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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간질중첩증, 뇌전증지속증(status epilepticus)의 정의
간질중첩증, 뇌전증지속증(status epilepticus)의 정의이다. 일반적으로 강직-간대성 경련(tonic-clonic convulsion)은 일정기간 동안 발작이 진행되고 자연적으로 완화되며 소실되는 것이 보통이나, 이들 전신형 간질발작이 반복적으로 계속하여 나타날 수 있다. 이때 개개의 발작 사이에 의식회복이 있으면 연속적 간질발작(serial epilepsy)이라 하고, 의식회복이 없으면 간질중첩증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발작이 10분 이상(부분발작의 경우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2회 이상의 발작이 의식의 회복이 없이 이어서 발생하는 경우이다.간질중첩증 환자의 약 2/3는 급성 질환 또는 유발요인을 가지며, 전신성 대사장애, 주정 또는 약물남용, 저산소증, 두부외상, 감염, 뇌졸중 또는 뇌종양 등의 뇌병변 등이 원인이므로, 가능한 원인에 대한 평가도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발열, 혼수 등을 일으켜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모든 치료는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의식의 회복을 이루기 위해, 가장 빠른 시간 내(90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1.2. 간질중첩증의 원인
간질중첩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전신성 대사장애, 주정 또는 약물남용, 저산소증, 두부외상, 감염, 뇌졸중 또는 뇌종양 등의 뇌병변이 그 원인이다. 또한 출생~6개월 사이의 분만 전후의 손상, 뇌의 발달이상, 선천성 기형과 같은 요인들이 간질중첩증의 발생 원인으로 나타난다. 6~24개월 연령의 경우 급성 열성경련,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분만 전후의 손상, 뇌의 발달이상 등이 원인이 되고, 2~6세 연령대에는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분만 전후의 손상, 뇌의 발달이상, 특발성, 뇌종양 등이 원인이 된다. 6~16세 연령대에는 특발성, 뇌종양,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분만 전후의 손상, 뇌의 발달이상이 나타나며, 성인의 경우 뇌외상, 중추신경계의 감염, 뇌종양, 뇌혈관질환(뇌졸중) 등이 간질중첩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간질중첩증은 다양한 병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1.3. 간질중첩증의 증상
간질중첩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뇌전증 발작은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뉜다. 부분발작에는 단순부분발작, 복합부분발작, 부분발작에서 기인하는 이차성 전신발작이 있다. 전신발작에는 소발작, 전신강직간대발작, 근육간대경련발작, 무긴장발작이 있다. 단순부분발작은 대뇌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며 대뇌 전반으로 퍼지지 않으며 의식이 유지된다. 복합부분발작은 의식장애와 더불어 의도가 확실하지 않는 반복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부분발작에서 기인하는 이차성 전신발작은 발작 초기에는 단순부분발작이나 복합부분발작의 형태를 보이지만, 신경세포의 과활성이 대뇌 전반적으로 퍼지면서 전신 발작이 나타나게 된다. 소발작은 주로 5~10세인 소아에서 발생하며 정상적인 행동하던 환아가 아무런 경고나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하던 행동을 멈추고 멍하게 앞이나 위를 바라본다. 전신강직간대발작은 발작 초기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청색증, 고함 등이 나타나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눈동자와 고개가 한 쪽으로 돌아가는 강직 현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