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나의 진로에 대한 자기관리
1.1. 인적사항
나는 한글로 홍지원, 한문으로 洪志垣, 영문으로 Hong Ji-won이다. 1999년 5월 10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연락처는 010-1234-5678이며, 이메일은 ji-won@naver.com이다.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23번지이다.
1.2. 나의 가치관, 진로와 목표
배가 목적지를 향해 가면 '항해'라고 한다. 그러나 목적지가 없이 가는 상태는 '표류'이다. 표류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나의 인생을 이로운 방향으로 안내하는 '가치관'이라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가치관이란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는 관점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사상을 말한다.
나는 '최선'에 가치를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시작한 일에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가치관이다. 정말 많은 고민 끝에 회사를 퇴사하고 간호학과에 다시 입학하기로 결정했을 때, 주변사람들은 얘기했다. "예원아, 간호학과 공부 어렵다는데...", "졸업하면 29인데 괜찮겠어?" 나는 말했다. "어렵겠지, 그래도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거야. 간호사가 되고 싶어" 그렇게 나는 25살에 간호학과에 입학했다.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왔지만 간호학과 공부는 만만치 않았다. 처음으로 생리학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수업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 눈물이 났다. 그래도 일단은 책상에 앉았다. 인터넷강의를 찾아봤고 교수님을 찾아가 질문했다. 그렇게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해 끈기 있게 해나가다 보니 2학년2학기, 학과 1등을 하게되었다. 누구는 1등을 목표로 또는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했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결과이지 이를 위해 공부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단지 내 목표는 내가 해야 할 일인 공부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병원에서는 '학생간호사라'라고 불리는 실습생이 되어있다. 실습을 하면서 더 간호사가 되고 싶어졌다. 간호사실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퇴원하는 환자들, 응급상황에서 반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간호사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간호사라는 직업에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마음 따뜻한 간호사도 좋지만 나는 그 무엇보다 전문성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전문성이 있어야 그만큼 환자와 가족에게 신뢰를 주는 간호를 제공할 수 있고 따뜻함도 전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길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 그리하여 전문직 간호계의 일원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간호를 통해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
1.3. 자기관리
1.3.1. 장단점
나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장점으로는 추진력이 좋다는 점이다. 무언가 결심하면 그것만 파고들어 끝장을 보려는 성격이다. 이는 특히 팀 과제를 할 때 많이 나타나는데, 팀원들에게도 추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스타트를 끊고 나면 포기하지 않고 목표까지 도달해내는 끈기도 있다. 또한 언변이 좋고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 당당하게 전달할 수 있어 대인관계에서 강점이 된다. 그 외에도 책을 많이 읽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으며, 해야 할 일을 미리 준비하고 검토하는 스타일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835점의 높은 토익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약점으로는 스스로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고 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는 점이다.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보고 포기해야 할 일을 잘 포기하지 못하는 편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풀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휩쓸리기 쉬운 편이다. 생각보다 말이 앞서는 경우가 있어 말이 꼬일 때도 있으며, 누군가에게 고충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크다. 마지막으로 아직 전공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나의 강점과 약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갈지 고민하고 있다.
1.3.2. 변화가 필요한 점
나의 변화가 필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험 기간과 과제가 많을 때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병원 간호사는 3교대와 많은 업무를 소화해야 하므로 체력은 필수 조건이다. 요즘 집 앞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관이나 수영장 같은 다양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없어 제한적이다. 그래서 밀린 운동을 보충하기 위해 시험 기간과 과제가 많아지더라도 일주일에 3회 이상 1시간 이상 전신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여 앞으로의 간호사 생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제대로 풀지 못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과 연결된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다. 그러나 나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향후 간호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혀 나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감정에 휩쓸리는 모습을 개선해야 한다. 정신과 간호사는 환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어야 하므로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가끔 감정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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