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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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론과 문학비평의 정의와 차이는 다음과 같다.
문학이론은 문학 작품의 성격과 작품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다. 수사학, 시학, 서사학 등이 포함되며, 문학을 분석하는 관점과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역사, 정치, 철학, 언어학, 문화, 정신분석, 과학 등 이미 성립된 문학 주변의 외적인 영역과 문학 작품, 작가의 관련성을 논하는 행위와 그 결과를 포함한다. 문학은 언어를 질료로 인간의 내면과 사상을 드러내고, 통합하고, 허구를 창조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문학은 인간을 미학적으로 만족시키고 작품과 작가들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반영하고 성찰한다. 이를 설명하고 분석하고 향유하는 과정에 동원되는 사상, 이론의 체계가 모두 문학이론이 될 수 있다.
문학비평은 작품의 수준을 판단하는 기능,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기능, 작품의 세밀한 분석을 위한 기능, 작가에게 감사하기 위한 기능, 작품과 작가의 발전을 위해 결점을 찾는 기능, 작품의 장점을 발견하고 격려하기 위한 기능, 작품이 어디에 속하는지 분류하기 위한 기능, 동시대 혹은 다른 시대의 작품과 비교하기 위한 기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즉, 문학비평은 작품의 수준과 가치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비평 활동이다.
요컨대 문학이론은 문학 전반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체계화를 의미하는 반면, 문학비평은 구체적인 작품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론비평은 문학의 본질, 목적, 기능, 방법과 시, 소설, 희곡, 수필 등의 각 장르에 대해 원론적으로 다루는 비평이다. 이론비평에서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의 기능은 무엇인가, 좋은 문학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이 문학의 본질, 기능, 가치 평가의 기준 등이 핵심적인 과제가 된다. 이론비평은 이론적 논의를 통해 비평관을 확립하고, 작품비평의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반면 실천비평은 당대에 발표되는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논의에 비평적으로 개입하는 가장 보편적인 문학 평론이다. 실천비평은 작품을 향수하고 이해하며, 작가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비평의 본질로 삼고 있다. 실천비평에도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이론이나 원칙이 있게 마련이지만, 그것을 표면에 드러내기보다는 실제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된다.
요컨대 이론비평은 문학 일반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추구하는 반면, 실천비평은 당대 작품과 작가에 대한 논의에 집중한다고 볼 수 있다. 이론비평이 문학 이론의 수립과 정립을 목표로 한다면, 실천비평은 구체적인 작품과 작가에 대한 평가와 해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인상비평은 작품에서 받은 주관적 인상이나 문학작품에 대한 직관을 통해 작품을 비평하려는 태도이다. 작품의 가치에 대한 설득이나 설명보다는 비평가 개인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좀 더 치중하는 비평이다. 과학적인 비평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비평 이전의 단계인 감상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감상비평은 작품의 감상을 바탕으로 하는 문예작품의 비평이다. 주로 작품의 미적 특징, 가치 등을 음미한다. 작가와 독자 사이에 친밀한 개인적인 관계를 만들어주며 작품을 해석하며 쾌락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의 가치나 매력을 가능한 인정해 주고 이것을 음미하는 데 역점을 두기 때문에 작품에서 떨어져 나와 정당하게 평가하지 못할 위험이 있지만, 미학적인 비평에 있어 대상을 있는 그대로인 모양으로 본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실제로 오는 인상을 아는 것, 즉 그것을 분명히 식별하고 감독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작품의 인상을 통하여 비평가가 하는 재창조로서 작품을 음미하고 즐기려는 태도를 보인다""."
