단은 특징적인 증상의 병력과 여러 가지 검사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첫째, 임상적 증상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반측 안면경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한쪽 얼굴의 불수의적 경련이다. 주로 아래 눈꺼풀에서 시작하여 윗눈꺼풀로 퍼지며, 심해질수록 얼굴 전체 근육이 수축한다. 이러한 증상은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더욱 심해진다.
둘째,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안면신경 전도 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통해 안면신경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검간대성경련이나 안면 섬유성 근간대경련과 감별할 수 있다.
셋째,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두개골 X-선 검사, 뇌 MRI, 뇌혈관촬영검사 등을 통해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혈관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다. 뇌혈관조영술은 특히 수술적 치료 대상 환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반측 안면경련은 특징적인 증상과 전기생리학적 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1.5. 치료
1.5.1. 약물 치료
반측 안면경련 환자의 초기 단계 및 증상이 경미한 경우,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약물 치료의 대표적인 약물은 항경련제인 카바마제핀(carbamazepine)과 클로나제팜(clonazepam)이다.
카바마제핀은 주된 약물 치료제로, 얼굴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을 억제하여 경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통 초기 용량은 1일 200-400mg으로 시작하여 증상 조절이 되면 유지량으로 조절한다.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졸음, 구토, 두통 등이 있다.
클로나제팜은 GABA 수용체 작용제로 근육 이완 효과가 있어 약물 치료에 사용된다. 1일 0.5-2mg 사이에서 투여하며, 카바마제핀과 병용 투여하기도 한다. 부작용으로는 졸음, 피로, 운동실조 등이 있다.
이밖에도 항콜린성 약물이나 근육이완제 등이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결과적으로 약물 치료는 반측 안면경련의 초기 단계 또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증상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
참고 자료
김금순 외(2017), 성인간호학1, 경기: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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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자(2012),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제3장 간호목표와 중재의 선택
윤은자 외, 2019, 『성인간호학I 9th 수정판』, 수문사
삼성서울병원 의학정보 안면경련
박은영 외,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