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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품 일반 정보
1.1. 항히스타민제 - Diphenhydramine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은 알레르기, 건초열 및 감기 증상 등을 완화시키는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이다. 이 약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된다.
디펜히드라민은 항히스타민 작용에 의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이는 주로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디펜히드라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진정, 수면 유도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이 약은 알레르기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수면 장애 치료에도 사용된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졸음, 현기증, 변비, 구토, 흐린 시야, 구강 건조 등이 있다. 특히 구강 건조는 자주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무설탕 사탕, 껌 등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알레르기 병력이나 기저 질환 여부를 알려야 한다. 호흡기 질환, 녹내장, 심장 질환, 간 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의깊게 투여해야 하며, 알코올이나 대마초와 병용할 경우 졸음이나 현기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운전이나 기계 조작이 가능해질 때까지는 해당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디펜히드라민은 다양한 제형으로 존재하는데, 정제, 캡슐, 시럽, 주사 등의 경로로 투여할 수 있다. 주사제는 빠른 흡수로 인해 정제보다 더욱 신속한 작용을 보인다. 또한 외용 연고나 크림 제형으로도 사용되며, 피부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종합하면, 디펜히드라민은 알레르기 증상 및 수면 장애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로, 용량 및 투여 경로에 따라 다양한 약효를 나타낸다. 하지만 졸음, 현기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적절히 투여해야 한다.
1.2. 스테로이드 연고 - Hydrocortisone
Hydrocortisone은 습진이나 피부염과 같은 다양한 피부 상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연고 성분이다. 이 연고는 백선이나 운동선수의 발에 생긴 진균성 피부 감염, 습진, 피부염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가 자연 상태로 회복되도록 하기 위해 피부 상태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에 작용한다.
Hydrocortisone 연고는 1일 1-3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고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여 사용한다. 임부, 수유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사용할 경우에는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Hydrocortisone 연고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피부의 세균성, 진균성 감염증, 피부 자극, 발적, 가려움, 피부 건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 연용 시에는 스테로이드성 여드름, 스테로이드성 피부, 다모, 색소 탈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천천히 사용량을 줄여 코르티코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약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
Hydrocortisone 연고를 바르는 양과 면적에 대해서는 환자의 검지 손가락 마지막 마디 길이만큼 연고를 일렬로 짰을 때의 용량이 0.5g, 환자의 두 손바닥 넓이의 환부에 도포할 적정량을 기준으로 한다. 사용 기간은 통상 1주 이내로 제한하며, 2주 이상 장기 연용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한다.
두 종류 이상의 외용제를 병용할 경우 약한 단계의 연고를 먼저 사용한 후 강한 단계의 연고를 적용하도록 하며, 보습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보습제를 바르기 전에 스테로이드 제제를 먼저 사용한 후 보습제를 바른다. 또한 연고를 바른 부위에 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밴드나 붕대 등을 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Hydrocortisone 연고는 다양한 피부 상태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장기 사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용량과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하며, 전문가와 상담 후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1.3.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 Lorazepam
Lorazepam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 주로 불안감, 긴장감, 공포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불안제와 수면장애 치료에 사용된다. Lorazepam은 중추신경억제 효과가 있어 일시적인 진정, 최면, 근육이완 효과를 나타내며, 빨리 작용하고 지속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Lorazepam은 응급처치 약물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주사제로 투여할 경우 비강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낸다. 부작용으로는 국소적인 정맥염, 주사부위 통증, 협조장애, 구음장애, 성욕감소, 시야몽롱, 복시, 빈맥, 흉통, 구갈, 변비, 설사, 오심, 구토, 식욕증가나 감소, 타액분비 감소,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Lorazepam 투여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신기능 부전, 간기능 부전, 유기뇌증, 중증근무력증, 파킨슨병 등이 있는 경우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정맥주사 전 주사제를 동량의 5% 포도당 주사액이나 생리식염수, 주사용 멸균증류수에 희석해야 하며, 동맥연축과 괴저 발생 위험이 있어 동맥내 투여를 삼가야 한다. 마취 시 투여한 환자에서 부분적 기도폐쇄가 보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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