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방암 사례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유방암의 정의와 특징
1.2. 유방암 발생 및 사망률 현황
1.3. 연구의 필요성
2. 유방암의 발생과 진단
2.1. 유방암의 원인
2.2. 유방암의 병태생리
2.3. 유방암의 증상
2.4. 유방암의 진단방법
3. 유방암의 치료
3.1. 수술적 치료
3.2. 항암화학요법
3.3. 방사선 치료
3.4. 호르몬 치료
3.5. 표적치료
4. 유방암 환자의 간호중재
4.1. 수술 관련 불안 관리
4.2. 감염 위험성 관리
4.3. 통증 및 기동성 장애 관리
4.4.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유방암의 정의와 특징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을 말한다. 대부분 유방암이 유관과 소엽의 세포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 암을 의미한다."
1.2. 유방암 발생 및 사망률 현황
유방암 발생 및 사망률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방암은 여성암의 약 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리나라 여성암 중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다. 2000년 전체 여성암 중 15.1%를 차지했던 유방암의 발생률은 점차 증가하여 2018년에는 19.0%까지 올라갔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률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이와 더불어 유방암은 여성암으로 사망하는 가장 흔한 원인암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방암 사망률은 15%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기준 유방암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10만명 당 6.0명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유방암 사망률은 전 세계적으로도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는 적극적인 건강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법의 발달로 인한 생존율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이다.
1.3. 연구의 필요성
의학기술의 급격한 진보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주요 질병 중 가장 관심을 요하는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유방암은 최근 국내에서 빈도가 매년 증가하는 질환으로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유방암 수술 대상자의 30∼40%는 유방조직, 근육 및 림프절의 제거와 신경의 손상으로 수술부위의 변형, 팔의 부종, 통증, 감각변화, 어깨 관절 가동범 제한, 악력 및 근력의 감소, 기능저하, 피로와 같은 후유증을 가진다. 또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들은 치료기간에 따라 피로, 수면장애, 배변양상의 변화, 매스꺼움, 약물치료 부작용과 관련된 모발상실 등의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호소한다. 따라서 암치료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의 전인간호중재는 이들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하여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2. 유방암의 발생과 진단
2.1.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호르몬 요인이다. 조기 월경(12세 이전), 늦은 폐경(55세 이상), 정규적인 월경 시기의 총 기간이 긴 경우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 자녀가 없거나 30세 이후에 첫 임신을 한 여성의 경우에도 상대 위험이 더 높다. 일부 연구에서는 모유 수유의 개월 수 증가가 유방암 발생률 감소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경구용 피임제 사용이나 호르몬대체요법 역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비만과 지방 섭취이다. 사회경제적 상태가 높고 식용 지방의 소비가 큰 산업화된 국가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아동과 사춘기 때의 고지방 섭취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비만은 유방암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이 깊다.
셋째, 방사선 노출이다. 가슴에 방사선 조사에 노출된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 그러나 40세 이후에 검진용으로 받게 되는 유방 촬영술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넷째, 기타 요인으로 하루 2잔 이상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코올의 양과 종류, 음주 기간과 최근 음주 시점 등이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
종합하면, 유방암은 호르몬 요인, 비만과 지방 섭취, 방사선 노출, 알코올 섭취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유방암 발생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2. 유방암의 병태생리
유방암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으로, 대부분 유관과 소엽의 세포에서 발생한다. 유방암은 크게 침윤성 유관암, 침윤성 소엽암, 비침윤성 유방암 등으로 분류된다.
침윤성 유관암은 전체 유방암의 85%를 차지하며, 단단한 종괴를 만질 수 있고 액와림프절로 전이가 잘 되어 예후가 비교적 나쁜 편이다. 침윤성 소엽암은 전체 유방암의 4~10%를 차지하며, 양측성이거나 한쪽 유방 내에 다수의 병소가 있는 특징이 있고 액와림프절로의 전이가 잘 된다.
비침윤성 암에는 유관상피내암과 소엽상피내암이 있다. 유관상피내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침윤성 유관암으로 발전하며, 액와림프절로의 전이는 드물고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이다. 소엽상피내암은 육안으로는 관찰이 어렵고 현미경으로만 확인이 가능하며, 치료 없이 정기 검사를 받거나 침윤성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유방암은 혈액과 임파선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며, 주된 전이 부위는 뇌, 폐, 간, 피부, 임파선 등이다. 유방암의 병기 분류는 TNM 분류 방법을 이용하며, 이는 치료 방법 결정에 중요한 요소이다.
2.3.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통성 덩어리가 만져진다.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심하지 않으나 만져지는 단단한 종괴가 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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