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양문화사업 문제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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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양문화사업 문제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부산의 쇠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1.1. 서론
1.2. 부산의 인구 문제
1.3. 부산의 쇠퇴
1.4. 부산의 대책
1.5. 크루즈와 의료관광 현황 및 정책 분석
1.5.1. 크루즈산업 분석
1.5.2. 의료관광 분석
1.6. 해외사례를 통한 시사점
1.7. 부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1.8. 결론

2.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부산 지역경제에 대한 대응
2.1.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2.2.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2.3.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2.4. 부산시의 대응 방안
2.5. 결론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부산의 쇠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1.1. 서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첫 번째는 수도인 서울을 꼽으며 두 번째로는 부산을 꼽는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부산의 인식은 오래되지 않았다. 조선 후기까지만 하더라도 포구에 불과했으나 일제 강점기 때 항구 도시로 성장했으며 6.25 전쟁 때 임시 수도로 기능하면서 수많은 피난민을 수용하였다. 1963년 1월 1일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제1호 정부 직할시로 승격한 부산은 항만무역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하여 인구와 생산 등의 경제 활동에 있어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제2의 도시의 위상은 오래가지 않아 흔들리게 되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며 부산의 인구 유출은 심각해졌으며 부동산 가격은 다른 광역시들과 비교하여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인천은 1981년 인천직할시 승격 이후 폭발적으로 인구가 성장하였으며 서울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중국과의 해상무역 중심지라는 위치를 통해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에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부산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으며 머지않아 인천에 그 위치를 넘겨줘야 한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이에 부산의 지역경제 쇠퇴와 인구이탈의 원인과 그 경과에 대해 알아보며 해양 수도 및 제2 도시라는 위상을 지키기 위한 부산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2. 부산의 인구 문제

부산의 인구는 1995년 부산직할시에서 부산광역시로 개칭되며 기장군이 편입되었을 때를 정점으로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부산의 인구 감소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1995년 약 388만 명에서 현재 340만 명 이하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25년 동안 부산 전체 인구의 약 11%가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부산의 정점대비 인구감소폭은 서울 다음으로 크며, 대도시들 가운데 최초로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되었다.

부산과 인천의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2034년에 인천이 부산의 인구 수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대 후반에는 부산의 인구가 300만 명 선이 붕괴되어 인구 200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의 인구 감소와 더불어 문제가 되는 것은 연령별 인구분포이다. 성장 동력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유소년과 젊은 층의 나이대가 급감하고 있다. 부산의 중위연령은 현재 44.3세에서 30년 후에는 58.5세로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현재 7개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고령 인구가 2035년 100만 명을 넘어 2047년이 되면 110만 명으로 증가하는 반면, 생산연령인구는 249만 명에서 136만 명으로 약 45%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25~49세 인구가 121만 명에서 61만 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소년 인구와 학령인구 또한 줄어들어 30년 후 초등학생은 9만 명,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5만 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현재 부산의 교실 중 절반이 비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총부양비 측면에서도 현재 37.3명에 불과하나 30년 후에는 97.6명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1인 가구 비율 또한 2010년 23.2%에서 2018년 29.7%로 크게 늘어났으며, 외국인 등록자 수도 전국에 있는 127만 명 중 부산의 경우 5만 2천 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부산의 현실과 전망은 지역 생산과 지역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붕괴의 우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1.3. 부산의 쇠퇴

부산의 쇠퇴는 교통의 발달로 인한 주변 도시로의 인구 이탈, 수도권과의 경쟁 실패, 그리고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였다.

첫째, 교통의 발달로 인한 주변 도시로의 인구 이탈이다. 2008년 1월 10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양산시 구간 연장이 개통되면서 부산과 양산 사이의 시간적 거리가 단축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양산이 동일 생활권역이 되자 부산의 인구가 양산으로 많이 이탈하였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탈한 인구는 15만 5천여 명에 달했는데, 이는 양산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양산의 인구는 1990년 15만 명에서 현재 35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증가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부산에서 김해로의 인구 이탈도 증가하였는데, 2011년 9월 16일 부산김해경전철 개통 이후 김해의 인구가 1990년 10만 명에서 현재 54만 명에 달하게 되었다.

둘째, 수도권과의 경쟁 실패이다. 최근 20년간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긴 부산 인구는 26만 명에 달한다. 이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수이며, 특히 수도권으로의 이탈이 2015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의 수도권 유출인구의 77%를 20대가 차지하였는데, 이는 부산에서 청년층에게 어필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의 수도권 집중화 및 수도권에 미치지 못하는 부산의 현실 또한 수도권으로의 인구이탈 원인이 되었다.

셋째,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의 부재이다.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도산하였으며, 더 좋은 사업 여건을 찾고자 수도권으로의 본사 이전이 계속되었다. 이러한 기업의 이탈과정 속에서 부산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했으며 국내외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정책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지역내총생산의 성장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찾기 위한 청년층의 이탈로 이어지게 되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부산의 쇠퇴는 교통 발달에 따른 주변 도시로의 인구 유출, 수도권과의 경쟁 실패, 그리고 기업 유치 정책 부재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쇠퇴 현상은 부산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1.4. 부산의 대책

인구이탈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부산에서도 이에 대한 많은 대책을 마련했으며 노력을 하였다. 수도권과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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