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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돈과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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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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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자의돈과재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예수의 가르침
1.1. 부(富)의 소유를 시인(是認)
1.2. 재물은 지혜롭게 관리해야
1.3.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혜택
1.4. 하늘나라에 저축

2. 가정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2.1. 가정은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거룩한 처소
2.2. 이혼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2.3. 여성의 지위와 권리를 인정
2.4. 어린이를 칭찬하고 존중하셨다
2.5. 하나님 나라 우선

3. 나라와 정치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3.1. 탄생과 정치적 박해
3.2. 헤롯에 대한 적대적인 관계
3.3.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 것은 하나님에게
3.4. 예수가 추구한 나라는 이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4. 사회 문제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
4.1. 이웃에 대한 관계
4.2. 사회적 소외자에 대한 배려

본문내용

1. 예수의 가르침
1.1. 부(富)의 소유를 시인(是認)

예수는 무소유자였으나 부(富)한 자를 적대시하지 않았다. 예수는 무소유자가 천국에 간 것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부자 청년 비유에서 예수는 부(富)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예수는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열 므나에 대한 비유를 통해, 재물에 대한 지혜로운 관리와 건전한 자본주의를 가르치셨다. 예수는 재물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혜택이 되도록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예수가 재물을 개인적인 욕심과 자만, 호사스러운 소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친 것이다. 예수는 탐욕을 제어하고 하나님 나라에 부(富)를 저축하라고 가르친다. 이는 예수가 재물을 개인의 곳간에 쌓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궁핍한 자들과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하늘나라에 저축하라고 하신 것이다.


1.2. 재물은 지혜롭게 관리해야

예수는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할 것을 가르친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열 므나에 대한 비유를 가르치신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눅 19:12-13). 돌아온 귀인은 자기가 위탁한 돈에 대하여 종들이 이윤을 남긴 것을 기뻐한다. 그런데 한 므나 받은 자는 이윤을 남기지 않고 수건에 싼 그대로 귀인에게 가져온다. 한 므나 받은 자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눅 19:21).이에 귀인은 진노하며 꾸짖는다: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거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利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눅 19:22-23).

모든 종들은 동일한 금액의 밑천을 위탁받았다. 각 사람이 그것으로써 똑 같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인에게 야단을 맞은 종은 돈을 운용(運用)하면서 예측되는 위험을 회피한 자이다. 예수는 여기서 재물에 대한 지혜로운 관리, 오늘날의 용어로는, 건전한 자본주의를 가르치고 계신다.""


1.3.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혜택

예수께서는 재물이 많은 자라도 그것이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데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셨다. 오히려 예수님은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베풀어야 함을 강조하셨다.

마태복음 19장 21절에서 예수님은 부자 청년에게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셨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재물을 자신을 위해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궁핍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야 함을 가르치셨다. 재물은 개인적인 욕심과 자만, 호사스러운 소비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자들에 대한 구제와 나눔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부자(富者)가 열락(悅樂)의 생활만을 하고, 가난한 자(拉撒路)가 믿음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후에 그들의 처지가 달라졌다고 말씀하셨다(눅 16:19-22). 이를 통해 예수님은 부자라 하여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베풀지 않고 자신의 욕심만을 채웠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부유한 농부의 비유(눅 12:16-21)를 통해, 재물을 자기 만족과 오만에 빠져 소외된 자들을 돌보지 않고 쌓아두는 것을 경계하셨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는 것이 아니다"(눅 12:15)라고 말씀하시며, 재물을 자기 곳간에 쌓지 말고 소외되고 궁핍한 이웃들과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부를 하늘나라에 저축하라고 가르치셨다.

이처럼 예수님은 재물을 소유한 자들에게 그것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혜택을 베푸는 데 사용할 것을 강조하셨다. 단순히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으며, 오히려 그 재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라고 가르치셨던 것이다."


1.4. 하늘나라에 저축

예수님은 재물이 개인적인 욕심과 자만(自慢)과 호사(豪奢)스러운 소비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셨다. 오히려 예수님은 탐욕(貪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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