창조적 비평은 주관적 비평에 속하는 감상비평이나 인상비평과 일맥상통하면서도, 비평가의 창조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창조적 비평은 작품을 평가하는 것에만 중점을 둘 것이 아니라, 비평가가 창작가 못지않은 창조적 해석이나 감상을 창출하자는 비평적 태도를 지칭한다. 비평가도 시인이나 작가 못지않게 창작자로서 비평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평가는 작품 해석을 통해 작가의 작품 활동에 조언을 하고, 독자에게는 올바른 감상과 이해의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작가와 독자사이의 매개자로서 비평가의 역할은 창작 분야와는 별개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창조적 비평가들은 마치 작가가 자연물, 환경, 인물의 행동, 감정 같은 것을 소재로 하여 작품을 창작하듯이, 비평가도 작품을 소재로 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고 주장했다. 창조적 비평은 소설가나 시인이 현실을 대상으로 창작을 하는 것처럼, 비평가가 이미 창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창작한다고 보는 것이다. 창조적 비평은 궁극적으로 가장 적극성을 지닌 것임을 알 수 있다. 비평은 예술작품에 개입하는 권력 행사적 성격을 지닌다. 그러므로 비평은 예술 밖에서 이뤄지는 행위가 아니라, 예술 내부에서 예술적 조화를 이뤄내는 미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창조적 비평은 개별 작품에 대한 비평에 머물지 않고, 비평의 독자적인 창조성을 발현해 자유롭게 인생과 문명에 덧칠하는 가장 적극성을 띤 비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단비평(입법비평)은 예술작품의 가치판단에서, 예술적·사회적·정치적·종교적 입장 등에서 외적으로 설정된 일정한 기준에 준하여 작품을 다루는 문예비평이다. 비평가가 자유롭게 작품을 분석하고 해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워진 비평기준을 적용하여 작품을 평가하는 비평을 말한다. 입법비평은 작가의 상상력이나 독창적인 성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형식적 기준으로 작품을 비평한다. 일명 재단 비평이라고도 일컬어지는데, 극의 삼일치를 내세운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비평이 대표적인 입법비평이다.
기술비평은 실제 작품의 제작 기술에 관한 논의를 말한다. 소설 작법이라든지 시 창작방법에 관한 논의가 여기에 속한다. 작품 제작의 방법을 논한다는 점에서 이론비평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지만, 기술비평은 실제 작품의 생산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좀 더 실용적이다. 과거의 기술비평은 작가에게 어떤 정해진 법칙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인정하는 현대에 와서는 우수한 작품의 제작 방법을 분석하여 기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술비평은 분석비평이라고 하는 현대비평의 한 갈래에 속한다. 이는 어떠한 기준이 문학적 평가, 해석의 적용에 따라 작품을 평가하는 것을 배제하고, 작품 자체의 조건, 곧 언어적 조건에 의해 작품을 이해하고 평가하려는 비평태도이다. 기술비평은 분석, 설명, 해석의 과정을 중시한다. 기술비평은 문학작품을 작가의 시대, 환경을 고려해 설명하지 않고, 작품은 작품 자체로 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술비평은 작품 자체의 해석과 분석에 치중한다.
문예사조는 문학과 예술이 지닌 공통적인 사상의 시대적·정신적 조류를 일컫는 말이며, 이때 문예사조의 개념은 초개인적이며 역사적인 뜻으로 쓰인다. 문예사조는 문학이나 예술이 발생하는 한 시대나 장소에서 공통되는 정신이 촉발되어 영향을 받게 된다. 창작은 그것을 만들어내고 즐기는 사람들이 그때그때에 얻는 감동이라든가 정열·사고·상상력 등과 같은 개인적 의식과정의 축적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작가나 작품의 배후에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새롭게 되어 가는 정신의 흐름이 내재하며, 이러한 정신의 흐름을 문제 삼으면 문예사조론이 되는 것이다.
17세기 말 서유럽 사회를 기점으로 세계가 이러한 문예사조의 주류를 탔는데, 이 시기에는 복고의식의 한 표현으로 나타난 문예활동이 고전주의·낭만주의·사실주의·자연주의 그리고 실존주의 등으로 이어져 갔다. 고전주의는 이성과 질서를 중시하고, 정형화된 규칙과 객관성을 강조했다. 낭만주의는 자연, 개인의 무한한 상상력과 감정을 중요시했다. 사실주의는 시대상황에 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묘사를 추구했고, 자연주의는 과학적 관찰과 실험을 통한 작품 창작을 지향했다. 실존주의는 개인의 주관적 경험과 자유, 그리고 삶의 의미 추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처럼 각 문예사조는 독특한 정신적 지향점과 미학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문예사조의 전개 과정은 인류 문화사의 발자취라고 할 수 있다. 문학과 예술은 인간의 정신적 표현이자 창조의 산물이기 때문에, 각 시대와 지역의 역사적·사회적 맥락에 깊이 의존하며 변모해 왔다.
