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주제선정 배경
OO대학교는 흡연시설이 따로 없어서 등교를 하다보면 벤치에서 모여 흡연하고 길에서 담배를 피면서 걸어가는 학생들의 모습들이 항상 관찰된다. 또한 수업 중에 담배 냄새로 인해 수업을 방해받았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이로 인해 비흡연자들의 심리적 불쾌함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OO대학교에 흡연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다.
1.2. 흡연의 건강 문제
담배를 피우면 수명이 단축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총 사망률이 70% 높으며, 담배 1개피를 피울 때마다 약 20분의 수명이 단축된다. 35세에 금연을 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수명이 8.5년 더 연장된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약 반수에 달한다.
모든 암의 30%는 담배가 원인이다. 폐암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1배나 높다.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후두암,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 등 다양한 암이 흡연과 관련이 있다.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70% 이상 높으며, 65세 이하의 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절반 이상이 흡연이 원인이다. 흡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주요 위험요인이기도 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기종 등의 만성 폐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흡연자에서 16.7배나 높게 나타난다. 흡연자는 치주염 등 구강 건강 문제도 더 많이 겪는다.
흡연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건강상의 피해를 입는다. 가족들이 폐암, 심장병, 뇌졸중, 호흡기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고, 자녀의 경우 중이염, 천식, 폐렴, 백혈병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자녀의 학습능력과 행동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1.3. 금연의 필요성
금연의 필요성이다. 금연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동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총 사망률이 70% 높고,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발생 위험도가 높다. 또한 흡연은 불임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도 높인다. 금연 1년이 지나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50% 줄어들고, 15년이 지나면 폐암과 뇌졸중 위험도 크게 감소한다. 한편, 간접흡연 또한 폐암이나 심장병,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흡연자 주변의 비흡연자들도 큰 건강 위험에 노출된다. 따라서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이 반드시 필요하다.
2. 본론
2.1. 흡연 실태
2.1.1. 흡연 현황
최근 15년간 현재흡연율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1998년도 35.2%에서 2013년도 23.2%로 약 10%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과거흡연율은 10.2%에서 16.9%로 6.7%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평생흡연율이 다소 낮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인 남성 인구에서의 흡연율 추이를 보면, 현재흡연율은 1998년도 65.7%에서 2013년도 41.4%로 감소하였다. 이에 반해 성인 여성 인구에서의 현재흡연율과 과거흡연율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성인 흡연율에 대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조사결과 국내 19세 이상 성인의 평생흡연율은 40.1%였으며, 현재흡연율은 23.2%, 과거흡연율은 16.9%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15~24세 청년 인구에서의 전체 흡연율은 14.9%로 OECD 회원국 중 23위이며, 여자 흡연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나 남자 흡연율은 OECD 회원국 중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2.1.2. 흡연의 건강 영향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총 사망률이 70% 높다. 담배 1개피를 피울 때마다 약 20분의 수명이 단축된다. 담배를 계속 피우는 사람은 35세 때 끊은 사람에 비해 수명이 8.5년 단축된다. 약 반수의 흡연자는 흡연으로 인해 사망한다. 모든 암의 30%는 담배가 원인이다. 한국 남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는 폐암이며, 담배 피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21배나 높다. 구강암과 인두암의 92%, 식도암의 78%, 후두암의 81%, 췌장암의 30%, 기관지암과 폐암의 90%, 방광암과 신장암의 50%는 흡연 때문에 생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70% 이상 높다. 65세 이하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45%,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51%는 흡연이 원인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가장 잘 알려진 주요 위험인자가 바로 흡연이다.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의 만성폐쇄성 호흡기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흡연자에서 무려 16.7배나 높다. 흡연자는 이가 누렇게 변하고 치주염이 잘 생기며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 주위 동료들에게 나쁜 인상과 불쾌감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