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은 어떤 의미인가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세계속에서 사람이 가진 위치와 사명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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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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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은 어떤 의미인가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세계속에서 사람이 가진 위치와 사명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인간에 대한 이해
2.1. 철학적 인간이해
2.2. 심리학적 인간이해
2.3. 기독교적 인간이해
2.4. 전인적 인간이해

3. 하나님의 형상
3.1. 성경의 가르침
3.2. 역사적 개요
3.3. 신학적 요약

4. 자아상의 문제
4.1. 자아상의 변질
4.2. 자아상의 새로워짐

5. 죄의 기원
5.1. 아담은 실제로 역사적인 인물이었는가?
5.2. 행위의 언약
5.3. 천사들의 타락
5.4. 말하는 뱀의 유무
5.5. 죄의 수수께끼

6. 죄의 퍼짐
6.1. 첫번째 죄의 결과들
6.2. 죄의 보편성
6.3. 죄의 전가

7. 죄의 본질
7.1. 죄의 본질적 특성
7.2. 성경상에 나타난 죄라는 단어

8. 죄의 억제

9. 전인 크리스천 인간관
9.1. 삼분론인가, 이분론인가?
9.2. 영-육 통일체
9.3. 중간 상태

10. 자유의 문제
10.1. 선택하는 능력
10.2. 참 자유의 기원
10.3. 상실된 참 자유
10.4. 회복된 참 자유
10.5. 온전케 된 참 자유

11.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기독교 교육은 인간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목적적 활동이기에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가 기독교교육 활동의 가장 기본적 전제가 됨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기독교 교육을 함에 있어 기독교적이며 전인적인 인간이해를 기독교교육의 기초로서 정립해야 할 필요성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따라서 본고에서 필자는 기독교교육학에서 인간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기독교교육학에서 인간이해를 위하여 먼저 기존의 인본주의적 인간이해의 흐름 가운데 주요한 철학적, 심리학적 이간이해에 관해 살펴보고, 기독교적 인간이해와 전인적 인간이해를 정립함으로써 기독교 교육학에서의 인간이해에 관해 정리해 보기로 하겠다.


2. 인간에 대한 이해
2.1. 철학적 인간이해

철학적 인간이해는 인간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첫째,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인간은 무생물보다는 생물에 가깝고, 생물 중에서도 식물이 아니라 동물류에 속한다. 또한 인간은 정신을 가지고 있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데, 이 정신을 통해 직관과 이성을 갖게 되고 정서적, 의지적 작용을 포괄하게 된다.

둘째,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이성을 가지고 있어 진리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성이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가장 큰 본질적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셋째, 인간은 실존적 존재이다.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인간의 독자성과 선택의 자유를 인정한다. 즉 인간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과 생의 기회 앞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스스로 판단하고 결단하며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존재라고 본다.

이처럼 철학적 인간이해는 인간을 생물학적, 이성적, 실존적 존재로 규정한다. 인간은 유한하고 의존적인 생물이지만, 동시에 이성과 자유의지를 가진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2.2. 심리학적 인간이해

심리학적 인간이해는 인간의 행동과 정신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접근방식이다. 심리학적 인간이해는 크게 결정론적, 수동적·기계론적, 자아실현적 관점으로 구분된다.

첫째, 결정론적 관점은 인간의 행동이 과거 경험의 영향력 아래에서 결정된다고 보는 견해이다. 프로이드 등의 정신분석학자들은 인간이 생의 초기 경험에 의해 지배당하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보았다. 즉 인간의 행동은 무의식적 동기와 욕구, 충동, 그리고 유년기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둘째, 수동적·기계론적 관점은 인간을 중립적 상태로 태어나 환경의 자극에 반응하며,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학습된 습관, 강화의 형태와 빈도에 의해 행동이 형성된 수동적 존재로 간주한다. 파블로프 등의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대표적이다.

셋째, 자아실현적 관점은 인간을 사회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존재이며, 합목적적이고 건설적이며 현실적이고 신뢰할만한 선한 존재로 본다. 로저스 등의 인간주의 심리학자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인간이 자아실현을 추구하며 잠재력을 발휘해 나가는 존재라고 강조한다.

요약하면, 심리학적 인간이해는 인간행동의 결정요인을 과거 경험, 환경, 유전, 습관 등에서 찾는 결정론적 관점, 수동적·기계론적 관점, 그리고 인간의 자아실현과 잠재력 발휘에 초점을 맞춘 자아실현적 관점으로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2.3. 기독교적 인간이해

기독교적 인간이해는 창조-타락-구속의 관점에 입각하여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창조 단계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의해 창조된 피조물로서, 창조주이자 섭리주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수행하는 자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죄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인간은 죄로 인해 죽음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었고, 죄의 본성으로 인해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또한 인간의 죄로 인해 창조질서가 파괴되고, 인간 스스로도 파멸에 이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구속의 단계에서 인간은 중생과 영생의 소유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성령의 은혜로 거듭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존재가 된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피조세계의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처럼 기독교적 인간이해는 인간의 창조, 타락, 구속의 과정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존재 의미를 설명한다. 인간은 피조물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서, 타락으로 인해 죄인이 되었지만 구속을 통해 회복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2.4. 전인적 인간이해

전인적 인간이해는 인간을 이성, 감정, 의지의 통합체로 보는 관점이다. 이것은 인간을 신체적, 정신적, 영적 존재로 이해하며 이 모든 영역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이러한 전인적 인간이해의 관점은 성경신학적 관점과 양상이론적 관점에서 잘 드러난다.