메타비평은 기본적으로 메타(meta)라는 접두어에서 알 수 있듯이, "비평에 대한 비평"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실제적인 작품이 아닌 그에 대한 비평의 논리나 이론의 적용에 있어서의 문제들을 제기하는 비평을 의미한다.
메타비평의 목적은 개개의 비평들을 종합, 분석하여 체계적인 형태의 비평이론을 정립하려는 데에 있다. 따라서 메타비평은 '실천적·실제적 비평'의 범주와 구분하여 '이론적 비평' 또는 비평이론의 다른 표현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될 수도 있다.
이러한 메타비평의 이론 중심적 성격에 대하여 그것을 문학의 한 장르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 있어 메타비평은 문학과 영화를 비롯한 문화 전반에 걸친 이론 연구로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메타비평은 특히 문학작품에 대한 비평에 그치지 않고 이론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학문 분야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평의 본질과 방법론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모방론적 비평은 문학작품을 세계와 인간생활의 모방, 반영 또는 재현으로 본다. 따라서 작품에 적용되는 기본적 판단기준은 그 작품이 재현(representation)하거나 또는 재현해야만 하는 대상들에 대한 그 재현의 "진실성"이다. 다시 말해서 작품이 성취하는 모방, 즉 묘사의 진실성에 각별한 중점이 부여되는 것이다.
모방이란 용어는 18세기 이후 문학용어로서 잘 사용되지 않았으며, 19세기 초에 시는 본질적으로 시인의 감정이나 상상과정의 표현이라는 로만주의의 이론이 나옴으로써 모방은 문학이론의 중심으로부터 차츰 자리를 물러나게 되었다.
이처럼 모방론적 비평은 문학작품을 세계와 인간생활의 모방, 반영 또는 재현으로 간주하며, 재현의 "진실성"에 중점을 두는 비평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18세기 이후 문학이론의 핵심적인 흐름에서 점점 주변화되었지만, 여전히 문학 비평의 한 관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표현론적 비평은 작품과 작가라는 연관 속에서 예술을 파악하고 접근한다. 문학 작품 가운데서 특히 시는 시인의 감정 표현, 분출, 발화로, 혹은 자신의 지각, 사고, 감정에 작용하는 시인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산물로 정의한다. 그래서 이것은 시인의 개인적 전망이나 마음 상태가 얼마나 진지하게, 또는 순수하게, 또는 적절하게 표현되었는가에 따라 그 작품을 판단하려고 한다. 이 때,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작품에 드러난 작가의 특수한 기질과 경험들에 관한 여러 모습들을 찾는다. 이런 이론에 의존하는 비평은 작품이 작자의 진실한 표현인가 하는 관점에서 그것을 판단하고 평가하는데 중시한다."표현론적 비평은 작품의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동일시하려 한다. 즉,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의도와 작품에 나타난 결과가 항상 일치한다는 가정 하에 출발한다. 그러나 작품 창작의 과정은 기계적인 과정이 아니므로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결과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즉,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작품이 나올 수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는데, 이것을 오직 작가의 의도로만 작품을 파악하려 한다면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것을 가리켜 '의도의 오류'라 부른다."
귀납적 비평은 몰턴이 주장한 것으로, 문학현상을 본 그대로 개관하고, 이를 종합해 법칙과 원리의 계통을 세우는 것을 추구했다. 따라서 귀납적 비평도 과학적 비평의 범주로 포함시킬 수 있다.
과학적 비평은 근대 이후 자연과학의 발달과 산업사회의 형성에 발맞추어 문학에서도 과학적인 태도를 중시하는 비평방법이다. 예증을 통해 객관적으로 문학작품 비평에 임한다는 측면에서 흔히 실증주의비평이라고도 한다. 과학적인 태도나 실증주의적 정신은 현대 비평가의 비평적 자세에 있어 일반화된 것이다.
