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임업 발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임업의 발전과정
1.1. 산림파괴시대 (고대의 임업)
1.2. 소극적 산림보존시대 (봉건적 임업)
1.3. 적극적 산림증식시대 (초기 자본주의 임업)
1.4. 보속적 산림생산시대 (성숙 자본주의 임업)
1.5. 지속적 산림경영에 의한 환경보전시대 (환경보전적 임업)
2. 튀넨의 고립국이론과 한계
2.1. 서론
2.2. 본론
2.2.1. 축산업의 개념과 범위
2.2.2. 축산이 일반적인 경종농업과 다른 산업적 특성
2.2.2.1. 2차 생산적 성격
2.2.2.2. 가공 산업
2.2.2.3. 환경문제
2.2.2.4. 윤리적 책임(동물복지)
2.2.2.5. 농업자원
2.2.2.6. 식품수급
2.3. 시사점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임업의 발전과정
1.1. 산림파괴시대 (고대의 임업)
산림은 고대에 사람이 살아가는 데 거주지와 식량을 제공하는 터전이었지만, 농업과 목축을 하게 되면서 산림을 벌채하고 개간하여 산림을 파괴하였다. 이 때의 사회구조는 씨족공동체이었으므로 산림과 토지는 공동점유, 공동생산, 공동소비의 체제를 가지고 있었다. 즉, 고대에는 산림이 인간의 거주지와 식량 공급원이었지만, 농업과 목축이 발달하면서 산림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는 산림파괴시대였다.
1.2. 소극적 산림보존시대 (봉건적 임업)
중세봉건사회로 발전함에 따라 고대의 공동림은 영주나 통치계급이 점거하게 되어 부족공동소유관념이 사라졌다. 그리하여 산림은 왕후나 영주의 영토 또는 봉토로 분할되어 봉건제도의 산림수유형태를 형성하였고, 소극적이나마 영토에 속한 산림을 보존하려는 초보적인 수단이 취해졌는데, 유럽의 산림법령이나 포고를 예로 들 수 있다. 그 당시의 산림보존의 목적은 산림축적을 보존하는 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영주들이 수렵특권을 유지하려고 방목, 개간, 부산물채취 등을 금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영주들이 산림을 배타적으로 점거하게 되면서 백성들의 산림공동소유권은 상실되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투쟁으로 지역권이나 사용권 또는 입회권제도가 확립되었고, 법률로 이 권리를 인정하게 되었다. 봉건제도가 임업에 남긴 공헌은 산림을 보호 유지하여 다음 상속자에게 산림을 분할하지 않고 넘겨 주었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관습은 세습제도의 기초가 되었고 산림경영의 보속작업이론의 기초가 되었다.
1.3. 적극적 산림증식시대 (초기 자본주의 임업)
1789년에 프랑스 혁명과 더불어 전제주의시대의 산림령은 점차 그 자취를 감추었고 정부무간섭주의 또는 자유방임주의가 대두되면서 엄격하였던 산림관계법령은 완화되었지만 국가보안상 필요한 산림에는 보안림제도가 창설되었다. 프랑스는 1791년에 「산림제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무간섭주의에 맞는 산림령을 공포하였지만 너무 완화된 법령이어서 1669년에 제정하였던 코드콜베르와 절충하여 1827년에 다시 산림령을 제정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프랑스 산림정책의 기본이 되고 있다. 19세기에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후 산업기구의 발전과 자본주의의 확장에 따라 산물이 대량으로 생산되어 임목을 육성하여 산림을 보존하는 것이 국민경제상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어 각 나라는 벌채적지. 황폐지 등에 조림을 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임업적인 식수조림을 한 것은 19세기 초 프랑스가 황폐지에 나무를 심은 것이 처음인데, 19세기 중엽부터 각국은 이것을 본받아 가문비나무와 소나무의 인공식재를 널리 시작하였다. 이 시대에 주목할 만한 사실을 인공조림의 결과로 개인의 산림소유권이 확립되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하여 사유림이 출현함에 따라 종래 공유물로 취급되었던 임야는 입회관행에 의한 주민들의 점유가 점차 확실하게 되어 마침내 주민의 총유로 인정되었고 나중에는 공유림으로 되었다. 그리고, 봉건사회에서 전제시대를 거쳐 엄격히 보호되어 오던 산림과 미개발상태의 원시림은 재정적. 국토보안적 이유로 국유림으로 되었다. 19세기 후 경제적 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아 국유림의 매각이 성행한 때가 있지만, 산림이 남벌되고 각종 위해가 발생하여 곧 매각을 중지하고 반대로 국유림의 증가를 도모하였다. 이 시대의 임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부분적으로 제한이 가해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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