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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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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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정신의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신의학 증상론
1.1. 의식의 장애
1.1.1. 주의의 장애
1.1.2. 고양된 의식상태
1.1.3. 의식의 혼탁
1.2. 행동의 장애
1.2.1. 표정과 태도
1.2.2. 행동증가
1.2.3. 행동감퇴
1.2.4. 반복행동
1.2.5. 자동증
1.2.6. 거절증
1.2.7. 강박행동
1.2.8. 공격성
1.2.9. 자살
1.2.10. 실행증
1.3. 지각의 장애
1.3.1. 착각
1.3.2. 환각
1.3.3. 실인증
1.4. 사고의 장애
1.4.1. 사고형태의 장애
1.4.2. 사고과정의 장애
1.4.3. 사고내용의 장애
1.4.4. 사고 경향
1.4.5. 망상
1.4.6. 강박사고
1.4.7. 공포즘
1.4.8. 건강염려증
1.5. 언어장애
1.5.1. 실어증
1.6. 감정장애
1.6.1. 기분의 장애
1.6.2. 불안
1.6.3. 정동장애
1.7. 지남력 장애
1.8. 기억장애
1.9. 기능장애
1.10. 병식과 판단의 장애
1.11. 성격장애
1.12. 경과

2. 조현병
2.1. 개념
2.2. 역사적 고찰
2.3. 역학
2.4. 원인
2.4.1. 유전적 요인
2.4.2. 후성유전 연구
2.4.3. 발달의 장애
2.4.4. 신경화학적 이상
2.4.5. 대뇌구조적 이상
2.4.6. 대뇌비대칭성
2.4.7. 신경회로
2.4.8. 신경생리적 이상
2.4.9. 감염과 정신면역학적 이상
2.4.10. 신경내분비학적 이상
2.4.11. 정신사회적 요인
2.5. 임상양상
2.6. 경과 및 예후
2.7. 치료

본문내용

1. 정신의학 증상론
1.1. 의식의 장애
1.1.1. 주의의 장애

주의의 장애는 유용한 정보를 찾아 의식적, 선택적으로 외계를 검색하고 중요한 자극을 선택하여 주의 집중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주의산만, 선택적 부주의, 과잉각성, 황홀경 등이 이에 해당된다.

주의산만(distractability)은 충분한 기간 동안 주의를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다른 자극에 주의를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환자들은 간단한 일도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쉽게 딴 곳으로 주의가 흐트러져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적 부주의(selective inattention)는 불안을 야기하는 자극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주의가 차단되는 상태를 말한다. 불안을 증폭시키는 자극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외면하려는 경향이 있다.

과잉각성(hypervigilance)은 내외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고 초점을 맞추는 상태를 의미한다. 위험에 대한 지각이 과민해져 있어 사소한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게 된다.

황홀경(trance)은 주의가 한 곳에 집중되면서 의식 상태가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깊은 종교적 경지나 조증 초기, 환각제 복용 시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주의의 장애는 정상적인 주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왜곡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정신병리학적으로 중요한 증상이 된다. 이는 다른 정신증상들의 기저에 깔려있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1.1.2. 고양된 의식상태

고양된 의식상태(heightened consciousness)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깊은 종교적 경지 또는 조증의 초기나 환각제나 암페타민 복용 시에도 나타날 수 있는 의식 상태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고양된 의식상태는 주의가 한 곳에 깊이 집중되며, 감각과 지각이 예민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양된 의식상태는 의식이 변화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깊은 명상이나 영적 체험 등에서 나타나며, 때로는 조증에서도 관찰될 수 있다. 조증의 경우 초기에 경험하는 고양된 의식상태는 흥분과 행복감, 창의성 증진 등의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병적인 수준으로 이어져 해리증상이나 정신병적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환각제나 암페타민 등의 약물 복용 시에도 일시적으로 고양된 의식상태가 관찰될 수 있다. 이처럼 고양된 의식상태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지속 정도와 심각성에 따라 정상적인 상태인지 병적인 상태인지가 판단된다."


1.1.3. 의식의 혼탁

의식의 혼탁은 감각자극에 대한 지각, 사고, 반응, 기억 등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의식의 혼탁에서는 주의가 산만하여 착란이 있고 이해력이 부족해진다. 뇌전증과 히스테리에서 볼 수 있는 특수한 형태의 의식장애이다.