과학적 비평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재하는 사실과 증거에 기반하여 문학작품을 엄밀하게 분석하고자 한다. 둘째, 작품의 객관적 분석을 위해 통계기법, 실험 등의 방법을 동원한다. 셋째, 문학과 관련된 제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넷째, 개인의 주관적 해석보다는 보편적 진리를 추구한다.
그러나 과학적 비평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어 왔다. 문학작품은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학 작품의 미적 가치와 인간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접근보다는 직관적이고 해석학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과학적 비평은 문학작품 연구에 있어 객관성과 체계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인간의 복잡한 정신세계와 문학의 고유한 속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접근과 더불어 해석학적, 현상학적 방법론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0세기 지성계의 두 거인인 사르트르와 카뮈의 논쟁은 당시 지적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르트르와 카뮈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43년에 처음으로 만났다. 그 후 그들 사이에는 돈독한 우정과 협력관계가 정립되었다. 그러나 카뮈의 대표작 『반항적 인간』이 출간된 후 그들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카뮈는 이 책에서 폭력 사용을 정당화시키는 마르크스주의적 혁명 개념을 거부하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에 사르트르는 카뮈를 현실적 갈등과 동떨어져 있는 지식인으로 규정하였다. 이에 대해서 카뮈는 사르트르를 포함하여 역사의 방향으로 의자를 놓지 못했던 자들을 다시 한 번 비난하였다. 그 이후로 사르트르와 카뮈의 관계는 거의 단절까지 치닫게 된다""
과학적 비평은 근대 이후 자연과학의 발달과 산업사회의 형성에 발맞추어 문학에서도 과학적인 태도를 중시하는 비평방법이다.""과학적 비평은 예증을 통해 객관적으로 문학작품 비평에 임한다는 측면에서 흔히 실증주의비평이라고도 한다.""과학적인 태도나 실증주의적 정신은 현대 비평가의 비평적 자세에 있어 일반화된 것이다.""과학적 비평은 근대 이후 자연과학의 발달과 산업사회의 형성에 발맞추어 문학에서도 과학적인 태도를 중시하는 비평방법이다.""즉 문학 작품을 분석함에 있어 작가의 상상력이나 독창적인 성과보다는 실험되고 검증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에 주목하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문학 비평에 있어 엄밀한 과학성을 요구함으로써 사실로부터 멀어진 관념에 빠져드는 것을 경계하고자 한다.""실증주의적 비평은 실험과 검증이 가능하고 수적으로 객관화할 수 있는 확실한 진리만을 추구하려는 비판정신을 그 장점으로 갖는다.""그러나 자연과학적 실증방법을 강조하는 실증주의의 비판정신 자체가 과연 가장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검증 또한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지닌다.""즉 실증의 원리 그 자체가 과연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주의적 사고란 원리는 실제로 증명될 수 있고 의심할 수 없는 사실만을 대상으로 다루는 사고방법이다. 실제로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은 실험되고 검증될 수 있는 객관적 사실, 곧 자연과학적 방법으로 다룰 수 있는 사실만을 뜻한다. 이것은 모든 학문들에 대해 엄밀한 과학성을 요구하면서 학문들이 확실한 사실을 다루지 않고 사실로부터 떨어진 관념에 빠져드는 것을 경계한다.
실증주의적 사고의 장점은 실증성을 강조하는 학문적 비판정신에 있다. 실험과 검증이 가능하고 수적으로 객관화할 수 있는 확실한 진리만을 추구하려는 비판정신은 실증주의의 장점이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자연과학적 실증방법을 강조하는 실증주의의 비판정신은 실증주의적 방법론의 한계를 만든다. 또한, 실증의 원리 그 자체가 과연 가장 올바른 것이라는 사실을 실증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즉, 실증주의적 사고는 학문 연구에 있어 관찰 가능한 경험적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검증 가능한 경험적 사실만이 진정한 지식이 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이론을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 실증주의적 사고는 관찰과 경험을 통해 얻어진 확실한 자료에 기초해 학문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진화론은 생물의 다양성이나 적응성이 오랜 시간이 지나는 동안 변화되거나 전개되어 온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19세기 후반에 다윈에 의해 제창되어 모든 과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생물 개체들은 각자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변이가 일어나고, 이 중 자연환경에 더 잘 적응한 개체들만 살아남아 다음 세대로 전해진다. 즉 "자연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진화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다윈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물 종들이 출현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사회다윈주의자들은 사회현상도 자연선택의 원리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과도한 일반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현대 진화생물학에서는 돌연변이, 유전자의 재조합, 유전자 흐름 등 다양한 요인들이 진화의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자연선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중요한 진화 현상들이 발견되면서, 진화론은 점차 복잡한 이론체계로 발전해 왔다.
