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산전교육 프로그램 출산 부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우리나라 출산률과 결과 해석
1.2.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 추이와 결과 해석
2. 모자보건사업
2.1. 임신부 철분제 지급
2.2.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운영
2.3. 「행복한 부모되기」예비부모 교육
2.4. 산후관리
2.5.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2.6. 산후우울증 정보
3. 사례연구
3.1. 대상자 소개
3.2. 가계도
3.3. 가족 밀착도
3.4. 사회 지지도
3.5. 외부체계도
3.6. 가족평가
3.7. 간호진단
3.8. 우선순위 설정
3.9. 목표 설정
3.10. 방법 및 수단의 선택
3.11. 계획 및 평가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우리나라 출산률과 결과 해석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추이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출생아 수는 26만 505명으로 전년 대비 1만 1,800명(-4.3%) 감소하였다. 또한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줄어들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970년대 100만 명을 상회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4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또한 합계출산율도 2005년 1.08명에서 2021년 0.81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출산이 줄어들었다. 둘째,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자녀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셋째, 양육 및 교육비 부담 증가와 같은 경제적 요인들이 작용하였다. 넷째, 주택난, 일-가정 양립 어려움 등 사회구조적 문제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생산가능인구 감소, 인구 고령화 가속화, 사회보장제도의 위기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확대, 양질의 보육 인프라 구축 등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출산율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1.2.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 추이와 결과 해석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추이와 결과 해석은 다음과 같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1년 출생아 수는 260,500명으로 전년 대비 11,800명(-4.3%)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0.81명으로 전년(0.84명) 대비 0.03명 감소했다. 이는 1970년 4.53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1년에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젊은 세대의 출산율 하락이다. 2021년 기준 20대 후반(27.5명), 30대 초반(76.0명) 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20대 후반은 전년 대비 3.1명 감소했고, 30대 초반도 2.9명 감소했다. 반면 30대 후반(43.5명)과 40대 초반(7.6명)의 출산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춰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저출산과 더불어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00년 7.2%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1년 16.5%로 증가했으며, 2060년에는 4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2020년 3,768만 명에서 2060년 2,11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저출산 고령화는 사회 각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연금 및 의료보험 재정 악화, 경제성장 둔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가족구조 변화, 세대 간 갈등, 노인 복지 수요 증가 등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와 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2. 모자보건사업
2.1. 임신부 철분제 지급
임신부 철분제 지급이란 임신부에게 철분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달서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철분제 지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16주 이상 임신부이며,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임신부에게 최대 5개월분의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다. 월 1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다.
철분제 지급은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이루어지며, 임신부가 필요한 시기에 철분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철분제 지급은 임신부의 빈혈 예방과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에서는 철분제 지급 외에도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관리, 영양교육, 정신건강 관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고 있다.
2.2.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운영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운영이다.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남편 및 가족 함께 참여 가능)를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4기에 걸쳐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1교시(14:00~14:50)와 2교시(15:00~15:30)로 구성된다.
1교시에서는 출산과정의 이해, 임신부 구강보건교육, 손씻기 교육, 산전산후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교시에서는 모유수유, 신생아 ...
참고 자료
박미라, 이선옥, Park Mira, and Lee Sunok. "체험중심 산전프로그램이 초임부의 스트레스, 상태불안, 분만자신감 및 태아애착에 미치는 효과." 여성건강간호학회지 24.2 (2018): 12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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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법령정보센터, 군 출산장려 조성 훈령, 국방부훈령 제 962호
‘군 산무인과에 여군의관은 없다’, 2015-04-24, 세계일보, 김선영기자
https://www.segye.com/newsView/20150424003686
조현진, 안숙희. 임부의 분만 자신감, 산전 우울, 분만 지식과 배우자 지지는 분만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가?. 2020.
지역사회보건간호학 편찬위원회 편(2022), 최신 지역사회보건간호학1 수정판. 수문사.
지역사회보건간호학 편찬위원회 편(2022), 최신 지역사회보건간호학2 수정판. 수문사.
통계청. 2021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2022.2.22.)
통계청. 통계청 (kostat.go.kr)
대구광역시 달서구 보건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보건소 (dalseo.daeg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