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그리스 로마 신화의 중요성
2.1. 신화의 정의
2.2.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특징
2.3. 그리스 로마 신화와 현대사회와의 관계
3.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3.1. 그리스 로마 신화와 미신
3.2. 그리스 로마 신화와 현대무용
3.3. 그리스 로마 신화와 패션
3.4. 그리스 로마 신화와 여성 광고
3.5.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광고
3.6. 그리스 로마 신화와 영화
4. 그리스 로마 신화가 한국인에게 미친 영향
4.1. 지조의 정신
4.2. 불굴의 의지
4.3. 이성과 감성
4.4. 창조성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그리스 · 로마 신화는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해 로마 제국으로 이어지는 신화이다. 제우스, 헤라, 디오니소스 등 그리스의 신들은 현대인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으로 다가온다. 이 신화는 고대인의 상상 세계가 만들어 낸 이야기지만 수천 년이 지난 현대에도 '살아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철학자와 역사가에게 영향을 주었고, 미술과 문학의 중요한 주제가 되었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용어가 될 정도로 서양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신화는 고대인의 상상 세계가 만들어 낸 허황된 신들의 이야기지만, 수천 년이 지난 현대에도, 종교학자 미르체아 엘리아데(Mircea Eliade)의 표현처럼, 지금 여기에 "살아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엘리아데는 신화란 "창조를 서술하는 이야기"로 파악한다. 다시 말하면, "신화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행위를 통해 하나의 실재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준다. 따라서 신화는 언제나 '창조'를 이야기한다"라고 주장한다. 즉, 신화는 세계 곳곳에서 인류의 시원(始原)을 이야기해 왔다. 이러한 신화 이야기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복잡해졌다.
2. 그리스 로마 신화의 중요성
2.1. 신화의 정의
신화(mythos)란 그리스어로 '말', '이야기', '우화나 전설'을 뜻한다. 플라톤은 신화를 논리적 언어를 뜻하는 '로고스'(logos)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신화는 고대인의 상상 세계가 만들어낸 이야기지만, 수천 년이 지난 현대에도 "살아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신화학자 미르체아 엘리아데에 따르면 신화는 "창조를 서술하는 이야기"로, 초자연적인 존재의 행위를 통해 세계와 인간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즉, 신화는 인류의 시원(始原)을 설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화는 단순한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정신세계와 철학, 종교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사고체계라 할 수 있다."
2.2.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특징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본주의적이다. 그리스인들은 인간을 세상과 우주의 중심에 두었으며, 신들 또한 인간과 유사한 행동을 취하고 인간의 모습과 본성을 지니고 있다. 제우스, 아프로디테와 같은 신들은 탁월한 통치술과 화려한 여성 편력 등 인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헤브라이즘이 신 중심의 사상인데 반해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인간 중심의 사상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합리주의를 담고 있다. 그리스인들은 어둡고 불투명한 세계를 배척하고 밝고 투명하며 확실한 세계를 지향했다. 이성의 신 아폴론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자신들의 이상을 잘 대변하는 신으로 숭배했으며, 철학과 과학이 발달할 수 있었다. 또한 극단적인 것을 기피하고 절제와 중용, 조화와 균형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았다.
셋째, 그리스 로마 신화는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스인들은 현실의 삶이 기쁨만이 아닌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함에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했다. 신들의 모습과 상상의 세계를 조각과 그림으로 구체화하고 가시화한 그들의 의지 또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현실의 세계를 지향하는 그리스인들의 가치관을 반영한 것이다.
2.3. 그리스 로마 신화와 현대사회와의 관계
그리스 로마 신화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품과 생활 유물 등에 대부분 스며들어 있다. 기원전 6세기부터 4세기까지 그리스 로마에서 제작된 아프로디테, 에로스의 대리석상, 청동상, 프레스코화(회칠을 한 벽면에 수채화 물감으로 그리는 벽화)와 그리스 항아리 등 다양한 문화 유산은 우리에게 신화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 과거의 신화는 시간을 뛰어넘어 그리스인들의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주며, 이렇게 독창적으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신화는 현대 예술 작품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르고는 음악, 미술 등 예술 작품을 논할 수 없다.
또한 신화는 현재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상표이름이나 간판 등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을 흔히 볼 수 있고,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인용하는 글도 기사나 칼럼을 통해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영화와 소설 등에도 인용되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원한 현재성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많은 영어 단어들이 라틴어에 그 어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현대의 여러 용어들 중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름들이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 그 많은 라틴어 단어들 중에서도 여러 신의 이름들이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 시대 신화가 생활에서 차지하던 비중, 나아가 후세의 문학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차지하던 비중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 가까이에, 곳곳에 널리 퍼져있으며, 그 이야기는 지금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것은 그냥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심연을 잘 그려낸 것이기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퍼져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 로마 신화는 결코 믿음의 대상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 명맥을 유지해 갈 것이다.
3.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3.1. 그리스 로마 신화와 미신
타로카드는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예측해보는 도구로써 오래 전부터 서구문화에서는 점을 치는 도구로 이용되어왔고 오랜 시간과 수많은 사람을 거쳐 현대에까지 이어져 왔다. 인종이나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인간이 겪게 되는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들을 해석해주는 아이템이다. 과거에는 점을 치는 신성한 도구로써 여겨졌지만 현재 타로는 젊은 사람들의 새로운 취미와 단순히 즐겨보는 게임,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도록 하는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많은 종류의 타로 중에 그리스로마신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타로가 존재한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인간에 다양한 정신세계를 묘사하는데 잘 부합하는 이미지들이다. 그런 이유로 신화를 통해 우리는 체험의 '원형'을 얻게 된다.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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