요약하면, 진화론은 생물 다양성의 기원과 변화 과정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생물학 이론으로, 현대 생물학은 물론 사회과학 분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고 볼 수 있다.
모방론은 예술작품을 세계와 인간생활의 모방, 반영 혹은 재현으로 보는 관점이다. 그러므로 작품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판단기준은 그 작품이 재현(representation)하거나 또는 재현해야만 하는 대상들에 대한 그 재현의 "진실성"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작품이 성취하는 모방, 즉 묘사의 진실성에 각별한 중점이 부여되는 것이다.
모방이란 용어는 18세기 이후 문학용어로서 잘 사용되지 않았으며, 19세기 초에 시는 본질적으로 시인의 감정이나 상상과정의 표현이라는 로만주의의 이론이 나옴으로써 모방은 문학이론의 중심으로부터 차츰 자리를 물러나게 되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방을 자연의 재현이라고 보았는데, 플라톤에 의하면 모든 예술적 창조는 모방의 형태이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비극을 인간 행위의 모방으로 정의하였다.
이처럼 모방론은 문학작품을 세계와 인간생활의 모방, 반영 혹은 재현으로 보는 관점이다. 따라서 작품에 적용되는 기본적 판단기준은 그 작품이 재현하거나 재현해야 할 대상들에 대한 그 재현의 "진실성"이라는 것이다. 이는 작품의 가치를 작가의 창작의도나 주관적 표현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진실한 재현 여부에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비평적 전기는 근대 유럽의 경우, 개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전기가 많이 집필 되었다. 그리고 19세기의 실증주의가 개인 전기에 적용되면서 개인의 기록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 개인의 역사를 발생 순서로 하여 객관적으로 기술하였다. 여기에 해석학 방법이 도입되면서 해석학 또는 비평적 전기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비평적 전기, 즉 평전이다. 에이브럼즈(M.H. Abrams)는 전기를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비교적 완전한 이야기를 의미" 한다고 했다. 이상섭은 전기는 "개인의 역사에 오르는 인물인데 그 개인이 남다른 경험이나 업적, 인격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이를 통해 비평적 전기는 작가의 생애와 업적을 바탕으로 대상 작품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평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상호텍스트성은 저자가 선행 텍스트에서 차용하거나 변형할 수 있으며, 독자가 텍스트를 읽을 때 다른 텍스트를 참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텍스트성이란 용어는 1966년 프랑스의 기호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소련의 문학이론가 바흐찐에 관한 논문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크리스테바는 상호텍스트성에 대해 "모든 텍스트는 인용구들의 모자이크로 구축되며 모든 텍스트는 다른 텍스트를 받아들이고 변형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상호텍스트성의 가장 일반적인 의미는 문학적 텍스트의 의미와 해석이 어떤 한 작가의 독창성이나 특수성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개별적인 텍스트들 및 일반적인 문학적 규약과 관습들에 의존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즉, 주어진 텍스트는 단순히 다른 문학 텍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기호체계, 더 나아가서는 문화일반까지 포함한다는 것이다""
상호텍스트성의 개념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가장 제한된 의미에서는 '주어진 텍스트 안에 다른 텍스트가 인용문이나 언급의 형태로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는 경우'를 말하며, 가장 넓은 의미에서는 '텍스트와 텍스트, 또는 주체와 주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식의 총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상호텍스트성은 텍스트와 텍스트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텍스트와 문화, 텍스트와 사회, 텍스트와 역사 등 다양한 관계를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상호텍스트성은 문학 텍스트의 의미와 해석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개념으로, 텍스트 간의 관계와 상호 작용을 강조함으로써 기존의 작가 중심적인 접근을 극복하고자 한 이론적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정신사(精神史)는 관습·법률·언어·신화·종교·예술·철학을 민족정신·시대정신의 표현으로서 통일적으로 파악하여 관습·법률 등의 변천을 통하여 정신이라고 하는 실체의 변천, 즉 역사를 서술한다"" 정신사는 수학·자연과학·기술의 발달과정이 아닌, 정신적·문화적 발전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역사학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정신사는 정신세계, 문화 전반에 내재된 사고와 가치관의 변천을 규명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철학·종교·예술·언어 등 문화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정신현상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연구한다""
