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동 변비 간호중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소아 배변 장애
1.1. 소아 탈수 간호
1.1.1. 응급처치
1.1.2. 간호중재
1.2. 소아 변비 간호
1.2.1. 신생아기 변비
1.2.2. 영아기 변비
1.2.3. 아동기 변비
1.2.4. 치료관리
1.2.5. 간호중재
1.3. AGE(acute gastroenteritis) 아동 간호
1.3.1. 수분보충
1.3.2. 적절한 식이요법
1.3.3. 지사제
1.3.4. 항생제
1.3.5. 정맥 수액요법
2. 아로마 복부경락마사지의 변비 완화 효과
2.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2. 연구방법
2.3. 결과 및 논의
3. 아로마 복부경락마사지의 임상적용가능성
4. 아로마 복부경락마사지의 임상적 의의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소아 배변 장애
1.1. 소아 탈수 간호
1.1.1. 응급처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탈수를 막는 것이다. 보통 위장관염(장염)이 동반되어 구토나 설사를 하는 아이들은 잘 먹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거나 먹으면 구토를 하려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탈수가 점점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소량씩 자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에서는 차갑게 해서 먹이는 게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아이가 지속적으로 토하거나 설사가 지속된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아이가 먹었는데도 구토를 하지 않고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섭취량을 점점 늘려가면서 향후 소아과 의사를 방문하는 게 좋다.
1.1.2. 간호중재
간호중재는 다음과 같다.
아픈 아동들을 간호할 때, 매 15분에서 30분 정도로 자주 활력징후를 평가해야 한다. 수분섭취량과 배설량의 정확한 측정은 탈수를 사정하는 데 필수적이다. 체중을 자주 재며, 몸무게 측정 시 착용한 의류와 장비의 무게를 제외해야 한다.
임상검사결과를 통해 전해질 불균형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 혈장 나트륨 농도, 혈청 중탄산염 농도, 관련 전해질 및 산-염기 불균형 정도를 확인한 다음 이에 알맞은 수액용액이나 전해질을 투여하여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경구용 재수화 용액(ORS)을 섭취하도록 하여 재수화를 도모한다. 일반적으로 경증의 탈수 아동은 50ml/kg, 중등도 탈수 아동은 100ml/kg의 ORS를 섭취하며, 설사나 구토로 인한 수분 손실 시 매 배변/구토 시마다 10ml/kg를 섭취할 수 있다.
아동이 체액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을 때는 정맥수액요법을 실시한다. 0.9% 염화나트륨 또는 유당 링거액과 같은 등장성 용액이 주로 사용되며, 포도당을 포함하지 않는다.
모유수유 영아는 수유를 지속하고 부족한 부분을 ORS로 보충하며, 조제분유 영아는 조제분유 그대로 먹이거나 유당이 없는 조제분유를 며칠 동안 줄 수 있다. 유아기 아동은 부드러운 음식이나 으깬 음식을 계속 먹으며, 큰 아동은 재수화 후 정상식이를 섭취할 수 있다.
1.2. 소아 변비 간호
1.2.1. 신생아기 변비
신생아기 변비는 출생 24~36시간 내에 첫 배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 신생아는 출생 24~36시간 내에 첫 태변을 본다. 그렇지 않은 신생아는 장폐색, 장협착, 선천거대결장, 갑상선저하증, 태변전색증, 태변성 장폐색증 등의 원인을 사정해야 한다.
태변전색증은 수분함량이 감소된 태변으로 인해 야기되는데, 주로 손가락검진으로 제거되지만 고장성 용액이나 조영제로 세척할 수도 있다. 선천성 기형, 내분비 장애, 신경학적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신생아에게 수분이나 낙산 관장을 제공하여 직장 내 태변을 제거할 수 있다. 고삼투성 매체를 사용하여 변을 연화시키고 배출을 돕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운동, 마사지, 배변 자세 등을 통해 배변 반사를 자극하여 변비를 개선할 수 있다.
신생아기 변비는 선천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과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신속한 치료를 통해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1.2.2. 영아기 변비
영아기 변비는 주로 식이와 관련이 있다. 모유나 조제유에서 생우유로 변경할 때 변비가 발생되며, 이러한 변비는 영아의 식이에 곡물, 야채 및 과일 등을 첨가하거나 증가시키면 쉽게 교정된다. 6개월 이하의 영아기에는 사과, 복숭아 주스가 도움이 되며, 수분 섭취를 늘리고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의 변화가 중요하다. 또한 배변 습관을 익혀야 하는데, 식사 후에 화장실에서 3~5분간 앉아 있도록 하고 힘을 잘 쓸 수 있도록 발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영아기 변비는 식이요법과 배변 습관 형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2.3. 아동기 변비
아동기 변비는 주로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아동기 아이들은 자신의 배변 습관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변비가 발생하기 쉽다. 배변 시 고통을 느끼게 되면 아이들은 점점 화장실에 가기를 꺼려하게 되고, 이로 인해 변이 계속 직장에 남아 있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된다.
아동기 변비의 경우 가정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아이가 하루에 최소 20~25g의 섬유질이 포함된 식단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고구마, 양배추, 미역, 콩류, 곡류, 샐러리, 호두, 매실, 요구르트, 사과, 당근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게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또한 배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참고 자료
「비판적 사고와 간호과정」 박금주 외, 2019, 계출문화사
「아동간호학 하권」 박호란 외, 2019, 현문사
아동간호학 (각론), MARILYN J. HOCKENBERRY 외, 현문사. 2018.
[네이버 지식백과] 탈수 응급처치 (응급처치 가이드,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소아 변비 [childhood constipation]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급성 대
김영혜 외(2015), 『아동간호학(각론)』, 현문사.
김재영(2005), 소아 변비의 이해와 치료의 실제, 한국소아과학회, Vol.48 No.4.
삼성서울병원, 건강정보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tList.do?CONT_CLS_CD=001020002
빅데이터운영실, “『변비』환자, 어린이와 노인이 절반 이상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www.nhis.or.kr/retrieveHomeMain.xx, 2017.04.28.
“변비 환자 최근 5년간 11% 증가...9세 이하·70세 이상이 53% 차지”, 서울신문, 2016.10.23.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4021008&wlog_tag3=naver, 2017.04.26.
“아이들의 말 못할 고민 ‘소아변비’”, 키즈맘, 2016.01.13.,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1601135034o, 2017.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