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임신오조증 case"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임신오조증 (Hyperemesis Gravidarum)
1.1. 정의
1.2. 원인
1.2.1. 사회심리적 요인
1.2.2. 신체적 요인
1.3. 증상 및 징후
1.4. 진단
1.5. 치료
1.5.1. 약물치료
1.5.2. 영양치료
1.6. 간호중재
1.6.1. 체액부족 관리
1.6.2. 영양불균형 관리
1.6.3. 불안 관리
1.7. 사례보고서
1.7.1. 일반정보
1.7.2. 건강관련정보
1.7.3. 신체검진
1.7.4. 정신사회적 측면
1.7.5. 산전과정
1.7.6. 검사결과
1.7.7. 약물처방
1.7.8. 간호과정 및 중재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임신오조증 (Hyperemesis Gravidarum)
1.1. 정의
임신오조증(Hyperemesis Gravidarum)이란 지속적이고 조절하기 힘든 구토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임신 전 체중의 5% 또는 그 이상의 감소, 탈수, 기아로 인한 산성증, 케톤뇨 상승, 위액의 염산 감소로 인한 알칼리증, 저칼륨증 등이 나타난다. 임신오조증은 일반적인 임신 중 구토와 달리 임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
1.2. 원인
1.2.1. 사회심리적 요인
임신오조증의 원인 중 하나는 사회심리적 요인이다. 임신에 대한 양가감정과 모성, 신체변화, 생활양식의 변화에 대한 갈등 등 임신에 대한 정상 반응 모두가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관련된 경우는 입원기간 동안 증상이 극적으로 호전되나 퇴원 후에는 구토가 재발되는 특징이 있다. 임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배우자 및 가족의 지지가 부족한 경우, 임신과 관련된 불안감이 높은 경우,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경우 등이 임신오조증의 사회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오조증 관리에 있어서는 단순히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 상태에 대한 평가와 적절한 중재도 필수적이다."
1.2.2. 신체적 요인
임신오조증의 신체적 요인은 다음과 같다.
임신오조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임신호르몬인 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hCG),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상승과 관련이 있다. 과도한 hCG 수치는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초기에 hCG 수치가 가장 높고 이후 감소하는데, 이것이 임신 오조증의 증상 변화와 연관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의 급격한 변동도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위의 소화성 궤양 질환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유기체, 일시적인 갑상샘 항진증, 위 운동의 저하, 식도역류 등도 임신오조증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으로 인한 만성위염이 있는 임부에서 임신오조증이 더 흔하게 발생한다. 또한 임신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약 60%의 임부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대사 증가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초기 위 배출 지연이나 역류성 식도염은 지속적인 구토와 관련될 수 있다.
이처럼 임신오조증의 발생에는 다양한 생리적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들 요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증상이 발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1.3. 증상 및 징후
임신오조증 임부는 체중감소와 탈수가 심각하고, 임상검사에서는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탈수는 저혈압, 빈맥, 헤마토크릿 증가, BUN 상승, 소변량 감소를 가져온다. 구토로 인해 대사성 산증이 나타날 수 있고 영양결핍 상태가 되어 저단백혈증과 저비타민혈증이 나타난다. 비타민 C와 B 복합체의 부족은 황달과 출혈을, 저트롬빈혈증은 점막출혈을 일으킨다. 드물게 불가역적 대사성 변화로 인해 임부 및 태아의 사망 가능성이 있을 때 임부의 건강과 생명유지를 위해 치료적으로 유산을 시키기도 한다. 장기간의 구토 시 비타민 B 결핍으로 베르니케 뇌병변이 초래될 수 있다. 증상은 지남력 상실, 망상, 행동변화, 안구진탕증 등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혼수나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4. 진단
임신오조증의 진단은 다음과 같다.
증상과 병력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체중 감소, 심각한 구토 및 구역을 보이면서 다른 원인을 제외할 수 있을 때 임신오조증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를 사용하여 하나 이상의 태아를 가지고 있거나 임신성 융모성 질환(GTD)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장 질환과 같은 구토의 다른 원인을 배제할 수 있다.
임신오조증의 주요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이 줄고, 둘째, 심각한 구토 및 구역을 보이며, 셋째, 다른 원인을 제외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하나 이상의 태아 여부와 임신성 융모성 질환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토의 다른 원인인 위장 질환을 배제할 수 있다.
1.5. 치료
1.5.1. 약물치료
대부분 대상자의 위장관을 잠시 쉬도록 하기 위해 정맥수액으로 치료를 한 후 구강 섭취와 경구투약을 한다. 먼저 저혈량과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정맥 내 수액을 주입한다. 탈수가 해소되고 구토가 멈춘 후에도 48시간 동안 금식을 권하여 재발을 막는다. 구토가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가장 일반적...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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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여성건강간호학 2 현문사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간호실무지침,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