정신사학자들은 정신세계의 변화가 사회변동의 근원이 된다고 보았다"" 즉, 사회변화의 동인은 경제적·물질적 요인이 아닌 정신적·문화적 요인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역사관과 대비되는데, 마르크스가 경제적 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고 본 것과 달리, 정신사학자들은 관념적·정신적 요소가 사회와 역사의 변동을 주도한다고 파악했다""
대표적인 정신사학자로는 독일의 빌헬름 딜타이와 에른스트 트뢸취가 있다"" 딜타이는 인간정신의 발달과정을 설명하며, 문화적 산물인 역사·예술·종교 등에 나타난 정신적 구조와 양식을 연구했다"" 트뢸취는 역사발전의 동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신세계의 변천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근대 유럽사회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종교개혁 및 계몽운동 등 문화적 변동에 주목했다""
정신사의 관심사는 역사적으로 변화해온 인간의 가치관, 사고방식, 행동양식, 생활양태 등 정신세계의 변화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특정 시대, 민족, 계층의 정신현상을 고찰하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정신사는 문화적 산물이 지닌 정신적 의미를 규명하는 데 주력한다"" 예를 들어 특정 시대의 미술작품이나 건축양식에 내재된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해명하는 것이다""
이처럼 정신사는 인간 정신세계의 역사적 변천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물질적 토대나 제도적 변화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정신적 요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사, 사상사, 미술사, 종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에피스테메(episteme)는 미셸 푸코가 『말과 사물』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각 시대의 지식체계를 구성하는 "근원적인 인식 틀"이다.""
푸코에 따르면 에피스테메는 특정 시대 · 영역에서 인식에 무의식적 뼈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식의 지평과 문화적 구조를 가능케 하는 토대이다."" 즉 에피스테메는 인식의 근본적인 조건이자 틀로, 각 시대마다 달리 나타난다는 것이다.""
푸코는 에피스테메의 개념을 통해 "인간"이라는 개념이 근대 이후 언어, 노동, 생명의 주체로 고안되어왔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학적 독단"은 오래가지 않으며, 마침내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푸코의 에피스테메 개념은 지식이나 인식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상대적이고 변화한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특정 시대에 당연시되던 지식이나 진리 개념들이 역사적 구성물임을 드러냄으로써, 기존 지식의 권위와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는 주체와 진리, 권력과 지식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탐구로 이어졌다.""
문학 당의설은 루크레티우스(Titus Lucretius Carus)가 그의 저서 「자연계(自然界, De rerum natura)」에서 표현한 문학관이다. 그에 따르면 "문학의 즐거움은 알약에 껍질(옷)로 입혀 놓은 당분과 같고, 담겨 있는 심오한 이치는 쑥탕의 쓴 약 알맹이와 같다"는 것이다. 즉, 문학의 쾌락적 요소는 유익한 사상전달의 수단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당의설(糖衣說)로 집약되는 이러한 문학관은 도덕적·교육적 목적의 성취를 위한 한 방법으로 문학을 보는 효용론적 견해이다. '문이재도론(文以載道論)'이라고도 한다. 이 문학관은 북송 도학가들이 도학을 전제로 문학의 가치를 인정할 것을 주장한 관점을 계승한 것이다.
당의설은 고대·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호라티우스(Horace)와 톨스토이, 사르트르 등도 이 견해의 지지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문학이론에서는 쾌락적 기능과 교훈적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여 어느 한 쪽만을 더 우월하게 보는 시각은 지양되고 있다.
