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국내 이주민의 유입배경은 저 출산, 고령화, 전통적 남아선호사상에서 비롯된 남녀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미혼남성이 늘어나고 국내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한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선택하면서 시작되었다. 다문화가족이란 국제결혼을 통해 결합한 가정, 서로 다른 종족 간에 이루어지는 가족공동체, 국내거주 국제결혼가정, 이주노동자가정, 새터민 가정을 포함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가정 또는 가족을 말한다. 우리나라 체류외국인 현황(2016-2020년)은 전체 인구 대비 2016년 3.96%에서 2019년 4.87%로 매년 증가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93%로 감소하였다. 2019년 말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2,524,656명으로 전년대비 32.9%증가하였다. 체류외국인 (2016-2020년)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이 44%(894,906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10.4.%(211,243명), 태국 8.9%(181,386명), 미국 7.2%(145,580명), 우즈베키스탄 3.2%(65,205명) 순이었다. 국적별 결혼이주민 여성의 현황((2008:2018)은 베트남(38.2%), 중국(22.1%), 태국(9.4%)순으로 나타났다.
2. 다문화 개념
2.1. 다문화의 정의
다문화란 "여러 나라의 생활 양식이 공존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문화는 다양한 문화의 공존 상태라는 의미를 내포하지만, 민족, 인종, 문화 간 힘의 불균형 관계를 적절히 담아내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또한 다문화주의 역시 주류 집단에 의해 선택되고 시행되는 이념 체계 및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말 이후 다문화주의의 민족국가와 소수집단 현상이 등장했다.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단일한 민족 국가들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기 위해 여러 문화를 존중하고자 하는 이론이 다문화주의이다. 이는 여성문화, 소수파문화, 비서양문화 등 여러 유형의 이질적인 문화의 주변 문화를 제도권 안으로 수용하자는 입장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문화란 단순히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태를 넘어, 민족, 인종, 문화 간 힘의 불균형과 차별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2.2. 다문화사회의 등장 배경
다문화사회의 등장 배경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저출산, 고령화, 전통적 남아선호사상에서 비롯된 남녀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미혼 남성이 늘어나면서 국제결혼이 증가하였다. 또한 산업화로 인해 여성의 결혼기피 현상이 일어나면서 국제결혼 대행업체를 찾는 남성이 많아졌다. 주로 저개발국가나 동남아시아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이 증가했고,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다문화가족을 형성하게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전체 인구 대비 체류외국인 비율이 3.96%에서 2019년 4.87%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주요 국적별로는 중국(44%), 베트남(10.4%), 태국(8.9%), 미국(7.2%)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민 여성의 경우 베트남(38.2%), 중국(22.1%), 태국(9.4%) 순으로 나타났다.""
3. 우리나라 다문화 현황
3.1. 국내 체류외국인 현황
우리나라의 체류외국인 현황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6년 전체 인구 대비 체류외국인 비율이 3.96%였던 것이 2019년에는 4.87%로 증가하였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93%로 감소하였다. 2019년 말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2,524,656명으로 전년대비 32.9% 증가하였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이 44%(894,906명)로 가장 많고, 베트남 10.4%(211,243명), 태국 8.9%(181,386명), 미국 7.2%(145,580명), 우즈베키스탄 3.2%(65,205명)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민 여성의 현황을 보면 2008년부터 2018년 사이에 베트남(38.2%), 중국(22.1%), 태국(9.4%) 순으로 증가하였다.
3.2. 결혼이주민 여성 현황
결혼이주민 여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체류외국인 현황(2016-2020년)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2,524,656명으로 전년대비 32.9% 증가하였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이 44%(894,906명)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0.4%(211,243명), 태국 8.9%(181,386명), 미국 7.2%(145,580명), 우즈베키스탄 3.2%(65,205명) 순이었다. 이 중 국적별 결혼이주민 여성의 현황(2008-2018년)은 베트남(38.2%), 중국(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