의식의 혼탁에는 네 가지 대표적인 유형이 있다. 첫째, 착란(confusion)은 당황, 혼동, 지남력장애, 연상장애, 사고의 빈곤 등의 증상이 특징적이다. 둘째, 몽롱상태(dream state)는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상태로, 신체적 원인에 의한 섬망과 달리 심인성이 많으며 해리상태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셋째, 섬망(delirium)은 급성 뇌증후군의 일반적 증상으로, 의식장애, 착란, 주의산만, 당황 등의 증상과 경과의 변동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넷째, 혼미(stupor)는 운동능력을 상실하고 외부자극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 상태이며, 혼수(coma)는 모든 정신활동과 신경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당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심장과 폐의 기능만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위와 같은 의식의 혼탁은 정신의학적 장애 환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는데, 특히 섬망은 노인 환자나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의식의 혼탁은 중증 정신질환의 전구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다양한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부작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 증상, 생리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1.2. 행동의 장애
1.2.1. 표정과 태도

표정과 태도는 환자의 내적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된다. 환자의 표정이나 태도는 하나의 정신의학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표정은 다양하게 관찰될 수 있는데, 극도로 움직임이 없이 조용하고 위축된 표정을 보이거나 반대로 극도로 흥분되어 난폭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특정한 자세와 긴장된 표정을 보이기도 하며, 괴상한 행동이나 상동행동, 현기증, 반향행동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표정과 태도의 변화는 환자의 내적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징후로, 정신의학적 평가에 있어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표정과 태도의 관찰을 통해 환자의 정신병리학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1.2.2. 행동증가

정신의학에서 '행동증가'는 정신운동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정신기능이 항진되어 있는 병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증 환자에게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행동증가 증상은 환자가 극도로 흥분되고 활동성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말속도가 빨라지고 자주 방향을 전환하며, 불필요한 운동을 많이 한다. 또한 과도한 음식 섭취, 과도한 성적 충동, 충동적인 구매행동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의 증가는 목적성이 결여되어 있고 계획성이 부족하며 과도하고 무절제한 것이 특징이다.

행동증가는 대표적인 조증 증상 중 하나로, 조증 환자의 정신운동이 과다하게 활성화된 상태를 나타낸다. 이는 정신적 긴장의 고조로 인해 내적 흥분이 과도하게 표출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상인에서도 기분이 들뜨거나 각성이 높아지면 일시적인 행동증가가 나타날 수 있지만, 조증 환자에게서는 지속적이고 과도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행동증가 증상은 조증의 발병 초기에 주로 관찰되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음성증상인 정동 및 의욕 저하 등이 두드러지게 된다. 또한 이러한 행동증가가 지속되면 환자는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따라서 조현병 등의 정신병적 장애에서 관찰되는 행동증가는 환자의 정신운동이 과다하게 항진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질병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1.2.3. 행동감퇴

행동감퇴는 정신운동이 느린 상태를 의미하며, 말도 적고 움직임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우울증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탈력발작은 감정상태에 따라 일시적인 무력상태가 되는 것이며, 함구증은 신체장애 없이 말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무력증은 힘이 없는 상태이고, 무의지증은 행동이나 사고할 욕구가 없는 상태이다.

환자는 조용하고 위축되어 있으며, 극도로 움직임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괴상한 행동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기온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상동행동, 현기증, 반향행동 등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감퇴는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정신기능들의 소실, 결핍 또는 감소로 인해 나타난다. 무언증(현저하게 빈약한 언어 또는 내용이 없는 언어), 감정 또는 정동 둔마(감정표현 능력의 감소), 무쾌감증(기쁨 체험 불능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흥미상실), 무의욕증(목적지향적 행동을 시도하거나 유지하지 못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는 조용한 편이지만 원만한 가족관계나 대인관계를 유지하거나 학교나 직장생활에 적응하는데 실패한다. 이러한 행동감퇴는 조현병의 음성증상에 해당하며, 양성증상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고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1.2.4. 반복행동

반복행동(repetitious activity)은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상동증(stereotypy)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반복행동에는 강경증(catalepsy), 납굴증(waxy flexibility), 긴장성 흥분, 긴장성 혼미, 현기증, 음송증 등이 포함된다.

강경증은 한 가지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납굴증은 타동적으로 취해진 자세를 유지하려는 경향으로 관절 움직임이 밀랍과 같이 된다. 긴장성 흥분은 외부자극과 상관없이 격정과 목적 없는 운동 증가를 보이는 경우이고, 긴장성 혼미는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운동이 느리거나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현기증은 같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이며, 음송증은 의미 없는 단어나 짧은 문장을 반복해서 발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반복행동들은 조현병 환자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데, 이는 조현병 환자들이 대체적으로 양가감정으로 인해 변덕스럽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상반된 두 가지 충동이 있을 때 상황에 따라 어느 하나를 억압하거나 타협하지만, 조현병 환자들은 이러한 능력이 상실되어 일관성 없는 예측 불가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와 같은 반복행동은 조현병 환자들의 음성증상이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조현병 환자들의 반복행동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2.5. 자동증

자동증(automatism)은 강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증상으로, 명령자동증, 반향언어, 반향동작 등의 유형이 있다. 환자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자동적으로 따라하게 된다.