결국 당의설은 문학을 도덕과 교훈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보는 관점이지만, 문학이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자체의 독자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점에서 한계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발생론적 오류란 어떤 사상, 사람, 관행, 제도 등의 원천이 어떤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 역시 그러한 속성을 갖는다고 주장하는 오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저 학생의 집안은 교육자 집안이니까 보나마나 모범생이야"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는 특정 대상의 출처나 연원에 근거하여 그 대상의 특성을 단정 짓는 논리적 오류이다. 발생론적 오류는 대상의 기원이나 배경만으로 그 대상의 성질이나 가치를 판단하려는 잘못된 추론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어떤 사상이나 제도 등이 특정한 배경에서 발생했다고 해서 그것이 본질적으로 그러한 성질을 지닌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생론적 오류는 주로 역사주의 비평에서 나타나는데, 작품의 의미를 작가나 작품의 역사적 배경에 근거하여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작품의 의미와 가치는 그 자체로 평가되어야 하며, 작품의 기원이나 창작 배경만으로 작품을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따라서 발생론적 오류를 피하고 작품 자체의 내재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의도의 오류는 문학작품의 의미만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까지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표현론적·의도론적 관점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지적한다. M. H. 에이브럼스의 말대로라면 모든 비평은 예술작품·창작자·청중(또는 독자) 사이의 상호관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이에 따라 문학작품의 의미는 작품 자체가 갖고 있는 의미와 작가가 그 작품에서 표현하려고 의도하는 의미로 나뉜다. 보통 전자를 '실제로서의 의미', 후자를 '의도로서의 의미'라고 한다.
표현론적 관점은 작품의 실제로서의 의미보다는 의도로서의 의미에 관심을 갖고 '시인은 천재'라는 낭만적 관념에 따라 작품을 시인의 정신 그 자체로 본다. 그러나 W. K. 윔제트와 M. C. 비어즐리는 시인의 정신과 그것의 표현인 작품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시와 시의 근원을 혼동하는 것이며 문학비평이 아니라 작가의 전기적 사실에 대한 연구, 즉 작가심리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윔제트는 표현론적 관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그것이 실제로 표현된 작품과의 일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작가들은 자신의 의도를 은폐하거나 의식하지 않은 채 창작에 임하기도 하며, 창작의 의도와 완성된 결과 사이에는 완전한 일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처럼 문학작품의 성공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기준으로서의 작가의 계획이나 의도는 확인할 길도 없거니와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것이 윔제트와 비어즐리의 주장이다. 따라서 문학작품은 일단 완성된 다음에는 작가의 의도·사상·세계관과는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E.D. 허쉬가 제시한 투시주의(透視主意, perspectivism)는 모든 사물은 해석자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는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이다. 허쉬에 따르면 투시주의는 해석자의 시각에서 텍스트를 해석한다. 이러한 자의적인 관점으로 인해 모든 해석에는 서로 대립된 사유가 발생하며, 모든 해석은 오해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투시주의는 "상대주의를 인정하고 원래의 의미의 재생 불가능성을 공언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R.웰렉은 『문학의 이론』에서 예술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려는 시도를 투시주의로 제시한다. 웰렉은 문학 작품이 집단적 이데올로기와 함께 변한다는 것은 규범과 층의 융합된 체계가 변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작품은 역사 속에서 변한다고 주장한다. 즉 작품의 독자, 비평가, 예술가들의 사유를 통과하는 사이에 역사의 과정 전체가 변화하는 것이다. 웰렉에 따르면 이와 같은 역동적인 사유는 단순한 주관주의와 상대주의를 의미하지 않으며, 절대주의와 상대주의가 새로운 가치체계를 창출하기 위해 조화되어야 한다. 이것이 웰렉이 해석하는 투시주의의 진정한 의미이다.
투시주의는 가치의 무질서, 개인의 자의적인 해석을 극복하는 것이며, 대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과정이다. 구조, 기호 및 가치는 바로 이 문제의 측면에서 인위적으로 분리할 수 없다. 즉, 투시주의는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양극단을 극복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상을 해석하여 새로운 가치체계를 창출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언어는 항상 고정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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