먼저 성경신학적 관점에 따르면, 성경은 인간을 단일체로 이해한다. 성경에서 사용된 '네페쉬(생명), 루아흐(영), 레브(마음), 바사르(육체), 프쉬케(혼), 프뉴마(영), 카르디아(마음)' 등의 용어들은 인간의 다양한 측면들을 표현하고 있지만, 이것들은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일된 인격체를 구성한다. 즉 성경은 인간을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이원론적 존재로 보지 않고, 통합된 전인격체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양상이론적 관점에 따르면, 인간은 화학적, 물질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측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를 창조하고, 역사를 만들며, 사고하고, 말하고, 사회적으로 교제하고, 예술을 창조하며, 공의와 신의를 유지하고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을 단일한 차원에서 규정할 수 없으며, 다양한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인적 인간이해는 인간을 단순한 물리적 존재가 아닌, 정신적·영적·사회적·문화적 차원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존재로 보고 있다. 이는 인간의 본질과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보다 온전히 이해하고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3. 하나님의 형상
3.1. 성경의 가르침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관하여 많이 말하고 있지 않다. 구약은 세 번에 걸쳐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란 구절을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이 구절은 모두 한결같이 창세기에 국한되어 있다: 창세기 1:26-28; 5:1-3; 9:6. 그밖에 시편 8편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에 관하여 묘사하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이란 문구는 나오지 않는다.

창세기 1:26에서 형상이란 단어와 모양이란 단어가 창세기 5:1에서는 모양이란 단어만 사용되고 있다. 창세기 5:3에서는 이 두 단어가 함께 사용되고 있으나 그 순서만 바뀌어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창세기 9:6에 다시 형상이란 단어만 사용되고 있다. 이 두 단어가 서로 다른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면 두 단어가 서로 교체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어렵다. 이 두 단어가 일반적으로 동의어처럼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둘 사이에 약간의 차이점은 말할 수 있다.

형상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첼램은 자르다, 베다라는 동사로부터 유래된 단어이다. 따라서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대로 조각되고 있는 광경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는 단어이다. 이 단어는 결국 사람은 하나님을 대표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모양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데무쓰는 ~와 비슷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동사로부터 유래하였다. 따라서 우리의 형상 곧 우리의 모양대로라고 말한 의미는 사람은 어떤 점에서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며, 하나님을 대표하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구약성경에 의하면 사람은 타락 이후에도 아직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신약에서는 야고보서 3:9 한 구절이 타락한 인간이 아직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방금 보았던 구약성경 구절들의 메아리라 할 수 있다. 특별히 이 구절에 사용되고 있는 시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지음받았다는 동사는 게고노타스인데 ~이 되다 혹은 만들어지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헬라어 동사 기노마이의 완료 분사형이다. 헬라어에서 완료시제는 계속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과거의 행동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따라서 카드 호모이오신 데우 게고노타스란 헬라어 표현은 본문에서 묘사되고 있는 사람은 과거의 언젠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며 그리고 아직도 그 형상을 소유하고 있는 존재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3.2. 역사적 개요

이레니우스(Irenaeus 약 130-200)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신의 형상(image)과 자신의 모습(likeness)으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타락 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모습은 잃었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그대로 간직하게 되었다. 구속의 과정을 통해 신자들은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모습을 다시 찾게 된다. 이레니우스에게 있어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합리적이고 자유로운 성품, 즉 타락 이후에도 상실되지 않는 인간의 본질을 의미한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는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속에 세 단계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첫째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인간의 본능적 성향, 둘째는 습성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단계, 셋째는 실질적으로 하나님을 완전히 알고 사랑하는 단계이다. 토마스는 타락 이후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안에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존 칼빈(John Calvin 1506-1564)은 하나님의 형상이 일차적으로 인간의 영혼에서 발견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칼빈은 인간의 육체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칼빈은 하나님의 형상 형성에는 하나님의 은혜적 행위와 인간의 반응이 함께 작용한다고 보았다.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존재론적 유사성이 아닌 관계론적 유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바르트는 타락의 역사성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순전히 관계성으로만 이해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에밀 부른너(Emil Brunner 1889-1966)는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의 이성 속에 있다는 바르트의 견해를 거부했다. 부른너에 따르면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관계성, 책임성, 교제의 가능성 속에서 발견된다.

벌카워(G. C. Berkouwer 1903-199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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