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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하주사 핵심간호술
1.1. 투약의 기본원칙
투약의 기본원칙이다. 정확한 약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약물을 투여하기 전, 중, 후 세 번에 걸쳐 약의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상자에게 처방된 정확한 용량을 투여해야 하며, 투약 시간과 투약 경로가 정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상자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투약의 기본원칙을 준수함으로써 투약오류를 예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다. 처방된 약물을 정확히 확인하고, 용량 계산을 정확히 하며, 투약 시간과 경로를 지켜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대상자를 정확히 확인함으로써 잘못된 대상자에게 투약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투약 시 이러한 기본원칙을 지켜 안전하고 효과적인 투약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투약과오로 인한 부작용이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1.2. 약물용량 계산
약물의 사용량을 계산할 때는 기본적인 공식을 이용하여 정확한 계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약물용량 계산을 위한 기본공식은 "D = 처방 약용량, H = 제품 약용량, V = 제품의 단위당 용량이나 개수"이고, 이를 활용하여 "D X V / H = 1회 투여량"을 구할 수 있다. 이처럼 비례식을 이용하여 약물용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계산 시 단위 전환도 필요한 경우 동일한 공식을 적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NPH 인슐린 30units 피하주사 투여 처방이 났고, 사용 가능한 바이알이 100units/mL라면, 계산 공식 "D X V / H = 1회 투여량"을 적용하여 "30units X 1mL / 100units = 0.3mL"로 계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처방된 용량과 제품의 단위를 고려하여 정확한 약물용량을 계산해야 한다.
또 다른 예로, 헤파린 7500units를 매일 피하로 투여하라는 처방이 있고, 약국에서 5000units/1mL 앰플을 받아왔다면, 마찬가지로 "D X V / H = 1회 투여량" 공식을 적용하여 "7500units X 1mL / 5000units = 1.5mL"로 계산할 수 있다.
이처럼 처방된 용량과 제품의 농도 및 단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물용량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산 과정에서 단위 환산이 필요한 경우에도 동일한 공식을 활용하면 된다. 약물 투여 시 정확한 용량 계산은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절차라 할 수 있다.
1.3. 피하주사 부위 선정
피하는 근육에 비해 혈액공급이 풍부하지 않은 부위이므로, 약물의 흡수가 천천히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배부와 복부가 주된 피하주사 부위이다. 구체적으로는 상완의 외측면, 허벅지 전면부, 하복부, 견갑골 부위, 배둔근과 복둔근 부위 등이 선정된다.
이 때 피부 상태를 확인하여 멍, 찰과상 등의 병변이 있거나 약하거나 단단한 부위, 국소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흡수를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해당 부위는 피한다. 또한 1개월 이내에 동일 부위에 주사한 적이 있다면 피하조직이 경화되어 약물 흡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다른 부위를 선택해야 한다.
주사 부위를 선정할 때는 이전 주사 부위를 확인하고, 새로운 부위를 해당 부위 기록지를 참고하여 교대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주사 부위를 순서대로 변경함으로써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주사가 되지 않도록 한다. 이는 잦은 반복 주사로 인한 피하조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사 부위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사 부위의 크기가 투여할 약물의 용량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둘째, 근육이 발달한 성인의 경우 삼각근에 최대 2mL, 중둔근에 1~5mL의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셋째, 4mL 이상의 용량을 주사할 경우 주사 시 통증이 심하므로 나누어 주사한다. 넷째, 주사 부위를 정확히 찾아서 선정한다.
1.4. 무균술과 내과적 무균술
무균술은 병원균 감소와 병원균 및 감염성 미생물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상적인 환경 청소와 의료인의 개인위생을 준수하며, 청결하게 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손 씻기, 환경 통제, 일회용 기구 사용 등을 포함한다.
내과적 무균술은 더욱 엄격한 무균법으로,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등 특수한 장소에서 적용되며, 아포를 포함한 병원체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미생물도 전혀 없는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손 끝이 항상 팔꿈치 위로 가도록 하고, 오염물질 접촉 시 1분 이상 씻는다.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인 무균술 수행 방법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손끝이 항상 아래로 향하게 하며, 1~3분간 씻는다. 이를 통해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