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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자 정보 및 주요증상
1.1. 대상자 정보
대상자는 2년 전 뇌졸중 발병 후 다시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어 현재 약물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들어 손과 발의 부종, 소변량 감소, 당뇨 조절 불량, 휴식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응급실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대상자의 기력이 저하되어 있어 질문을 하면 간단한 대답만 하는 상황이다. 활력징후 측정 결과, 고혈압과 빈맥이 관찰되었다.
1.2. 주관적 자료
"대상자는 "너무 졸려요", "숨쉬기가 힘들어요", "쓰러진 기억이 없어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너무 피곤해요", "걷기가 힘들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고 싶어서 절제가 안돼요", "의료적 지식이 없어서 저의 증상이 치료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무슨 음식을 먹어야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호소하였다."
1.3. 객관적 자료
객관적 자료에 따르면, 대상자는 Hb 6.9, BUN 135, Cr 7.54로 비정상적인 수치를 보였다"" 대상자의 혈압은 18:15 171/100에서 22:55 185/88까지 변화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섭취량이 배설량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섭취량은 4500mL인 반면 배설량은 1310mL에 불과했다"" 그 외에도 전해질 불균형이 관찰되었는데, 칼슘은 6.0으로 감소했고, 나트륨은 132로 감소했으며, 마그네슘은 1.6으로 감소했고, 중탄산염은 14.1로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핍뇨 상태로 소변량이 540cc에 그쳤고, 헤마토크릿 수치도 19.7로 감소했다""
2. 간호진단
2.1.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
급성신부전 환자에서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은 매우 높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대상자의 경우 급성신부전이 발생하면 전해질 이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급성신부전 환자에서는 주로 고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저칼슘혈증, 저인산혈증 등의 전해질 이상이 발생한다"" 이는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전해질 배설 감소와 더불어 대사 변화에 따른 전해질의 분포 변화에 기인한다""
특히, 고칼륨혈증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세포 밖 칼륨의 농도 상승으로 인해 심장 박동 이상, 부정맥,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성신부전 환자의 경우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전해질 수치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적극적인 치료적 중재가 필요하다""
또한 저나트륨혈증도 발생 위험이 높은데, 이는 항이뇨호르몬(ADH)의 분비 증가, 삼투압 조절 능력 저하 등에 기인한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 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