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황제내경 전승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의학의 개념과 역사
1.1. 의학의 정의와 발전
1.2. 서양의학의 발전사
1.2.1. 원시의료
1.2.2. 고대의학
1.2.3. 중세의학
1.2.4. 근대의학
1.2.5. 현대의학
1.3. 동양의학의 발전사
1.3.1. 동양의학의 개념
1.3.2. 음양오행론
1.3.3. 각국의 동양의학 역사
1.4.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비교
1.4.1. 서양의학의 우수한 점
1.4.2. 동양의학의 우수한 점
1.4.3. 동서양 의학의 차이
1.4.4. 동서양 의학의 공통점
1.5. 의학의 미래에 관한 전망
1.5.1. 보완대체의학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의학의 개념과 역사
1.1. 의학의 정의와 발전
의학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경험의료로서 존재해 왔으며, 일반과학이 진보함에 따라서 독자성을 지닌 과학으로 발전하여 인체에 관한 연구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의학에 대한 개념은 점차로 변화하여 현대에 있어서는 인간을 생리적·심리적·사회적으로 적극성을 띠게 만들고, 될 수 있는 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을 정의하여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의 완전한 상태라고 하고 있는데, 의학이란 결국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이라고 볼 수 있다.
질병의 발생 원인에 관하여는 정령설(精靈說) · 점성설(占星說) · 장기설(氣說) · 접촉전염설(接觸傳染說) 등 여러 가지 설이 오랜 기간 전승되어 왔으며, 치료방법이나 예방방법도 이러한 설에 따라서 변해 왔다. 그 후 미생물 병인론(微生物病因論)이 확실하게 됨으로써 비로소 현대의학의 원리가 체계화되고, 그 후 획기적인 발전을 해왔다."
1.2. 서양의학의 발전사
1.2.1. 원시의료
원시의료는 종교, 의학, 마법이 구분할 수 없게 섞여 있었다. 족장, 지도자, 학자, 무당, 마법사 등을 겸하였던 당시 의사들은 신 내림 상태, 뼈 던지기, 수정구 응시 등의 미신적 방법을 이용하여 질병을 진단하였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굴에 색칠이나 마스크를 하고 춤을 추거나, 제사를 지내고 최초의 제사음식을 같이 먹는다거나, 마법을 마법으로 막는 방법, 즉 나쁜 것을 막거나 행운을 부르는 부적들을 사용하였다. 원시의료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술적이며 비과학적인 치료를 시행하였지만 원시사회에서 경험적으로 전해 내려온 약초 중에는 현대에 와서도 효과적으로 쓰이는 예도 있으며, 이러한 예로는 토제로 쓰이는 에메틴이나 국소마취제인 코카인, 혈압강하제인 레절핀 등이 있다. 또한, 종교적 이유로 위생, 청결을 강조했지만, 이런 위생개선만으로도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1.2.2. 고대의학
고대의학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등지에서 발전하였다.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별의 영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점성설이 대두되었고, 이집트에서는 체액의 균형을 중시하는 액체병리학설이 발달하였다. 그리스에서는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에서 치료가 이루어졌으며,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자연주의적 접근이 강조되었다.
메소포타미아의 의학은 가장 오래된 의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B.C.5000~B.C.4000년경에 시작되었다. 메소포타미아 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별의 영향으로 보는 점성설이 발달하였다. 인체의 여러 가지 질병을 별의 영향 때문이라고 믿었으며, 질병의 진단이나 예후를 별의 운행과 관련시켰다. 이러한 생각은 신비의학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지만,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면도 있었다.
이집트 의학은 메소포타미아 의학보다 늦게 발달하였지만, 오랫동안 계속되었고 번창하기도 하였다. 이집트 의학에서는 사람의 건강이나 질병이 체액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액체병리학설이 발달하였다. 불순한 체액을 배출시키기 위해 토제나 하제를 사용하고, 기생충을 구제하기 위해 구충제를 사용하는 것을 질병치료의 원칙으로 삼았다. 또한 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에 관한 지식도 상당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점차 신비적인 면이 강해져 기도나 주문을 치료방법으로 삼게 되었다.
그리스에서는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자연주의적 접근이 강조되었다. 질병을 관장하는 신인 아스클레피오스를 숭배하는 신전이 각지에 세워졌으며, 사제들이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가 자연철학자가 등장하면서 의학은 점차 사제의 손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였다. 히포크라테스는 인체를 혈액, 점액, 황담즙, 흑담즙의 4종의 액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으며, 이들의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질병의 관찰을 강조하고 치료에 필요한 증상과 경과의 관찰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의 이론과 방법은 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편 로마에서는 그리스 의학이 발전하였는데, 아스클레피아데스는 경험론과 체액설을 비판하고 원자론적이며 고체병리학적 병인론을 주장하였다. 또한 갈렌은 해부학과 생리학 연구를 통해 의학을 과학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1.2.3. 중세의학
중세의학은 비잔틴 의학, 아라비아 의학, 서유럽 의학의 발전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비잔틴 의학은 7세기 중반까지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이어졌지만, 그리스 의학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7세기 후반 아라비아인들에 의해 시작된 아라비아 의학은 라제스, 이븐 시나 등 유명 의가들이 등장하였으나, 역시 그리스 의학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서유럽 의학은 라틴 의학이라고도 불리며, 그리스도교 전도와 함께 서유럽 각국에 퍼졌다. 주로 수도원 의학이라고 불리는데, 수도사들이 고의서의 등사와 번역을 하였고 환자 진료도 담당하였다. 중세 말기에는 이탈리아 살레르노에 의학교가 설립되면서 수도사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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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에서의 인간 이해> (한류 한국사랑 한국의 향기) |작성자 한사랑
http://blog.naver.com/eekky?Redirect=Log&logNo=1000311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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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althis.org/~n_book/data/hp0040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