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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지 혈류 검사
1.1. 사지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Venous Doppler Extremity Studies)
사지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Venous Doppler Extremity Studies)는 상지와 하지의 정맥 개방성과 맥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시행되는 기술이다.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DVT)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부학적 구조물을 판별할 수 있다. 정맥 내 적혈구의 움직임에 의해 생긴 음파는 호흡에 따라서 파동성을 갖는데, 정맥의 폐쇄성 질환이 있으면 음파가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고, 정맥혈관이 완전히 폐쇄되어 있는 경우에는 음파가 없게 된다.
사지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주요 목적은 만성 정맥 부전증 발견, 표재성 혹은 심부 정맥 혈전증 진단, 폐색전증 진단, 원발성 및 이차성 정맥류 구분, 정맥이상 치료 효과 평가 등이다. 영향 요인으로는 검사 동안 대상자가 가만히 있을 수 없을 때, 사지가 차가워서 혈관 수축이 되었을 때, 검사부위 근위 혈관이 폐색되어 혈류에 영향을 미칠 때, 탐촉자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을 때 등이 있다.
검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를 앙와위로 눕히고 검사받을 팔이나 다리를 노출시킨 후, 대상자에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것과 정상적으로 호흡할 것을 당부한다. 그 다음 검사하고자 하는 정맥 부위에 전도성 젤을 바르고 탐촉자를 올려놓은 뒤 호흡의 변화에 따른 파장형태를 관찰한다. 정상적으로 원위 부위를 압박하거나 근위 부위 압박을 이완시키면 혈류 속도가 증가한다. 검사가 끝나면 전도성 젤을 제거한다.
이러한 사지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이고 빠르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정맥 질환의 진단과 평가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에 있어 표준 검사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1.2. 발목-상완 지수(ABI) 측정
발목-상완 지수(ABI) 측정은 사지 동맥 순환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검사이다. 발목의 수축기압을 상완 동맥의 수축기압으로 나눈 값으로, 이를 통해 말초동맥경화성 폐쇄성 질환의 유무와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ABI 값이 정상(0.96~1.30)일 경우 말초동맥질환이 없음을 의미하며, 0.8 미만일 경우 중등도 이상의 말초동맥질환이 있음을 시사한다. 검사는 앙와위에서 혈압계 커프를 이용하여 상완과 발목의 수축기압을 측정하여 ABI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커프의 위치와 정확한 측정이 중요하며, 수축성 쇠약이나 혈관 경직도 증가 등으로 인해 정확한 수축기압 측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따라서 ABI 검사는 다른 혈관 검사와 병행하여 진행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1.3. 사지 정맥 혈류 평가
사지 정맥 혈류 평가는 상지와 하지의 정맥 개방성과 맥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시행되는 기술이다.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DVT)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부학적 구조물을 판별할 수 있다. 정맥 내 적혈구의 움직임에 의해 생긴 음파는 호흡에 따라서 파동성을 갖는다. 정맥의 폐쇄성 질환이 있으면 음파가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고, 정맥혈관이 완전히 폐쇄되어 있는 경우에는 음파가 없다.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주요 목적은 만성 정맥 부전증을 발견하기 위해, 표재성 혹은 심부 정맥 혈전증을 진단하기 위해, 폐색전증이 의심되거나 진단되었을 때 색전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원발성 정맥류와 이차적 정맥류를 구별하기 위해, 정맥이상에 대한 내과적, 외과적 치료중재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그리고 확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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