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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습일지
1.1. 실습일지(1일차)
실습일지(1일차)를 살펴보면 실습생은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기관 오리엔테이션과 실습일정 안내를 받았다. 기관 안내와 시설 개요, 실습 과정 및 내용 설명을 듣고 맞춤돌봄팀의 주간회의에 참석하였다.
맞춤돌봄팀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어르신 임종 시 대처방법 및 경위보고서 작성, 직무교육 수강, 혈압계와 체온계 점검, 서비스 대상자 안전 안부 확인, 응급 상황 시 대응 등 관련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후 맞춤돌봄 서비스의 목적과 대상, 서비스 제공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특히 대상자 서비스 거부 및 무리한 요구, 성희롱 등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배워 실습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습생은 이 과정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사회복지 지식과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는 경험을 하였고, 실습기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서비스 제공 매뉴얼을 접하며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1.2. 실습일지(2일차)
실습일지(2일차)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생이 수행한 두번째 날의 활동들을 기록한 내용이다. 실습생은 출근하여 환경정리 정돈을 하고, 슈퍼바이져와의 미팅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인권이해와 평가관련 준비서류에 대해 배웠다. 이후 아동의 놀이 지도, 학습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실습을 진행하였다. 실습생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과 아동에 대한 관찰 및 상담 기법 등을 학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1.3. 실습일지(3일차)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숙제지도(국어:받아쓰기, 만들기)를 하였다. 개인 시간에는 각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아이들 옆에서 한자 개인지도를 해주었으며, 놀이방에서 보드게임을 하며 함께 노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아동보육교사) 수업시간에는 아이들 옆에서 수업진행이 원활하도록 보조 지도하였고, 스마트교육(아이패드로 동영상교육)시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에 옆에서 보조 역할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문제풀이 개인지도와 수학(아동보육교사)수업 시간에 보조지도를 하였다.
실습생으로서 저학년 아이들의 숙제지도와 개인지도를 통해 아동의 학습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한자와 영어,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지도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식도 경험해볼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1.4. 실습일지(4일차)
실습일지(4일차)를 살펴보면 실습생은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실습생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아동 발표회, 여름캠프, 스키캠프, 웅변대회, 기타교실 등)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을 배웠다. 또한 기관 홍보를 위해 후원 명단, 후원물품, 아동 활동 사진 등을 활용하여 소식지를 제작하고 관련 기관 및 후원자들에게 배포한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다.
실습생은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관 홍보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실습생은 아동들마다 개성과 특성이 다양하므로 그에 맞는 접근방식을 연구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실습을 통해 아동들과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1.5. 실습일지(5일차)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이 공부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5일차에는 미술 활동과 함께 오카리나 수업도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숙제를 지도하며,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었다. 이후 오카리나 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 오카리나를 배우며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이었다. 오후에는 미술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추석을 주제로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스케치북에 그리고 크레파스로 색칠하는 활동이었다. 아이들이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처럼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1.6. 실습일지(6일차)
실습일지(6일차)에 따르면 실습생은 출근하여 환경 정리 정돈을 하고, 슈퍼바이져와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 미팅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 관리에 대해 교육받았다. 지역아동센터는 기관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받고 있으며, 후원금은 결연 후원금과 일반 후원금으로 나뉜다. 후원금 관리는 통장과 체크카드 전용계좌를 사용하여 전산 관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관리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다. 점심 식사 후에는 수학 지도, 미술 지도, 오목 게임 지도를 진행하였다. 실습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후원금과 자원봉사 관리 체계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1.7. 실습일지(7일차)
실습일지(7일차)는 실습생 000이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에 작성한 것으로, 오늘의 목표는 "재무회계 및 행정처분(예산+결산)에 대해 이해한다."이다.
실습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00~11:00에는 출근 및 환경 정리 정돈을 하고, 11:00~12:00에는 슈퍼바이져와 미팅(7차)을 진행하여 재무회계 및 행정처분(예산+결산)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지역아동센터는 1년에 1회 관할 지자체에서 지도 점검을 받고 있으며 3년 단위 1회 평가를 받는데, 평가 점수 70점 이하가 되면 센터 운영비가 10% 감면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시설장님, 사회복지사님들은 1년 단위 25시간 의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1년에 한 번 관할 지자체에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을 배웠다. 12:00~13:00에 점심 식사를 하고, 13:00~15:00에는 (초1)정00 여아동과 EBS만점왕 수학 교재를 활용하여 덧셈과 뺄셈, 합이 같은 것끼리 이어 보세요 문제를 지도하였다. 15:00~17:00에는 해당 클라이언트인 (내성적인 성격의) 여아동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17:00~18:00에는 아동들의 저녁 식사 지도를, 18:00~19:00에는 교실 청소와 재활용 분리 수거 등 주변 정리를 하며 실습을 마무리하였다.
실습생 000은 이번 실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행정 처분과 재무 회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문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담 경험을 통해 아동과의 소통과 관계 형성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실습 과정에서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심리 상태 파악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