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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통증 간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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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의 통증 간호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동 통증 관리
1.1. 통증의 정의 및 특성
1.2. 아동의 발달 단계별 통증 반응
1.3. 아동 통증 사정 도구
1.4. 아동 통증 관리 목적 및 간호사의 역할
1.5. 통증의 종류
1.6. 약물적 중재
1.6.1.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1.6.2. 마약성 진통제
1.7. 비약물적 중재
1.7.1. 마사지 및 온/냉찜질
1.7.2. 심호흡과 이완요법
1.7.3. 심상요법
1.7.4. 기분전환 요법
1.8. 간호사정과 간호계획
1.8.1. 주관적, 객관적 사정
1.8.2. 간호진단 및 목표
1.8.3. 간호계획 수립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아동 통증 관리
1.1. 통증의 정의 및 특성

통증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감각적 정서적 경험이다"" 통증은 아동에게 가장 당혹스럽고 놀라운 사건이며 주관적인 경험이다.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통증에 대한 이해도와 신체적 심리적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영아기 0~6개월 아동은 통증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가 부족하지만 예방접종과 같은 통증이 동반되는 사건에 대한 공포를 경험한다. 이들은 울음, 턱 떨림, 얼굴 찡그림, 수유량 감소와 같은 전신적 신체반응을 나타낸다""

6~12개월 영아는 통증이 동반되는 사건에 대한 공포를 경험하며, 자극받은 부위의 국소 퇴행반사와 때리거나 경직되는 전신반응을 보인다. 큰소리로 울음, 눈썹 아래로 내리고 눈 꼭 감고 입 벌리기 등의 얼굴 표정을 나타낸다""

유아기 1~3세 아동은 통증상황에 대한 불안을 표현하며, 통증을 의미하는 일상적 용어를 사용한다. 자극받은 부위를 의도적으로 움츠리며 소리지르며 울고, 몸 전체로 저항한다""

학령전기 3~6세 아동은 주로 통증을 신체적이고 구체적인 경험과 연결짓고, 통증의 사라짐을 마술적인 관점에서 생각한다. 이들은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적극적인 신체저항을 보이며 비협조적이다""


1.2. 아동의 발달 단계별 통증 반응

아동의 발달 단계별 통증 반응은 다음과 같다.

영아기 0~6개월은 통증을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며, 예방접종과 같은 통증이 동반되는 사건에 대한 공포를 경험한다. 울면서 전신적 신체반응을 나타내며, 턱을 떨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또한 수유량 감소를 보인다"."

6~12개월의 영아는 예방접종과 같은 통증이 동반되는 사건에 대한 공포를 경험하고, 자극받은 부위의 국소 퇴행반사와 함께 때리거나 경직되는 전신반응을 나타낸다. 큰소리로 울음을 내며, 눈썹을 아래로 내리고 눈을 꼭 감고 입을 벌리는 등의 얼굴 표정을 보인다. 또한 수면장애와 불안정을 나타낸다"."

1~3세의 유아는 통증상황에 대한 불안을 표현하며, 통증을 의미하는 일상적 용어를 사용하여 통증을 표현한다. 자극받은 부위를 의도적으로 움츠려서 국소화된 신체반응을 나타내며, 소리지르며 울고 몸 전체로 저항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통증이나 분노의 얼굴표정, 공격적 행동, 수면장애 등을 나타낸다"."

학령전기 3~6세 아동은 일차적으로 통증을 신체적이고 구체적인 경험과 연결 짓지만, 통증의 사라짐을 마술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며 통증은 잘못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한다. 때리고 발로 차거나 자극을 받기 전에 그것을 밀쳐버리려 하는 등 적극적인 신체저항을 나타내며, 정서적 지지가 요구된다. 계속적인 통증으로 불안정하거나 안절부절해질 수 있다"."


1.3. 아동 통증 사정 도구

아동 통증 사정 도구는 아동의 발달 단계와 연령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성인 환자의 경우 숫자 통증 등급(Numeric Rating Scale, NRS)을 이용하여 통증을 평가한다. NRS는 "전혀 아프지 않음"부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까지 0부터 10까지의 숫자로 표현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는 12세 이상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아동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3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는 얼굴통증등급(Faces Pain Rating Scale, FPRS)을 이용한다. FPRS는 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6개의 표정이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고 아동이 자신의 현재 통증 상태와 가장 유사한 얼굴 표정을 고르게 하는 방식이다.

3세 미만의 소아 환자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FLACC 척도를 사용한다. FLACC은 얼굴 표정(Face), 다리(Legs), 활동성(Activity), 울음(Cry), 달래기(Consolability)의 5가지 항목을 관찰하여 통증을 평가한다.

또한 4세 이상의 적절한 인지 능력이 있는 아동에게는 직접 질문하기(direct questioning)를 통해 아픈 곳과 통증 정도를 묻는 방식이 활용된다.

3~13세 아동의 경우에는 오우커 척도(Oucher scale)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척도는 "전혀 아프지 않음"부터 "극도로 아픔"까지를 나타내는 얼굴 사진 6장과 0부터 100까지의 수직형 점수표로 구성된다.

4~8세 아동에게는 Eland 색상 척도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동에게 통증 정도에 따라 순서대로 4가지 색을 선택하게 하고, 아픈 신체 부위에 해당 색을 칠하도록 하는 것이다.

4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포커칩 척도가 활용된다. 이는 색깔 있는 플라스틱 토막 4개를 보여주고 아동이 아픈 정도에 따라 토막의 개수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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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아동건강회복간호’ 442p 통증관리 (김미예, 구현영, 권윤정, 권인수 등/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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