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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과 해결방안
1.1. 집단 따돌림
1.1.1. 남녀노소를 불문한 만연
집단 따돌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이다. 유소년들부터 시작해서 노인들까지 집단따돌림은 일부 이들에게 크나큰 심신의 상처를 안겨준다. 피해자들은 가해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언어적인 폭행을 당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집에서 나오지 않고 두문불출하기도 한다. 유소년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들은 이때의 마음의 상처로 인해 어른이 되어서도 연장선상에 놓이기도 하는데 주로 사회에 적응을 잘 못해 사회 부적응자로서 살아간다. 이처럼 집단따돌림의 치명성은 피해자들에게 고질적이고 독랄하게 작용한다.
1.1.2. 학생들의 따돌림 현상
학생들의 따돌림 현상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내가 통찰해 본 바에 의하면,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널리 퍼져있는 악습이다. 유소년들부터 시작해서 노인들까지 집단따돌림은 일부 이들에게 크나큰 심신의 상처를 남긴다.
피해 학생들은 가해 학생들로부터 지속적인 언어적 폭행을 당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일부 피해 학생들은 학업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렇게 형성된 마음의 상처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 부적응자로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내 지인의 경험에 따르면, 한 남학생이 공부를 잘 못하고 말수가 적다는 이유로 같은 반 학생들에 의해 교정으로 불려나가 무차별 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당시 학교에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만약 학교에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학생들의 따돌림 현상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3. 직장에서의 따돌림 현상
또, 직장에서의 따돌림 현상도 생각보다 종종 발생한다. 소극적이고 날카로운 성미의 회사원들은 회사 내에서 다른 직원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이유로 인해 따돌려지기도 한다. 이들에게는 식사 시간이 고역이고 고충이다. 가해 직원들이 피해 직원을 마치 유령 대하듯 하며 철저히 따돌리고 자기들끼리만 웃고 떠들며 식사하기 때문이다. 피해 직원은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당한 느낌을 강하게 받으며 외로움과 고독함에 쓰라린 가슴 아픔을 체험하게 된다. 이가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꾸어 가해 직원들에게 살갑게 대하면 문제는 다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본인의 성격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 것도 안다.
1.2. 과도한 교육열
1.2.1. 유치원생의 영어 유치원 등록 열풍
요즘 젊은 엄마들이 자녀인 유아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내 조기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원비는 무려 한 달 120만 원에 육박한다. 그러니 이들의 교육열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이들은 자녀들이 7살이 되기 이전부터 교육에 열을 올려 문제시되고 있다. 7살 미만의 어린 자녀들은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대체로 다들 학원 다니며 공부하는 풍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본인들도 학원에 가서 조기 학습하게 된다. 이렇게 조기 교육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어린 자녀들의 나래를 꺾지 않고 이들이 친구들과 즐거이 뛰어 놀 수 있게 하며 그러면서도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어느 정도의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학습만을 하게끔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그래야 학원에 다니면서도 제대로 된 산물을 보이지 않는다고 7살 미만의 자녀를 혼내는 저조한 사회의 분화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2. 역사 학원, 논술 학원의 활성화
엄마들은 어린 자녀들을 역사 학원, 논술 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생들의 경우, 엄마들의 등쌀에 못 이겨 역사 학원을 다니는데, 일부 이들은 흥미가 없고 지루해 수업 시간에 졸고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기도 한다. 논술 학원도 마찬가지다.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나중에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 시험을 볼 것을 대비하여 논술 학원을 등록하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엄마에게 이끌려 논술 학원에 다니게 된다. 이들은 어려운 주제의 논술 내용에 치를 떨고 재미없어한다. 나는 이런 교육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나 했다.
1.2.3. 성적 중심의 엄마들의 가치관
엄마들은 자녀들이 7살이 되기 이전부터 교육에 열을 올려 문제시되고 있다. 이들은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가서 의사, 판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에 진출하기를 바라며, 어린 자녀들을 역사 학원, 논술 학원에 보내 조기 학습을 시키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생들의 경우, 엄마들의 압박에 못 이겨 역사 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일부 이들은 흥미가 없고 지루해 수업 시간에 졸기도 한다. 논술 학원도 마찬가지로,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대학의 논술 시험을 대비해 논술 학원을 다니게 되지만, 최근에는 초등학생들도 엄마에게 이끌려 논술 학원에 다니게 된다. 이들은 어려운 주제의 논술 내용에 치를 떨며 재미없어한다. 이처럼 성적 중심의 엄마들의 가치관으로 인해, 자녀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게 되고 정작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엄마들은 자녀의 성적이 떨어지면 자녀를 불러 때리기도 하고 핀잔을 주며 압박한다. 어떤 엄마들은 자녀가 반에서 1등에서 2등으로 밀려났다고 화가 나서 자녀를 때리기도 한다. 이처럼 과도한 교육열과 성적 중심의 가치관으로 인해, 자녀들은 위축되고 피폐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1.3. 성차별
성차별은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성들의 일부는 여성들을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고 이들에게 언어적, 신체적 성추행을 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들게 한 다음, 성폭행을 하다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하는데 이는 명백히 범죄 행위라고 해야 하겠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성차별이 많이 일어난다. 물론, 여성들도 남성들의 외모를 보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남성들의 여성들에 대한 성적인 평가 및 추행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들은 여직원들의 몸매, 의상, 화장까지 빠짐없이 품평하며 성적인 대상으로 비유하며 모욕감을 주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노이로제에 몸서리치던 여직원들은 이직까지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비서들의 경우, 상사를 보조하는데 상사가 돌변하며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