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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개항장 문화지구의 개요
1.2.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계획의 필요성
2. 개항장 문화지구 현황
2.1. 문화재 및 근대 건축물 분포
2.2. 문화시설과 문화프로그램
3.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계획 분석
3.1. 하드웨어 측면
3.2. 소프트웨어 측면
3.3. 지원 및 규제 측면
3.4. 관리 측면
4.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및 발전 방안
4.1.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접근성 및 연계성 강화
4.2. 주민 참여 및 협력 강화
4.3. 전문가 자문을 통한 체계적 관리
4.4.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개항장 문화지구의 개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는 1883년 외세에 의해 개항된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식민지 경제수탈 항구로 기능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청·일 및 유럽 등 각국의 조계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근대문물이 유입되어 수도권의 관문 항구로 성장·발전하면서 금융·유통·행정 등의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후 경제개발 4개년 계획에 따라 1974년 인천항 갑문 및 부두시설이 확장되면서 우리나라 산업화와 수출경제를 선도하는 산업항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신항 건설로 항만 기능의 쇠퇴에 따라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 물류 관련 산업이 쇠퇴하고, 시 외각의 개발로 인해 도심기능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주변도 급속히 낙후되어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정체되었다. 이에 2010년 인천시는 인천 개항기 근대 건축물 밀집지역 및 월미도, 자유공원 주변지역의 도시경관과 근대건축물을 보호하고, 문화특화지역으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항장 문화지구를 지정하였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신포동과 동인천동에 위치하며, 면적은 537,114㎡로 국내 최대의 문화지구이다.
1.2.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계획의 필요성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관리계획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인천 개항장 일대는 1883년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식민지 경제수탈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청·일 및 유럽 등 각국의 조계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근대문물이 유입되어 수도권의 관문 항구로 성장·발전하면서 금융·유통·행정 등의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후 신항만 건설 등으로 항만기능이 쇠퇴하면서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 물류관련 산업이 함께 쇠퇴했고, 주변지역의 낙후와 도심기능 약화로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정체되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기 근대 건축물 밀집지역과 월미도, 자유공원 주변의 도시경관과 근대건축물을 보호하고, 문화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에 개항장 문화지구를 지정하였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지구로 근대건축물, 문화예술시설,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 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이처럼 개항장 문화지구는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인천의 대표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지구 관리계획이 수립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시설 유치, 근대건축물 보수지원, 특화거리 조성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방안이 마련되었다. 따라서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한 지역 재생과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관리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개항장 문화지구 현황
2.1. 문화재 및 근대 건축물 분포
개항장 문화지구는 시지정문화재 6개소, 등록문화재 4개소, 기념물 1개소 등 총 11개의 근대건축물과 추천 및 보조대상 근대 건조물 64개소가 분포하고 있다. 주요 문화재와 근대건축물로는 제물포구락부, 약산동 구 우체국, 구 정미소, 구 펠프스상회, 구 제물포항 검역소 등이 있다. 이들 근대건축물은 개항장 문화지구의 가장 중요한 문화자원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지구 내에는 개항기 서양식 건축물과 일본식 건물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어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특히 개항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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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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