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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장애 대상자 간호
1.1. 건조증(dryness)
건조증은 노인에게 흔한 피부 문제로, 각질층의 얇은 파편이 주로 하지 말단부에 많이 생기며 각질층의 건조로 인해 소양증을 초래한다. 날씨가 건조하거나 중앙난방,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공기의 습도가 감소하면 더욱 악화된다. 건조한 피부는 수분과 지질 함량이 부족하여 피부장벽 기능이 저하되고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온수에 20분간 담그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공급할 수 있다. 외상 환자나 목욕이 금지된 대상자의 경우에는 따뜻한 젖은 타월로 몸통이나 사지를 덮고 비닐과 담요로 감싸 오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스킨로션은 피부를 건조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젖은 피부에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증은 노화로 인한 각질층의 기능 저하와 건조한 환경에 주로 영향을 받는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습과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지질을 공급하여 피부장벽 기능을 개선하고, 과도한 씻기나 화학물질 사용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피부의 건강과 통합성을 유지할 수 있다.
1.2. 소양증(pruritus)
소양증은 진피와 표피 접합점에 있는 소양감 자극 신경섬유가 자극되는 것으로, 물리적, 화학적 요인이 신경섬유의 자극이다. 히스타민 같은 화학매개물질이 활성화되어 작용한다. 소양증은 신체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특히 외이도, 안검, 항문 주위, 외음부 등이 예민하다. 소양증이 나타나면 긁게 되는데, 이것이 소양증을 더욱 악화시켜 더 심하게 긁게 된다. 소양증은 전신질환과 관련되어 발생하는데 폐쇄성담즙질환, 진성다혈구혈증, 갑상샘 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과 같은 내분비질환, 악성종양, 철분결핍성빈혈 등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렇듯 소양증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다양한 전신질환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3. 감염성피부질환
1.3.1. 세균감염
1.3.1.1. 농가진(impetigo)
농가진(impetigo)은 황색포도상구균이나 A군 용혈성연쇄상구균에 의해 초래되는 가장 흔한 피부감염이다. 빠르게 퍼지고 보통 직접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홍반성반점, 가려움을 동반한 소수포, 가피가 파괴된 후 짙은 벌꿀색의 농포가 얼굴, 팔, 다리에 발생한다. 따뜻한 미온수로 가피를 제거하고 항균비누로 부드럽게 씻는다. 상처부위가 작은 경우 국소치료로 bactroban을 도포하고, 감염이 넓게 퍼져있다면 경구용 항생제가 처방된다. 전염 예방을 위해 철저히 손씻기를 하고, 대상자의 의복, 장난감, 식기 등을 분리하며, 약물 도포 시 장갑을 착용한다. 발진부위를 만졌다면 곧 손을 씻고 사용한 거즈는 잘 싸서 소각처리한다.
1.3.1.2. 모낭염(filliculitis)
모낭염(filliculitis)은 흔히 포도상구균에 의해 초래되는 모낭의 염증이며 외상이나 녹농균이 원인일 수도 있다. 주로 면도한 남성의 턱부위나 여성의 다리부위에 발생한다. 전두, 흉부, 상지, 등, 목, 대퇴, 서혜부, 액와 등에 표재성 또는 심층성으로 발생한다.
모낭염은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나 모낭에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성 피부질환이다. 특히 면도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면도 과정에서 모낭이 손상되어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다리 등의 체모가 많은 부위에서 모낭염이 호발하는데, 이는 털이 자라는 과정에서 모낭이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모낭염의 증상은 주로 작은 농포성 발진이 다발성으로 나타나며, 때로는 화농성 농포나 농양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염이 진행되면 주변 피부의 홍반과 부종이 동반된다. 심한 경우 전신 증상인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모낭염의 치료는 주로 국소 또는 전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국소 항생제 연고를 병변 부위에 도포하거나, 심한 경우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여 세균 감염을 조절한다. 동시에 온찜질, 드레싱 등의 처치를 통해 병변 부위의 농양 배농을 돕는다. 또한 외상을 피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모낭염은 대부분 적절한 치료에 의해 호전되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간호사는 환자의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