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문화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다문화 가족의 현황과 문제점
1.1. 국제결혼 이주 현황
1.2. 다문화 가족의 문제점
1.2.1. 경제적 어려움
1.2.2. 언어소통의 어려움
1.2.3. 부부갈등과 가정폭력
1.2.4. 문화적 차이의 이해 부족
1.2.5. 국제결혼에 대한 한국 사회의 편견과 몰이해
1.2.6. 신분상의 불안문제: 국적법과 체류권의 문제
1.2.7. 보건의료 지원 부족
2.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 및 간호방안
2.1. 여성가족부
2.1.1.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2.1.2. 다문화가정지원센터
2.2. 교육부
2.3. 법무부
2.4. 기타 부처
3. 다문화 간호와 국제 협력 보고서
3.1. 다문화 가족의 현황 및 문제점
3.2.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 및 간호방안
4. 다문화 간호 이론과 실제
4.1. 문화의 정의
4.2. 문화 간호 정의
4.3. 문화적으로 다양한 간호
4.4. 문화적으로 독특한 개인
4.5. 문화적으로 민감한 환경
4.6. 중국, 일본, 필리핀 간호적용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다문화 가족의 현황과 문제점
1.1. 국제결혼 이주 현황
국제결혼 이주 현황은 다음과 같다.
1980년대 후반 통일교가 결혼을 주선하기 시작하면서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이 전개되었고, 이때부터 국제결혼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국제결혼이 많아지는 원인은 한국 여성들의 가치관 변화로 독신 여성이 증가한 데서 가장 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적별 현황을 살펴보면 1990년대에는 우리나라 남성과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에서 상대 여성은 주로 일본, 중국이었으며 2000년 이후에는 베트남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나 현재 베트남(37.9%), 중국(20.6%), 기타 (14.3%) 순이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28,272명)과 경기도(49,008명), 인천(11,176명)으로 거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이 농촌 총각과 결혼한다는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2. 다문화 가족의 문제점
1.2.1. 경제적 어려움
결혼이주여성들이 결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은 자신이나 본국의 가족이 국제결혼을 결정하는 데 배경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남편과 시댁의 경제력이 기대했던 것보다 어렵고 자신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낮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2012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의하면 결혼이주여성들의 빈곤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소득이 낮음에 따라 결혼 이민자들의 경제활동 참가를 원하게 되어 2018년 고용률이 2015년에 비해 2.5% 증가하였다."
1.2.2. 언어소통의 어려움
동남아 국가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언어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남편이 부인 나라의 언어를 배우지 않고 오로지 부인이 한국어를 배워 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언어 습득 능력에 따라 적어도 6개월~2년 이상 소요된다"".
1.2.3. 부부갈등과 가정폭력
다문화 가족에서는 부부갈등과 가정폭력이 주요한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결혼이민자가 경험한 남편의 폭력유형은 언어폭력 31%, 물건 던지기 23.7%, 폭력위협 18.4%, 성폭력 14% 순으로 나타났다. 즉,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의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결혼이민자들(87.7%)이 가정폭력 상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해결방법으로는 결혼이민자 상담소 방문상담이 1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정폭력에 노출된 결혼이민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혼이민자들이 이혼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는 성격차이(48.1%), 경제적 무능력(20.7%),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7%) 등이 있었으며, 특히 학대와 폭력으로 인한 이혼이 4.9%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부부갈등과 가정폭력은 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고 있어, 2012년 기준 결혼이민자들의 이혼 건수가 7,878건에 달했다.
이처럼 다문화 가족에서의 부부갈등과 가정폭력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정 해체 문제 또한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및 지원 서비스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1.2.4. 문화적 차이의 이해 부족
결혼한 이후 한국 남편과 시댁의 습관, 문화에 일방적으로 맞추도록 요구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른 시일 내에 한국문화에 동화되기를 요구하고 배려가 없는 가족 및 주변 사람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 남편과 시댁의 문화에 일방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한다. 이들에게 한국문화로의 빠른 동화가 강요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배려도 부족하여 문화적 차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똑같다는 인식의 바탕과 함께 남편으로서는 여성이 한국으로 이주하여 오면 자신이 살아온 문화권 아래 당연히 적응해야 한다는 의식이 바탕에 깔려 있으므로 문화적 차이에 관한 이해의 노력은 높지 않다""
1.2.5. 국제결혼에 대한 한국 사회의 편견과 몰이해
한국 사회에서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과 몰이해가 존재하고 있다"
한국 사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돈을 목적으로 결혼하는 사람, 위장 결혼한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실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산층 여성들이 본인과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국제결혼을 선택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국제결혼이 알선업체나 특정 종교 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 결혼 비용과 선물비 등 결혼의 부대비용을 한국 남성이 부담한다. 이로 인해 남편이 아내를 배우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돈 주고 사 온 소유물처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사회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기보다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은 이들의 정착과 적응에 많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편견과 몰이해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수립과 실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6. 신분상의 불안문제: 국적법과 체류권의 문제
일 년마다 비자를 갱신하게 되어 있는데 그 신청권이 남편에게 있어 남편이 비자 문제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며 이주 여성을 억압한다. 정부가 G1 비자를 만들었지만 귀책 사유가 남자에게 있어 폭력 이외에는 증명해내기가 힘들다.
이처럼 국적법과 체류권의 문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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