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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의 개요
1.1. 골프의 정의와 특성
골프는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코스상에 있는 구멍에 넣는 운동이다. 구기 종목의 하나로서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가와 스포츠로서 즐기고 있다. 골프의 정의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골프는 정식 경기가 9홀 또는 18홀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며 타수가 적은 순서대로 선수들의 순위가 결정된다. 골프 게임은 수백 미터 떨어져 있는 직경 10.8cm의 구멍(홀컵)에 클럽으로 골프공(직경 4.3~4.5cm)을 쳐서 집어넣는 게임이다.
둘째, 골프는 "파"(기준타수)가 있으며 파3, 파4, 파5 등 세 종류가 있다. 즉 파3은 세 번, 파4는 4번, 파5는 5번 쳐서 볼을 홀에 넣으면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골프의 목표는 가장 적은 횟수로 볼을 쳐서 홀에 넣는 것이다.
셋째, 골프 코스는 보통 18개의 홀로 구성되며 홀은 보통 파3홀 4개, 파4홀 10개, 파5홀 4개로 구성돼 파72가 되는 셈이다. 따라서 기준타수보다 1타 적게 치는 것을 '버디', 1타 더 치는 것을 '보기', 2타 적게 치는 것을 '이글', 2타 더 치는 것을 '더블보기'라고 한다. 특히 한 번에 홀컵에 볼을 넣는 '홀인원'은 평생 한번 올 수 있을까 말까한 골프의 대표적인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골프는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구기 스포츠로,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1.2. 골프 코스의 구성
골프 코스는 18개의 홀(Hole)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 코스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는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해저드(Hazard), 그린(Green)이다.
티잉 그라운드는 각 홀의 제1타를 치기 위해 정지된 지역이다. 스루 더 그린은 티잉 그라운드, 해저드, 그린을 제외한 코스 내의 모든 지역을 말한다. 해저드는 벙커나 바다, 연못, 개울 등의 워터 해저드를 포함한 장애물이다. 그린은 잔디가 짧게 깎이고 퍼팅을 위하여 특별히 정비된 장소로, 20야드 이내의 구역을 말한다.
골프 코스는 18홀을 1단위로 구성되며, 1번부터 9번까지를 '아웃(Out)', 10번부터 18번까지를 '인(In)'이라고 한다. '아웃'은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코스로 나간다는 '가는' 뜻이며, '인'은 코스에서 클럽하우스로 들어온다는 '오는' 뜻에서 비롯된 말이다. 또한 18홀을 반으로 나누어 9홀씩을 '아웃 인', 또는 '하프'라고도 한다.
골프 코스에 따라 27홀 혹은 36홀 이상인 코스가 있는 곳도 있다. 이러한 긴 코스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1.3. 골프 홀의 타수와 용어
골프는 코스상에 있는 구멍(홀)에 골프공을 집어넣는 운동이다. 골프코스는 보통 18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은 파3, 파4, 파5 등 세 종류로 나뉜다. 파3 홀은 세 번 쳐서 볼을 홀에 넣는 것이 기준이고, 파4 홀은 네 번, 파5 홀은 다섯 번 쳐서 넣는 것이 기준타수이다. 따라서 홀 전체로는 (파3 홀 4개 × 3타) + (파4 홀 10개 × 4타) + (파5 홀 4개 × 5타) = 72타가 정규 코스의 기준타수이다.
골프에서 "버디"는 기준타수보다 1타 적게 쳐서 홀을 넣는 것이고, "보기"는 기준타수보다 1타 더 치는 것을 의미한다. "이글"은 기준타수보다 2타 적게 홀을 넣는 것이며, "더블보기"는 기준타수보다 2타 더 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홀인원"은 단 한 번에 홀컵에 볼을 넣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골프에서는 각 홀마다 정해진 기준타수가 있으며, 골퍼들은 이 기준타수보다 적게 타수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적은 타수로 홀을 완성하는 것이 골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2. 골프 클럽의 이해
2.1. 골프 클럽의 종류
골프 클럽의 종류는 크게 우드(Wood), 아이언(Iron), 퍼터(Putter) 세 가지로 나뉜다.
우드는 비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클럽으로, 주로 티샷에 사용된다. 샤프트가 길고 클럽헤드가 가벼워 휘두르기 쉬운 편이다. 예전에는 실제 나무로 만들었지만 현재는 주로 티타늄, 알루미늄 등의 합금 소재를 사용한다.
아이언은 온 그린을 위한 클럽으로, 1번부터 9번까지 다양한 종류가 한 세트를 이루고 있다. 롱 아이언 대신 우드를 주로 사용하여 1번, 2번 아이언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아이언은 뒷면의 모양에 따라 머슬백(근육 덩어리)과 캐비티백(움푹 들어간 형상)으로 나뉜다. 머슬백은 타구감이 좋고 정교하여 주로 프로나 상급자가 사용하며, 캐비티백은 방향성이 좋고 쉽게 칠 수 있어 초보자나 중급자에게 적합하다.
퍼터는 그린에서 홀에 공을 넣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으로, 정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골프에서 성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클럽이므로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퍼터의 로프트는 보통 10도를 넘지 않는다.
2.2. 골프 클럽의 구조와 명칭
골프 클럽의 구조와 명칭은 다음과 같다.
골프 클럽은 크게 그립, 샤프트, 헤드 등 3부분으로 구성된다. 그립은 골프 클럽을 잡는 부분이며, 샤프트는 길게 뻗은 막대 부분이다. 그리고 헤드는 공을 타격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소재는 주로 그라파이트 또는 스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프 클럽의 엔진이라고 불리는 중요한 부분이다. 샤프트의 플렉스가 높을수록 탄성이 좋아 적은 힘으로도 멀리 보낼 수 있지만, 너무 높으면 정확한 타구가 어려워진다.
골프 클럽은 크게 우드, 아이언, 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