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여러 철학자들의 인간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철학자들의 다양한 인간관
1.1. 이성적 존재론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1.2. 욕망적 존재론자: 홉스, 흄, 프로이트
2. 유교와 도교의 가르침
2.1. 유교: 도덕과 질서 강조
2.2. 도교: 자연과 조화로운 삶
3. 행복에 대한 성찰
3.1. 물질적 만족감과 쾌락의 역설
3.2. 참된 행복: 자기실현과 인격 완성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철학자들의 다양한 인간관
1.1. 이성적 존재론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플라톤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보았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 주목하여 참된 본성을 탐구할 수 있는 자가 인간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이성, 기개, 욕망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를 잘 조절하여 조화시킴으로써 인간 내면의 평화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플라톤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은 이데아의 세계에 있지만 육체에 들어와 있으며, 이데아는 참된 세계, 참된 지식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플라톤에게 인간은 육체보다는 정신, 내면이 중요한 존재이며, 이성을 중심으로 육체를 움직이는 이성적인 존재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인간을 이성적인 존재로 보았다. 그는 인간이 자연의 삶 속에 있는 존재이지만, 정치적 동물로서 추론적 사고능력과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즉, 인간은 단순한 욕구를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덕을 길러 공동체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은 인간 본성을 실현하는 능력이며, 인간은 태어날 때 덕을 갖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용의 덕을 이해함으로써 인간 개개인이 그것을 실현할 때 공동의 선을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칸트는 스스로 이성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닐 때 참된 인간이 된다고 보았다. 칸트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이 선한지 악한지를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실천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언명령에 따르는 도덕적 행위를 한다. 도덕적 행위의 토대는 선의지에 있으며, 인간은 이성에 따라 행위를 결정지으려는 의지를 지닌 도덕적 존재이다."
1.2. 욕망적 존재론자: 홉스, 흄, 프로이트
홉스는 인간을 태어나면서부터 자기보존의 충동을 가진 존재로 파악하였다. 그에 따르면 인...
참고 자료
철학의 이해 이정호, 유현상, 박은미, 한길석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이정호 저, 2016, <철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