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티비드라마의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드라마 '빈센조'
1.1. 등장인물 소개
1.2. 드라마의 주제와 특징
1.3. 악과 악의 싸움과 복수
1.4. 미장센 기법
2. 드라마 '나의 아저씨'
2.1. 줄거리
2.2. 기획 의도
2.3. 미장센의 의의
2.4. 인물 분석
3. 드라마를 통한 세대 간의 교류
3.1. 세대 구분과 특징
3.2. 세대별 드라마 경험의 공통점과 차이점
3.3. 드라마의 역할
3.3.1. 세대 갈등에 대한 고찰
3.3.2. 세대 간 소통의 창구
3.3.3. 사회 문제 제기
3.4. 드라마에 대한 비판
3.4.1. 고정관념 형성
3.4.2.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내용
3.4.3. 사적 복수 옹호와 2차 가해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드라마 '빈센조'
1.1. 등장인물 소개
빈센조의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빈센조(송중기) 역은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이다.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이다. 보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패밀리가 곧 법이다라는 원칙으로 살아간다.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 당한 것은 몇 배로 되갚아주는 '복수주의자'로 한 번 복수를 결심하면 절대 번복하지 않고 초토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홍차영(전여빈) 역은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가졌다고 불리는 탑급의 변호사이다. 독설과 승부욕으로 중무장하고 있고 지적인 미모에 냉정함과 강인함이 함께 느껴진다. 교양 있고 차분한 보이스에는 강한 흡입력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인 그녀에게 절대적 기준은, 선악이 아닌 유불리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인 아버지까지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디리 밟을' 만큼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이다."
장준우(옥택연) 역은 한서의 이복형이자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이다. [정 - 재계 - 언론 - 검찰] 거대한 카르텔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거대[악] 루키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로 괴팍하고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어려서부터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려는 야망을 품었었지만, 이제는 잔혹성까지 더해져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빌런]으로 그려지는 캐릭터이다."
최명희(김여진) 역은 완벽, 냉철, 두뇌, 예측, 능구렁이, 위기관리 능력, 사람을 다루는데는 도가 튼 캐릭터이다.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법무법인 [우상]의 최고 시니어 변호사이다. 남동부지검 특수부 에이스 검사였지만 [우상] 한승혁 대표의 삼고초려로 스카우트됐다. 소박한 말투, 수더분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줌바댄스를 즐기는 천생 중년 아줌마로처럼 보이지만, 그 속은 지독한 독사인 캐릭터이다."
장한서(곽동연) 역은 [바벨그룹]의 회장이다. 어린 나이에 총수가 되어 똘끼로 가득하다. 선천적으로 매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마음에 안 드는 중역들을 모아놓고, 스코빌지수 최대의 음식들로 엿 먹이는 게 취미다.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는 타고난 악당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서슴지 않는 주제에 속에 겁은 많은 캐릭터이다."
홍유찬(유재명) 역은 서울 변두리, 다 쓰러져가는 [금가프라자]에 자리 잡은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대표이자 변호사로 이타적이고 물욕 없는, 세상 사람 좋은 서민 변호사이다. 과거 인권 변호사 시절, 모 사건으로 아내를 잃었고 이로 인해 딸 차영은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다."
1.2. 드라마의 주제와 특징
빈센조 드라마의 주제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이 드라마는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악과 악의 대결을 다룬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드라마에서는 선한 주인공과 악한 악당의 대결이 나타나고, 선한 주인공이 승리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인 빈센조와 그의 대적자들 모두 악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빈센조는 마피아 출신의 냉혈한 변호사로,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자에게는 냉혹한 복수를 서슴지 않는다. 반대편의 인물들 또한 법과 윤리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좇는 인물들이다. 즉, 이 드라마는 악과 악의 치열한 싸움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선의 승리가 아닌 악의 상호 제거라는 역설적인 주제를 전달한다."두 번째로,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드라마의 서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는 선한 주인공이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한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악과 악의 대결이 펼쳐지며, 주인공 빈센조가 필요한 경우 악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빈센조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적과 거래하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 협박하는 등 불법적인 수단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처럼 전형적인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새로운 서사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드라마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1.3. 악과 악의 싸움과 복수
빈센조 드라마에서는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악과 악의 싸움이 펼쳐진다. 일반적인 드라마에서는 선한 주인공과 악한 캐릭터가 대비를 이루지만, 이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자신만의 악한 면모를 지닌 인물들이다.
빈센조(송중기)는 이탈리아 마피아 패밀리의 '콘실리에리'로, 절대적으로 보스에게 충성하며 패밀리가 곧 법이라는 원칙으로 살아간다. 그는 자신에게 해를 끼친 자에 대해 복수심을 가지고 있어, "당한 것은 몇 배로 되갚아준다"는 자신만의 복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악을 행사한다.
홍차영(전여빈) 또한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가진 탑급 변호사로, 선과 악이 아닌 "유불리"만을 기준으로 삼으며 아버지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밟을' 만큼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장준우(옥택연)는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이자 거대한 카르텔의 중심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려는 야망을 품어왔으며, 이제는 잔혹성까지 더해져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빌런"이 되었다.
이처럼 빈센조와 주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악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들로, 선한 주인공이 악당을 물리치는 전형적인 구조가 아닌 악과 악의 싸움이 펼쳐진다. 오히려 빈센조는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며, 상대방이 악한 행동을 하면 그보다 더한 악한 방법으로 대응한다. ...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국민의 오락, 드라마 (드라마 제작과 유통, 2015. 11. 1., 권호영)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78531&cid=42219&categoryId=58232
[나무위키] 한국 드라마/역사
https://namu.wiki/w/%ED%95%9C%EA%B5%AD%20%EB%93%9C%EB%9D%BC%EB%A7%88/%EC%97%AD%EC%82%AC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 세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2946&cid=40942&categoryId=31630
[세대의 뜻과 세대 구분] 베이비붐 세대, X세대, Z세대, MZ세대(밀레니얼 세대), 알파세대(a세대) https://blog.naver.com/paranhosumom/223011303477
타깃이 MZ뿐일까? 알파부터 엑스틴까지, 주목해야 할 세대구분과 특징
https://blog.naver.com/emforce2000/222922216455
“쟤도 MZ야?” 다양한 세대에 귀기울이기 시작한 드라마 : 모두에겐 저만의 고민이 있었고, ‘이해’를 위한 작업이기도 했다 - 한겨레 남지은 기자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09868
'스물다섯 스물하나' 자체 최고 시청률 또 뚫었다..세대초월 과몰입 포인트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2-03-02/202203020100015190000749?t=n1
[청년·취업세대 드라마의 장르적 성격과 그 의미 : 드라마 <미생>·<송곳>, 영화 <10분>·<오피스>를 중심으로] -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학위논문, 김영인, 36, 42, 83
[Z세대 탐구생활]미생·지금 우리 학교는·해를 품은 달 – Newsis 문예빈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03_0002213328&cID=10601&pID=10600
사회문제 고발나선 문화콘텐츠… ‘더 글로리’ ‧ ‘나는 신이다’ - 일요서울 박정우 기자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834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죠" '모범택시2' 속 실제 사건들은 얼마나 처벌됐나[TEN이슈] - 텐아시아 김지원 기자
https://tenasia.hankyung.com/drama/article/202304084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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