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TOF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1.1. 팔로네 징후(TOF)의 정의
1.2. 팔로네 징후의 원인
1.3. 팔로네 징후의 증상 및 징후
2. 진단 및 검사
2.1.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2.2. 심전도 검사
2.3. 심장초음파검사
2.4. 심도자 검사 및 심혈관 조영술
3. 치료
3.1. 무산소 발작의 치료와 예방
3.2. 단락수술
3.3. 완전교정수술
3.4. 수술 시기와 방법
4. 합병증 및 예후
4.1. 폐동맥 판막 폐쇄 부전
4.2. 우심실 유출로의 잔류 협착
4.3. 폐동맥 분지 협착
4.4. 우심실 유출로 확장
4.5. 심실 기능 부전
4.6. 부정맥
5. 간호중재
5.1. 부모교육
5.2. 무산소 발작 대처법
5.3. 감염 예방
5.4. 수술 후 관리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개요
1.1. 팔로네 징후(TOF)의 정의
팔로네 징후(Tetralogy of Fallot, TOF)는 심실 중격을 이루고 있는 두꺼운 근육이 폐동맥부위로 옮겨가면서 심실 중격 결손을 만들고 폐동맥협착을 초래하는 심장질환이다. 이로 인해 대동맥이 우심실 쪽으로 약간 옮겨오게 되고 우심실은 높은 압력으로 인해 비대해지게 되며, 이 네 가지 주요 소견으로 인해 "4징"이라고 불리고 있다.
즉, 팔로네 징후는 우심실 유출로 협착, 대동맥 우전위, 심실중격결손증, 우심실비대의 4가지 특징을 보이는 선천성 심장기형을 말한다. 우심실의 혈류는 정상적인 경우 폐동맥으로 흘러가야 하나 우심실 유출로 협착이 있어 잘 나가지 못하고 심실중격결손을 통해 대동맥으로 바로 흘러가게 된다.
1.2. 팔로네 징후의 원인
팔로네 징후의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소가 관여할 것으로 추정되며, 출생 시부터 존재하는 심장 기형은 다운증후군과 같은 유전 질환과 연관된다. 또한 태아기에 과도한 알코올, 페니토인 등의 항간질약물에 노출되면 위험이 증가하고,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의 심장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가진 환아 10명 중 1명 이상이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1.3. 팔로네 징후의 증상 및 징후
팔로네 징후의 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다.
청색증은 팔로네 징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우심실 유출로 협착이 심하면 청색증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협착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심실 중격 결손을 통한 좌우 단락으로 인해 폐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단기적으로 심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우심실 유출로 협착이 심해지면서 청색증이 점점 더 악화된다. 오랫동안 지속된 청색증은 운동 시 호흡곤란을 동반하며, 그로 인해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곤봉지, 적혈구 과다증, 신체발육의 경도 지연을 보인다.
생후 2~4개월 경에 주로 나타나는 무산소 발작은 팔로네 징후의 또 다른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로 아침에 잠에서 깬 후, 울거나 우유를 먹을 때, 변을 볼 때 발생한다. 청색증이 심해지면서 깊고 빠른 호흡을 하고 심하게 보채다가 지치고 기운이 없어서 잠들게 된다. 무산소 발작이 심하게 오래 지속되면 경련, 저산소성 뇌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저산소증과 대사성 산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2. 진단 및 검사
2.1.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는 심장과 혈관의 확장, 폐혈류량, 폐부종 등을 보는데 가장 쉽고 편리하며 비용이 저렴한 검사이다. 대개 정면과 측면으로 두 번 촬영하며 간혹 비스듬한 각도로 촬영하기도 한다. 이 검사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초기 진단과 치료 전후로 병의 경과와 변화를 즉각 알 수 있는 필수적인 검사이다. 피폭량이 매우 적어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팔로네 징후 환자의 심장 크기와 폐혈류량, 폐부종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2.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지면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기록해주는 검사이다. 성인과 달리 성장을 계속하는 소아에서는 연령에 따라 심전도의 정상치가 계속 변하므로 연령에 따른 정상치와 특성을 이해하여야 한다.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진단에 심전도 검사가 여전히 유용한 이유는 첫째, 심방이나 심실의 비대 소견이 있으면 선천성 심장병이 있음을 시사하고, 둘째, 심장병의 심한 정도와 진행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셋째, 선천성 심장병 수술 후에 간혹 발생하는 부정맥의 일차적인 screening검사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떠한 소견은 특정 심장 기형을 시사하므로 심장 기형 종류를 짐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2.3. 심장초음파검사
심장초음파검사는 심장의 내부 구조와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 심장의 자세한 구조 뿐만 아니라 기능까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침습적 진단방법인 심도자 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대부분 소아에서의 심장초음파 검사는 흉곽 앞 벽을 통해서 시행하나 최근에는 식도를 통한 심장 초음파 검사와 혈관 내에서 직접 초음파 검사를 하는 방법들이 발달되어 있다. 심장 초음파 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대개 한 환자에서 거의 전부 시행한다. 경흉부 심초음파나 3차원 심초음파는 특별한 전처치가 필요하지 않지만, 경식도 심초음파의 경우 최소한 6~8시간 이상의 금식 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검사 시행 바로 직전에 목 부위를 마취하며, 수면 경식도 심초음파의 경우 필요한 수면 유도를 위한 추가적인 전처치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선천성 심장병을 진단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
2.4. 심도자 검사 및 심혈관 조영술
심도자 검사 및 심혈관 조영술은 심장과 혈관 안으로 작은 플라스틱 관(심도자)을 넣어 압력과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하며 조영제를 주사하여 영상을 얻는 과정이다. 최근 심장 초음파 검사, MRI 등의 비관혈적인 진단 방법들의 발달로 진단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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