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기술하고, 정신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방안에 대해서 논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정신장애인의 특성
2.2. 정신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방안
2.2.1. 가사 및 육아지원 도우미서비스
2.2.2. 최저생계보장
2.2.3. 가족 빈곤 경감 및 해소를 위한 방안
2.2.4. 장애 관련 비용 및 치료교육 확대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는 정신건강복지법에서 정의하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장애인 복지법에서 정의하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개념이 다르며, 중증도를 판단하는 방식과 기준 또한 다르다. 이는 각각의 법률이 목적하는 바와 적용되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신건강보건법은 정신질환의 치료와 관리에 중점을 두며 정신질환 자체를 다루는 반면, 장애인복지법은 전반적인 복지와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장애를 중심을 두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기술하고, 정신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방안에 대해서 논해 보겠다.
2. 본론
2.1.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정신장애인의 특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정신장애인은 대부분 조현병 범주장애, 양극성장애 및 주요 우울장애를 포함하는 중증정신질환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와 행동 및 사회적, 직업적 기능상의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다.
중증정신질환자의 3/4은 24세 이전에 발병하며, 잦은 재발과 만성화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질병 부담이 높다. 따라서 이들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과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중증정신질환자는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여러 신체 질환의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2배 정도 높으며,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5배까지 증가하여 최대 30년의 잠재수명손실이 초래된다. 심혈관질환은 중증정신질환자의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약 30%가 이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중증정신질환자의 비만 발생 기전은 복용하는 항정신병약물 중 일부가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고,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과 낮은 신체활동도 원인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처럼 중증정신질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높고 기대수명이 10~20년 정도 짧다.
따라서 중증정신질환자의 신체 질환, 특히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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