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화탐방 준비
1.1. 탐방 목적
탐방의 목적은 싱가포르 국가차원의 계획을 통해 관광도시들을 탐방하여 국내의 관광도시의 방안을 탐구하고, 싱가포르의 선진문화와 관광객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를 습득하며,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시각과 다양한 사고를 키우기 위함이다.
1.2. 탐방 동기
영국의 문화는 영국과 영국인과 관련된 인간 활동과 상징의 패턴이다. 선진화된 섬나라, 자유민주주의, 강대국, 기독교적 종교 생활, 4개의 컨트리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또 그곳의 구별되는 의상, 문화, 상징이라는 영국사로 설명된다. 이러한 영국의 문화는 영국뿐만 아니라 대영 제국의 결과로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인도,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언어, 문화, 법률에서 관찰된다.
따라서 싱가포르를 탐방하기 전 싱가포르 속의 영국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1819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 경이 싱가포르에 상륙하여 조호르 술탄과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를 국제무역항으로 개발하였다. 영국의 정부가 1858년부터 싱가포르를 관할하였으며 1867년부터는 정식으로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이에 영국문화가 싱가포르 속에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고 이를 싱가포르가 다민족국가라는 특성상 각 민족의 고유문화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한 문화 초강대국으로 불리는 영국은 예술, 문화, 음악, 극장 등에서 문화의 국제 중심지로 복합 발전시키려는 구상을 마련하는 싱가포르에 대한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자 싱가포르를 선택하게 되었다."
1.3. 탐방 국가: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다민족 국가이다. 정식 명칭은 "싱가포르공화국(Republic of Singapore)"이며, 영연방 국가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는 주요 종족으로 중국인(74.3%), 말레이인(13.3%), 인도인(9.2%)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문화 국가의 특성을 보인다.
싱가포르는 본 섬과 부속 도서 및 크리스마스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646.1km²이다. 해안선 길이는 820km이며, 수도 또한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는 196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한 이후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루어 온 국가이다. 부존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싱가포르는 국제무역과 해외투자에 의존하는 개방경제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그 결과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경제 강국이 되었다.
싱가포르에서는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종교 또한 다양한데, 불교(53.3%), 이슬람교(15.3%), 기독교(12.7%), 힌두교(3.7%) 등이 공존한다. 이처럼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국가의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특성은 공휴일 제도에서도 잘 드러난다. 싱가포르 정부는 주요 종교와 민족의 명절을 고려하여 총 11일의 공휴일을 지정하고 있다. 이 중 새해 첫날, 노동절 등은 보편적인 공휴일이지만, 나머지는 주로 특정 민족과 종교와 관련된 날들이다. 대표적으로 중국 설날인 "Lunar New Year", 이슬람교의 "Hari Raya Puasa", 힌두교의 "Deepavali" 등이 있다. 이처럼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싱가포르의 개관
2.1. 역사적 배경
싱가포르의 역사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싱가포르는 19세기 영국 동인도회사의 토마스 래플스 경에 의해 설립되었다. 1819년 래플스는 조호르 술탄과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를 국제무역항으로 개발하였다. 이후 1858년부터 영국 정부가 싱가포르를 관할하게 되었고, 1867년에는 정식으로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이처럼 싱가포르는 오랜 기간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영국의 문화적 영향이 크게 나타나게 되었다.
100명 남짓의 인구로 시작한 싱가포르는 점차 중국, 인도, 유럽,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발전하였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국가로 변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