명령자동증은 강박적으로 타인의 말을 자동적으로 따르는 것이며, 반향언어는 주어진 말을 따라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반향동작은 보여진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자동증 증상은 정상인에게도 간혹 나타날 수 있지만, 조현병 환자에게서 더 뚜렷하게 관찰된다.

조현병 환자는 자신의 의식적 통제력을 상실한 채 타인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게 되는데, 이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자동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자동증 증상은 환자의 현실감각 상실과 자아정체성 혼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조현병 환자의 자아기능이 약화되어 타인의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자동적인 반복행동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병적인 의식상태와 자아기능 장애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2.6. 거절증

거절증은 주어진 것에 대해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행동을 말한다. 주로 조현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데, 이들은 특정한 행동을 하라는 지시나 요구에 대해 강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보인다.

환자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요구사항에 대해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단순히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신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는 것에 대한 저항감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의지와 상반된 행동을 강요당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거절증은 주로 보호자나 의료진의 요구사항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며, 환자가 협조적이지 않고 고집스럽게 반대하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는 정신병리학적으로 자아의 취약성과 연관되어 있어, 타인의 지시나 요구에 대한 저항은 환자 자신의 의지와 자율성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거절증은 조현병 환자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이들의 사회적 적응력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치료 시 거절증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지지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증상 완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1.2.7. 강박행동

강박행동은 불합리한 줄 알면서도 특정 행동을 하려는 반복적 욕구를 저항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대개 강박사고를 동반한다.

강박행동의 예로는 음주광(강박적 술 복용), 남자색정광/여자색정광(과도하고 강박적인 성행위에 대한 욕구), 발모광(머리털을 뽑음), 절도광(강박적으로 훔침), 병적 도박(도박을 자제할 수 없음) 등이 있다. 이들은 불합리한 줄 알면서도 그 행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반복하게 된다.

강박행동은 환자 개인의 기능과 삶의 질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강박적 행동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워지고,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또한 강박 행동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폐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강박행동은 정신장애 증상 중 하나로 인지되며,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 정신분석치료 등 다양한 치료적 접근을 통해 강박행동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사회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1.2.8. 공격성

공격성은 분노, 또는 증오에 따른 강압적이고 목적이 있는 성향으로 폭력적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된다. 조현병 환자들은 감퇴된 사회적 감수성과 격정으로 인한 충동조절 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병 초기나 치료받지 않을 때 환각이나 피해망상에 따라 6명 중 1명 정도에서 폭력을 행사할 위험이 높다. 그러나 심한 피해는 주지 않으며, 매스컴의 과장된 강조와 달리 실제 범죄률이 일반인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는 조현병 환자들의 공격성이 대체로 자기방어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현병 환자의 폭력성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며, 오히려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치료를 통해 사회적 기능과 현실 감각이 향상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가 형성되면 공격성도 감소할 수 있다.


1.2.9. 자살

조현병 환자의 조기 사망 원인의 하나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위험요소가 자살이다. 환자는 대개 우울기분에서 탈피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며 사전 경고나 언어적 의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현병 환자의 자살률은 일반인보다 20배 이상 높으며, 특히 좋은 예후를 가진 환자에게 역설적으로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의료진은 조현병 환자의 자살 위험을 항상 염두에 두고 반드시 주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환자 가족들에게도 자살 징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위험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2.10. 실행증

실행증(apraxia)이란 운동마비나 운동장애가 아니면서도 특정한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여 수의적인 행위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실행증 환자들은 행위의 의미는 이해하고 있지만 합목적적인 운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특성을 보인다.

실행증은 운동기능의 장애라기보다는 오히려 지각, 개념, 기억 및 실행 기능의 협응 장애로 볼 수 있다. 즉, 손과 몸의 움직임을 계획하고 구조화하는 능력의 장애인 것이다. 실행증 환자들은 개개의 부분적인 행위는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올바르게 순서화하여 하나의 행위로 구성하지 못한다. 이는 단순히 운동장애 차원을 넘어 인지기능의 장애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행증의 종류에는 크게 다음과 같은 유형들이 있다.

첫째, 사지운동성 실행증(limb-kinetic apraxia)은 실행증과 운동장애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로, 환자는 행위의 의미를 이해하고는 있지만 합목적적인 운동을 수행하지 못한다.

둘째, 관념운동성 실행증(ideomotor apraxia)은 자동적인 운동은 가능하지만 명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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