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아뇌전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1.1. 질환의 정의
1.2. 간질(뇌전증) 질환의 중요성
2. 간질(뇌전증) 질환의 이해
2.1. 원인
2.2. 병태생리
2.3. 발작의 분류와 임상증상
3. 간질(뇌전증) 아동의 간호
3.1. 간호사정
3.1.1. 건강문제 확인
3.1.2. 간호문제 도출
3.2. 간호과정
3.2.1. 간호진단
3.2.2. 간호중재
3.2.3. 간호결과 평가
4. 간질(뇌전증) 아동 가족의 이해
4.1. 가족의 반응
4.2. 부모의 지식정도
4.3. 가족지지의 필요성
5. 간질(뇌전증) 아동 간호중재
5.1. 약물요법
5.2. 응급처치
5.3. 장기관리
6. 간질(뇌전증) 아동의 예후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1.1. 질환의 정의
발작(seizure)은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비정상적 전기신호가 원인으로, 이로 인한 감각, 의식, 행동 등의 이상증상들을 통칭한다. 발작은 흔한 소아 신경계 질환이며, 기저질환의 증상이고, 잠재적 원인은 감염성, 두개내 출혈, 대사성, 외상성, 뇌 기형, 유저질환 또는 독소감염과 관련된다. 이 중 운동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를 경련(convulsion)이라고 한다. 간질(epilepsy)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24시간 이상 동안 두 번 또는 그 이상의 예측되지 않은 경련(발작)이 반복되는 병을 말한다. 눈에 보이는 증상을 뜻하는 발작은 간질이라는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발열이나 뇌수막염, 전해질 이상 등의 다른 일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경련과 간질은 같은 뜻이 아니다.
1.2. 간질(뇌전증) 질환의 중요성
간질(뇌전증) 질환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간질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로 인해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천만 명이 앓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하며, 소아청소년 인구의 약 1%가 간질 환자로 추정된다. 간질은 발작 양상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간질 아동의 경우 발작 증상으로 인해 학습, 사회생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 또한 발작의 예측 불가능성과 특발성 원인으로 인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아동과 가족들이 심리적 고통을 겪게 된다. 특히 아동기 간질은 발달과정에 있는 아동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간질 아동의 치료에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약 30%의 아동에서는 난치성 간질로 진행되어 완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발작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인지 및 행동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간질(뇌전증) 질환은 발생률이 높고 만성적이며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간질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2. 간질(뇌전증) 질환의 이해
2.1. 원인
발작 또는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무수히 많으나 연령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를 수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 원인을 찾아 선행원인을 교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소아 연령에서는 유전적 요인, 임신 및 출산 그리고 산욕기간 동안의 약물의 노출, 감염, 손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발작은 뇌종양, 감염 등의 질병의 영향이나, 머리에 가해진 외상 등 후천적인 영향으로도 발생 할 수 있다"" 연령별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생후 1 – 6개월에는 분만손상, 선천성 기형, 뇌의 발달이상,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 6개월 – 2세에는 급성 열성경련, 뇌의 발달 이상,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 심한 저산소증, 2 – 6세에는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 뇌의 발달이상, 뇌종양, 특발성, 6 – 16세에는 특발성, 뇌종양, 급성중추신경계 감염, 독성 물질에 의한 중독, 열성 경련, 성인기에는 선천성 뇌기형, 뇌종양, 머리의 외상, 뇌졸중, 뇌의 퇴행성 질환, 뇌혈관 질환이 주요 원인이다""
2.2. 병태생리
간질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비정상적인 전기적 방출이 "뇌 중 심부에서 일어나 즉시 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대뇌피질의 한 부위를 억압할 수 있고, 대뇌피질의 국소적인 부위에서 시작하여 뇌의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갈 수 있다"". 발작은 "흥분과다세포에서 시작된 자연적 전기방출에 의하여 초래되는 것으로, 이들 세포들은 세포탈수, 비정상적인 혈당치, 전해질불균형, 피로 정서적 긴장감, 내분비 변화 등과 같은 여러 생리적 자극에 반응하여 전기적 흥분이 증가된다"". 전신발작은 "신경회로망의 흥분이 간질 발생 중심점에서부터 뇌간, 특히 중뇌와 망상체로 확산될 때 증상이 진전된다. 대뇌중심계(centrencephalic system)로 알려진 뇌간으로 집중되어 간질성 전위가 파급되는 원인이 된다. 전기방출은 대뇌중심게에서 자연적으로 비롯되거나, 대뇌피질의 국소부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특징적인 신경세포의 방출에 근거하여 발작은 부분, 전신, 미분류, 간질성 발작으로 분류된다.
2.3. 발작의 분류와 임상증상
발작의 분류와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분발작(partial seizure)은 대뇌피질의 일부에서 시작되는 발작으로, 국소 운동 증상이나 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의식이 유지된다. 부분발작은 단순부분발작, 복합부분발작, 그리고 부분발작에서 전신발작으로 이행되는 이차성 전신발작으로 구분된다. 단순부분발작은 대뇌 일부의 과활동에 의한 국소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의식이 보존되는 유형이고, 복합부분발작은 의식 장애가 동반되며 자동증이라고 하는 반복적이고 목적 없는 행동이 나타난다. 이차성 전신발작은 부분발작이 점차 확산되어 전신발작으로 이행되는 유형이다.
둘째, 전신발작(generalized seizure)은 양측 대뇌피질이 동시에 비정상적으로 과흥분되어 발생하는 발작으로, 의식 소실과 전신 근육의 경련이 나타난다. 전신발작에는 강직-간대성 발작, 결신발작, 무긴장성 발작, 근간대성 발작, 긴장성 발작, 간대성 발작 등이 있다. 강직-간대성 발작은 발작 초기에 전신의 긴장성 수축(강직기)이 나타나다가 이어서 팔다리의 반복적인 굴곡과 신전의 간대기가 나타나는 가장 전형적인 전신발작이다. 결신발작은 수 초간 의식이 멍해지는 소발작으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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