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설암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문헌고찰
2.1. 구조와 기능
2.2. 정의
2.3. 원인 및 병태생리
2.4. 증상 및 징후
2.5. 진단검사
2.6. 치료 및 간호
3. 간호사정
3.1.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사정
3.2. 호흡기계 장애와 관련된 자료수집
3.3. 대상자의 진단적 검사결과 해석
3.4. 대상자의 약물치료 현황 파악
4. 간호진단
4.1. 간호진단 우선순위 문제목록 도출
4.2. 주요 간호진단 도출 및 설명
5. 간호과정 적용
5.1. 수술과 관련된 급성통증
5.2. 과도한 기도 분비물과 관련된 비효과적 기도청결
5.3. 불충분한 정보와 관련된 지식부족
6. 결론
6.1. 결론
6.2. 느낀점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설암(tongue cancer)은 구강암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질환이다. 암이 혀에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설암은 발생빈도가 비교적 낮아 간과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 설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설암은 혀의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조직 침투가 쉽고 림프절 전이가 빨리 일어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설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관리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설암의 병태생리, 증상, 진단 및 치료, 간호중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설암 환자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2. 문헌고찰
2.1. 구조와 기능
혀는 근육질이고 부피가 크지만 매우 민첩하고 민감한 기관이다. 소체(body)라고 불리는 혀의 앞쪽 2/3은 입안에 위치하고 뿌리(root)라고 불리는 뒤쪽 1/3은 입인두에 위치한다. 소체와 뿌리의 경계선은 성곽유두의 V모양의 열에 의해 표시되고, 뒤쪽에는 분계구라고 불리는 홈이 있다. 소체는 설소대라고 불리는 정중주름에 의해 입의 바닥에 붙어있다. 혀 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근은 말할 때 혀가 예민하게 움직이도록 하고, 외근은 음식물을 다루는 데 쓰이는 강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 근육들 사이에는 침을 분비하는 장액성 점막성 설선이 있다. 혀는 저작단계에서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위, 아래 치아 사이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음식과 침을 섞고 소화과정 중 저작과 연하에 관여하며 말할 때 발음을 할 수 있도록 한다.
2.2. 정의
설암(Tongue Cancer)은 혀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약 10~15%를 차지한다. 혀의 해부학적 특성에 의한 조직침투의 용이성과 조기 림프전이에 의해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질환이다. 설암의 발생률이 33.1%로 구강암 중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남성에서 호발하며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암 진단자의 50%정도가 혀의 중간 1/3 부위의 측면에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2.3. 원인 및 병태생리
설암의 원인 및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설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걸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설암의 발생에는 유전적 영향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규명되지는 않았다. 그 외에 다른 원인으로는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만성적 자극, 바이러스(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등),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이 있다.
혀의 해부학적 특성에 의한 조직침투의 용이성과 조기 림프전이로 인해 설암은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설암의 95% 이상이 편평세포암이며, 드물게 우상암(Verrucous Carcinoma)이나 소타액선 기원의 종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설암은 혀의 측면이나 밑부분에 발생하며, 배면이나 중앙부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측면 중앙부나 후방 1/3에 주로 발생하며 혀끝 쪽 발생은 드문 편이다. 암종은 점차 성장하면서 궤양을 형성하고 혀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지면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2.4. 증상 및 징후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혀가 부은 듯한 느낌이 있거나 음식물 섭취 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검사 시 시진과 촉진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혀를 움직여 보게 하여 혀의 운동성을 관찰하고 궤양이 있는지,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지, 이외에도 통증이 있지는 않은지, 발음이나 연하시 불편감이 있는지, 구취가 심하지는 않은지 또는 간헐적인 출혈이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병소는 대부분 혀의 측면이나 밑부분에 발생하며 배면이나 중앙부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데 특히 측면 중앙부나 후방 1/3에 발생하며 혀끝 쪽 발생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종은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궤양을 형성하고 혀의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하게 되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호전되지 않는 구강 통증, 호전되지 않는 구강 내 궤양, 구강 점막의 적색 또는 백색 반점, 치주질환과 무관한 치아 흔들림, 혀나 볼 점막의 통증, 불쾌한 입 냄새(구취) 등이 주요 증상 및 징후이다.
2.5. 진단검사
시진과 촉진에 의한 검사
시진은 가장 기본적이며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설암 검사법이다. 구강 및 혀의 이상부위를 특별한 처치 없이 육안으로 보는 방법이다. 혀는 비교적 다른 장기에 비하여 육안 판별이 가능한 부위로 조기 발견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증례의 양상이 양성종양과 유사한 경우도 종종 있고 같은 조직 병소라 하더라도 부위나 단계별 임상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임상진...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수문사
성인간호학 현문사
네이버 대백과사전
대한간호협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s://www.hira.or.kr/index.jsp)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s://opendata.hira.or.kr/home.do)
박미정 외 공저. (2016). 인체 구조와 기능 Ⅱ, 수문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http://www.snuh.org/intro.do)
아산병원 질환백과(http://www.amc.seoul.kr/asan/main.do)
윤은자 외 공저. (2019).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Son, Y. R., Choi, K. H., & Kim, T. G. (2015). Dysphagia in tongue cancer patients. Annals of rehabilitation medicine, 39(2), 210–217. https://doi.org/10.5535/arm.2015.39.2.210
-Sandra O., Goran L., Cecilia O., (2013). The experience of food, eating and meals following radiotherapy for head and neck cancer: a qualitative study, Journal of Clinical Nursing, Vol. 22; Issue 7-8 https://doi.org/10.1111/jocn.12151
해당병원 EMR
약학정보원(https://www.health.kr/)
양산부산대학교 EMR
이은희 외 공저. (2019).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간호과정, 고문사
MEG GULANICK, JUDITH L. MYERS 저. (2019).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
김숙영 외, 「10판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2023년)
김찬 외, 「인체해부학」, 은학사 (2022년)
성미혜 외, 「근거기반 간호과정」, 수문사 (2023년)
국가암정보센터 https://www.cancer.go.kr/index.do
서울아산병원사이트 https://www.amc.seoul.kr/asan/depts/nm/K/deptMain.do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