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발달고관절형이상증 3개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
1.1. 정의
1.2. 원인
1.3. 증상
1.4. 진단적 검사
1.4.1. 오톨라니(Ortolani) 검사
1.4.2. 피부 주름 비대칭
1.4.3. 하지부동
1.4.4. 파행 및 자세변화
1.4.5. 발로(Barlow)검사
1.4.6. 앨리스 징후(Allis sign)
1.4.7. 방사선검사
1.5. 치료 및 간호
1.5.1. 생후 3개월 미만 영아
1.5.2.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아
1.5.3. 견인 치료법 및 주의사항, 간호
1.5.4. 석고붕대 치료법 및 주의사항, 간호
2. 문헌고찰
3. 시나리오
4. 간호과정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
1.1. 정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은 비구의 발육 부진으로 인해, 고관절 내 공 모양의 대퇴골두가 적절하게 위치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고관절의 불안정성 상태로, 탈구(dislocation)(정상적인 관절로부터 완전 탈구), 아탈구(subluxation)(부분적 탈구), 비구의 이형성증(dysplasia)(비정상적 세포나 구조적 발달로 불안정이 유발됨) 등이 있다. 과거에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을 선천성 고관절 탈구(congenital dislocated hip, CDH)로 불렀으나, 탈구, 아탈구 및 이형성증의 많은 사례가 신생아기 이후에 나타나고 단순한 탈구 이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용어 변경이 이루어졌다. 빈도는 신생아 100명 중 1명이 고관절의 불안정이 나타나고 1000명 중 1.5~20명에서 탈구가 일어나며, 여아가 남아의 4배에 이르고 80%가 한쪽에만 나타나며 왼쪽이 오른쪽보다 3배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
1.2. 원인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요인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인종, 관절막 이완, 가족적 질병 등이 있으며, 물리적 요인으로는 태내에서 둔위 상태로 있었던 아기나 출생 후 신생아의 고관절을 신전 및 내전 위치(다리를 펴고 안으로 모으는 차렷 자세)로 기르는 습관이 있는 사회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수 과소증이나 자궁 내 압박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질환과 동반되는 비율이 높고, 좌측 고관절에 잘 생기고, 초산인 경우에 많은 것으로 미루어 발달성 고관절 탈구의 일부도 이러한 물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모성의 에스트로겐은 고관절과 관절낭에 이완을 유발해서 관절을 불안정하게 하여 에스트로겐 농도에 반응하는 여아에서 특히 그렇다고 한다.
1.3. 증상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연령에 따라 보행기 이전에는 기저귀를 갈 때 다리가 잘 벌어지지 않고, 둔부, 음순 또는 서혜부의 피부 주름(특히 내전-둔부 피부 주름)이 비대칭이다. 또한 실제 다리 길이의 차이는 없으나 탈구가 되면 무릎 높이 및 다리 길이의 차이가 보인다. 보행기를 사용하는 시기에는 다리를 절고 둔부의 피부주름, 몸통의 좌우가 비대칭이며 무릎 높이 및 다리 길이도 차이가 난다. 치료하지 않은 아동을 걸을 때 절름거리게 되는데, 이는 대퇴골두가 골반으로 올라가서 생긴 텔레스코핑 현상 때문이다. 치료되지 않고 지속될수록 임상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고 치료하기 어려워진다.
1.4. 진단적 검사
1.4.1. 오톨라니(Ortolani) 검사
오톨라니(Ortolani) 검사는 탈구된 골두를 골반의 제 위치에 집어넣었을 때 느껴지는 이상 마찰음을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먼저 아이를 바로 눕힌 뒤 고관절을 90도로 구부리고 무릎 관절은 완전히 구부린 다음, 허벅지를 벌리면서 대퇴골두 부위를 앞쪽으로 밀어 올리면 "뚝"하는 관절이 비구(대퇴골두가 들어가야 할 골반 부위) 내로 맞게 들어가는 느낌이 손 끝에 촉지된다. 이를 통해 탈구된 고관절의 정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오톨라니 검사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4.2. 피부 주름 비대칭
환측의 주름이 더 많이 관찰된다는 것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DH)에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이다. 정상적인 경우 양쪽 다리의 피부 주름이 대칭적으로 관찰되지만, DDH 환자에서는 탈구된 고관절 쪽의 주름이 더 두껍고 많이 관찰된다. 이는 대퇴골두가 제대로 위치하지 않아 고관절 주변 조직의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 주름의 비대칭성은 DDH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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