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백신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백신의 개념과 필요성
2.1. 백신의 정의
2.2. 백신의 필요성
3. 백신의 역사와 개발
3.1. 최초의 백신 개발
3.2. 탄저병 백신 개발
3.3. 백신 개발의 어려움과 윤리적 문제
4. 백신의 부작용
4.1. DPT 백신의 부작용
4.2. 소아마비 백신의 부작용
4.3. 백신 부작용의 종류
5. 백신에 대한 찬반 입장
5.1. 백신의 긍정적 효과
5.2. 백신의 부정적 측면
6. 특허제도와 생명공학 기술
6.1. 특허제도의 이해
6.2. 생명공학 기술과 특허권
7.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보급의 경제적 문제
7.1.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어려움
7.2.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경제적 갈등
8.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제언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 백신은 우리의 가까이에 존재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예방접종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염병을 예방하고 안전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롭게 인식된다. 그렇지만 이렇게 백신으로 만들어내기까지는 역사적으로 많은 위험과 희생을 동반하였으며, 최근에는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과 변이종 발생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백신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 더욱 깊은 관심을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백신이란 무엇인가부터 백신 사용의 찬반 입장을 알아보면서, 백신을 소비하고 다루고 개발해나가는 입장에서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할 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2. 백신의 개념과 필요성
2.1. 백신의 정의
백신은 전염병에 대하여 인공적으로 면역을 주기 위해 생체에 투여하는 항원의 하나이다. 생균에 조작을 가하여 독소를 약화시키거나 균을 죽게 하여 만든 주사약으로 자가 백신, 다가 백신 따위가 있다. 즉, 백신은 약한 형태의 항원이며, 이를 통해 기억세포에 항원의 정보를 미리 인식시켜 놓을 수 있다.
2.2. 백신의 필요성
우리 몸에 들어온 감염원이 신체적 증상을 일으켰을 때는, 증상에 대한 치료가 예방보다 어려우며 위험 또한 크다. 사실 많은 경우 병의 정확한 감염원을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기존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병원체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미 알려진 병원체라 할지라도 변이를 통해 치명성이 높아지는 상황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만약 병원균이 기존의 약제에 저항력, 내성을 가지게 되었다면 각각의 경우마다 새로운 약의 개발도 필요시 된다. 하지만 숙주에게 해롭지 않으면서 병원균을 죽일 수 있는 치료 약을 바로 개발해내기란 너무 어렵다. 더불어 개발을 하였다 할지라도, 치료 약의 부작용을 확인하는 연구에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환자에게는 너무 늦은 대처를 안겨준다. 이러한 이유로 적절한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질병의 근본적인 "예방"이 무척이나 중요해졌다. 그리고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백신이다.
3. 백신의 역사와 개발
3.1. 최초의 백신 개발
최초의 백신 개발은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인두접종이라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이 방법은 심각한 형태의 천연두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는 우두를 앓은 사람이 천연두에도 면역을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제너는 부작용이 많았던 인두 접종의 위험을 피하면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었는데, 이것이 바로 최초의 백신이다. 구체적으로 제너는 병에 걸린 젖소의 고름을 건강한 사람에게 주입하였고, 이로 인한 얕은 증상 이후 성공적인 천연두 예방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제너의 발견을 통해 최초의 백신이 탄생하였다는 점에서 그의 공헌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3.2. 탄저병 백신 개발
탄저병 백신 개발은 백신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였다. 1876년 독일의 의사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버트 코흐(Robert Koch)는 병든 동물의 비장샘플에서 소량의 순수배양액을 얻어냈는데, 이 배양액이 양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음을 알았다. 코흐는 이를 통해 탄저병의 원인이 바실루스 안트라시스라는 박테리아 종류라는 것을 밝혀냈다.
프랑스의 과학자 루이스 파스퇴르(Louis Pasteur)는 동물이 탄저병에서 회복되면 두 번 다시 그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바탕으로 파스퇴르는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독화된 탄저병균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다. 특히 42~43도의 공기에 오랜 시간 노출시키거나 화학물질로 처리하는 등의 실험을 거쳐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어냈다.
1881년 파스퇴르는 공개실험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백신의 효과를 입증했다. 그는 25마리의 양에 백신을 접종하고 다른 25마리의 양은 접종하지 않은 채 격리시켰다. 그 결과 백신을 맞은 양들은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양들은 모두 탄저병에 걸려 죽었다. 이로써 파스퇴르의 탄저병 백신 개발 성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탄저병 백신 개발은 백신 기술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였다. 파스퇴르의 공개실험 성공은 백신 기술의 발전에 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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