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피부와 생활 건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피부 건강과 식생활
1.1. 피부의 구조와 기능
1.2. 피부 건강의 개념
1.2.1. 피부의 건강관리
1.2.2. 건강한 피부의 조건
1.3. 식생활 습관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
1.3.1. 지질
1.3.2. 탄수화물, 단백질
1.3.3. 무기질
1.3.4. 항산화 무기질, 비타민
1.3.5. 식습관과 피부 건강
2. 여드름의 이해와 관리
2.1. 여드름이란?
2.2. 여드름의 원인
2.3. 여드름의 종류
2.4. 여드름 관리
2.4.1. 세안과 청결 유지
2.4.2. 화장품 관리
2.4.3. 팩과 스팀타월
2.4.4. 식습관 개선
2.4.5. 병원 관리
3.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모발을 위한 노화예방
3.1.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모발의 정의 및 조건
3.1.1.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의 정의와 조건
3.1.2.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의 정의와 조건
3.2. 노화예방을 위한 방안
3.2.1. 식생활과 영양
3.2.1.1. 피부
3.2.1.2. 모발
3.2.2. 미용관리
3.2.2.1. 피부
3.2.2.2. 모발
3.2.3. 생활습관
3.2.3.1. 피부
3.2.3.2. 모발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피부 건강과 식생활
1.1. 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는 신체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외측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물리, 화학적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피부는 크게 표피(epidermis), 진피(dermis), 피하조직(subcutaneous fat tissue) 3개 층으로 구분된다.
표피는 피부의 가장 바깥에 위치하는 층으로 편평상피세포가 중첩되어 각화되는 얇은 층이며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표피는 10~20겹으로 층층이 이루어져 있고, 세포는 주로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외에 멜라닌세포(melanocyte), 랑게르한스세포(langerhans cell), 머켈세포(merkel cell)가 존재한다.
진피는 표피와 피하지방층 사이에 위치하고 두께는 0.5~4mm정도로 표피의 10~40배되는 실질적인 피부라 할 수 있다. 진피는 교원섬유, 탄력섬유의 두 가지 섬유와 대식세포, 섬유아세포, 비만세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상으로 윗부분인 유두층과 망상층으로 구분된다.
피하조직은 진피와 근육, 골격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께는 신체부위, 성별, 연령, 영양 상태에 따라 다르며, 체온보호기능, 물리적 보호기능, 에너지저장기능을 한다. 그 외에 피부 부속기관으로 손·발톱(nail), 털(hair), 한선(sweat gland), 피지선(sebaceous gland) 등이 있다.
피부 표면의 고유 성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각질층이 충분한 수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각질층은 일반적으로 두께 20~40㎛의 얇은 막으로 각질세포들이 15~20개가 단단히 겹쳐진 상태로 이루어져 유연성이 좋고 산이나 알칼리에 대한 완충역할을 하여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준다. 수분함유량은 진피에서 표피로 올라올수록 감소하는데 진피층이 70%의 수분과 15%의 단백질, 5%의 지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각질층의 경우 단백질(keratin) 58%, 각질 세포간지질(lipid) 11%,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e Factor) 31% 등에 의해 유지된다.
1.2. 피부 건강의 개념
1.2.1. 피부의 건강관리
피부의 건강관리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시키고 그 기능을 원활히 하며 규칙적인 미용법을 이행하는 것이다. 피부건강관리란 각 개인의 피부타입에 따른 미용 상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손상된 피부의 건강상태를 증진, 회복시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건강관리란 피부 전체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고 피부의 성질을 조정하여 피부가 언제나 새롭고 젊은 세포들로 형성되도록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고, 미용술을 응용하여 피부의 미와 건강을 유지하려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정상적으로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 적절한 휴식 등으로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피부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즉, 피부건강관리는 인체의 건강과 직결되며 건강생활을 기초로 이루어진다.
1.2.2. 건강한 피부의 조건
건강한 피부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의 표면이 매끈하다. 피부의 표면에는 고랑과 같은 구멍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피부고랑의 폭·깊이·구멍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피부고랑의 폭이 좁고 얕은 경우 우리의 눈에는 고운 피부로 보인다. 그 반대로 피부고랑의 폭이 넓고 깊으면 피부능선의 높아짐이 눈에 띄어 피부의 표면은 감촉이 거칠고 윤기가 없이 거칠어 보인다. 여기에는 모공과 땀구멍도 눈에 띄며, 연령적으로 보면 젊은 사람일수록 피부고랑의 폭이 미세하고 나이가 들수록 거칠어진다.
둘째, 피부표면이 촉촉하며 윤택이 있다. 피부의 보습력은 건강한 피부의 한 조건이다. 수분이 없으면 피부의 표면은 거칠어진다.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표면에 있는 얇은 지방막인 피지막에 의해서인데, 이것은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친수성이 있어 수분을 끌어들인다. 건강한 피부의 각질층은 약 15 ~ 20%의 수분을 항상 보유하고 있는데 이 수분에 의해 피부표면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상태로 유지된다.
셋째, 피부가 부드럽고 팽팽하며 탄력이 있다. 피부의 탄력성은 표피와 진피의 경계에 있는 파상형으로 맞물린 부분의 표피융기와 진피의 탄력섬유 등에 의해 유지된다. 연령 또는 자외선 등의 외부자극의 영향을 받아 노화가 진행되고 이에 따라 탄력성이 줄어든다.
넷째,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아 건강하게 보인다. 피부의 가장 표면에 있는 모세혈관에 있어서 일정한 양의 혈액순환의 속도가 지속될 때 피부는 혈색이 좋아지고, 생기 있으며, 터질듯 한 건강미가 있다.
다섯째, 피부색이 아름답다. 피부의 색소 분포 정도에 따라 과색소 피부와 색소 결핍 피부로 분류한다. 과색소 피부는 비정상적인 색소의 침착을 야기 시킨 상태로 주근깨, 기미, 점, 검버섯 등이 있다. 이들 과색소 피부의 증상과 특성이 다르지만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생활환경에서 비롯된 각종 자극, 즉 햇빛과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이다. 색소결핍 피부는 피부의 비정상적인 색소의 결핍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유전적 경향이 그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멜라닌(melanin)색소 파괴로 인한 색소 결핍이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색소의 문제없이 아름다운 피부색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도 햇빛의 차단과 재생력 증가에 노력해야 한다.
1.3. 식생활 습관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
1.3.1. 지질
지질은 체내에서 이용되고 남은 여분의 열량을 주로 중성지방의 형태로 지방조직으로 저장된다. 또한 신체의 체온조절에 관여하고 피지선의 기능을 조절해서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며 피부를 윤기 있게 해준다. 또한 인체에 필수적인 불포화지방산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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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탈모예방 음식은?, 한경닷컴, 2016.01.19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601192473q
이해나, 김수현, 또 한 살 먹었네… '피부 노화' 방지법 6, 헬스조선, 2022.01.05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5/2022010501775.html
정희원, 겨울철 잊기 쉬운 모발관리 ‘피부만 편애하지 마세요’, 헬스경향, 2018.01.29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