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골반염pid 환자를 배뇨 장애 간호과정 알려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1.1. 정의
1.2. 원인
1.3. 병태생리
1.4. 증상
1.5. 진단방법
1.6. 감별진단
1.7. 합병증
1.8. 예방법
1.9. 치료
1.10. 간호
2. 사례연구: 골반염증성 질환 간호
2.1. 건강사정
2.2. 신체검진
2.3. 검사실 검사
2.4. 진단검사
2.5. 최종 진단명
2.6. 치료과정
2.7. 수술 후 경과
2.8. 간호과정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1.1. 정의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이란 자궁, 난관, 난소, 복막 및 인접 조직 등을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하부 성기에 침입한 각종 세균이 상향 이동해 발생하는 속발성 질환이다. 많은 예외는 있으나 일반적인 경향은 급성으로 시작하여 완전히 치료가 되거나 혹은 계속적으로 재발되는 만성 과정으로 이행한다.""
1.2. 원인
골반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대체로 성병의 원인균들이 주를 이루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세균이 자궁경관을 통해 상부생식기로 침입하여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e)과 클라미디아균(Chlamydia trichomatis)이다. 이외에도 미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 미코플라즈마 호미니스(Mycoplasma hominis), 인플루엔자균(Haemophillus Influenzae), A군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 폐렴구균(pneumococcus) 등이 골반염증성 질환의 원인균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성관계를 통한 상행성 감염이 주된 원인 경로가 된다. 특히 월경 중이나 직후의 성관계는 월경으로 인해 저하된 자궁내막의 감염 방어능력으로 인해 세균이 상부생식기로 쉽게 침입할 수 있다. 또한 자궁내 피임기구 삽입 후나 산후감염, 소파술 등의 산과적 수술 후에도 골반염증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25세 미만의 젊은 여성, 여러 성파트너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방치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자궁내막염 등이 있는 경우에도 골반염증성 질환의 위험이 높다.""
1.3. 병태생리
대부분의 상부생식기계 감염은 자궁경관이 직접적인 병소가 된다"는 것이 골반염증성 질환의 병태생리이다. 자궁경관에 보균상태로 있다가 환경요인의 변화가 생기면 염증이 즉시 상부생식기관에 전파된다"는 것이다.
이때 자궁기관이 약해지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궁이나 자궁주위의 문제보다는 심장의 혈액순환 능력이 약해져서 자궁이 물러지면 그로 인해 저절로 염증이 생기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급성 골반 염증성 질환은 자연치유가 잘 되는 자궁내막염, 주로 속발성으로 일어나는 난관염, 난소주위염, 복막염의 순으로 진행되며, 나팔관이 폐쇄되어 농양이 생기는 화농난관, 다시 복막염으로 이어지는 병리 경과를 보인다.
만성 골반염증성 질환은 급성 염증이 반복적으로 재감염되면서 악화된 상태로 진행되어 만성형으로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난관폐쇄, 난관수종, 골반주위 조직과의 유착이 일어나 불임이나 자궁외 임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4. 증상
급성 증상으로는 골반과 하복부에 심한 통증, 내진 시 경부를 움직이면 심한 통증, 자궁의 압통 및 자궁부속기의 압통과 근육경직, 심한 월경통, 악취가 나는 농성 질 분비물, 고열과 오한, 빈맥, 오심과 구토, 백혈구증가증, 권태감 등이 있다. 또한 가끔은 성교통과 배변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급성 증상은 대개가 월경기간 중이나 월경 직후에 나타나는데, 이는 월경 시 자궁내막의 탈락으로 세균에 대한 자궁강 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만성 증상으로는 만성 재발성 골반통, 하복통, 경한 발열, 백혈구 증가증, ESR 증가, 비정상적인 질출혈과 대하증, 방광자극 증상으로 빈뇨, 배뇨곤란, 이급후증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만성 증상은 경하거나 중정도지만 아주 심한 경우에는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으로 환자가 무기력해질 수도 있으며, 월경 전이나 월경 중에 더 심하고 요통과 직장 불편감 또는 압박감도 있다.""
1.5. 진단방법
임상증상과 이학적 검사로 PID를 정확히 진단내리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자궁경관도말과 배양양성일 때 확실히 진단할 수 있다. 병력과 이학적 검사에서 골반염증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반내진을 하기 전에 경관 도말 및 배양검사를 먼저 해야 한다. PID 에 특징적인 임상증상은 없으나 여러 가지 증상 및 증후와 검사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다. 더글라스와 천자술(culdocentesis)도 PID 진단 및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며, 확진은 복강경(laparoscopy)에 의해서 할 수 있다. 먼저 질경을 통한 시진을 한 후 질분비물 도말 검사를 하여 균을 배양한다. 내진으로는 통증, 압통, 근육강직 때문에 촉진이 어렵다. 고열과 골반통이 있고 변의와 함께 질후원개(posterior fornix)에서 종양이 촉지 되면 골반농양으로 진단한다. 또한 복강경 검사를 통해 광학도구를 복벽의 작은 절개구를 통해 삽입하여 복강을 시각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과 난소, 방광, 직장 등 골반 내의 장기들을 진단할 수 있다."이다.
1.6. 감별진단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은 동통이 유사하고 통각이...
참고 자료
『모성 간호학Ⅰ』,수문사,2010
『모성 간호학Ⅱ』,수문사,2010
NANDA 간호진단
김증임 외 6명, 여성건강간호학Ⅰ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편, 수문사, 2020.02, P431~435
The Manual’s Editorial Staff, 골반 염증성 질환(PID), MSD 매뉴얼 일반인용, 2019.09.11, https://www.msdmanuals.com/ko/홈/기본-정보-여성-건강-문제/질염-및-골반-염증성-질환/골반-염증성-질환-pid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여성질환 골반 내 염증성 질환, 삼성서울병원, 2014.02.05,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CMS&CONT_SRC_ID=09a4727a8000f1b3&CONT_CLS_CD=001020001007&CONT_ID=2244
Druginfo, Ketorolac, Tyleonol, Demerol, Cefotaxime, www.druginfo.co.kr/index.aspx
한동수·전호웅, 간호 알고리즘, 포널스출판사, 2021.03.05., p40,149,19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