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구텐베르크 인쇄술 영향 및 의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구텐베르크 인쇄술의 발명과 의의
1.2. 고려 금속활자와의 비교
1.3.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2. 본론
2.1.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술
2.2.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술이 유럽에 미친 영향
2.3.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술 발명의 의의
3. 결론
3.1. 구텐베르크 인쇄술의 사회적 변혁
3.2. 문자 혁명과 근대사회 형성
3.3. 인쇄술 발전의 역사적 의미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구텐베르크 인쇄술의 발명과 의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는 타임지가 선정한 15세기의 인물이자 1999년 선정한 지난 천년의 인물이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발명이 인류문화사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평가에 고려시대의 금속활자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78년 앞서서 인쇄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임을 공인하고 있으며, 비록 전해지지는 않지만 그보다 더 이른 시기인 고려 고종 재임 시기에 상정고금예금이 최이에 의해 금속활자로 찍어 배포했다는 기록기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금속활자를 사용한 인쇄 기록이 있다. 그럼에도 역사학자들이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의 발명에 더 큰 평가를 하는 것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의 영향이 유럽과 인류사에 큰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식을 구전이 아닌 기록하기 시작하여, 동굴벽화 등에 기록하던 것으로부터 본격적인 책의 형태의 시작의 이집트의 파피루스에서 출발한다. 5세기경, 두루마리 형태에서 오늘날의 책과 형태와 같은 '코덱스'(codex) 형태의 책이 서양에서 일반화되었고, 소나 양의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에 필사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싼 사치품이었다. 8세기말 바그다드로 시작하여 유럽에 종이가 전래되어 9세기 이집트, 11세기 지중해 연안까지 제지술이 전래되었다. 프랑스는 초지법을 발명했고 13세기에 이탈리아, 14세기 독일, 15세기 영국에 제지공장이 설립되었다. 종이를 보다 저렴하고 대량으로 생산가능하게 되었고, 유럽의 흑사병의 결과로 물자가 상대적으로 풍부해져 소비의 여력이 높아졌다. 각지에서 대학이 세워지며 책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독일의 기술자인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는 1440년대에 활판 인쇄술을 처음 발명했다.
그의 발명은 활자의 모양을 뜨는 방법에서 시작되었다. 금속 펀치를 사용하여 구리로 만든 막대기에 활자를 새겨 모형(母型, matrix)을 만든다. 이어 모형을 수동 주조기 밑에 놓고 납, 주석, 안티몬을 섞어 녹인 금속을 붓는다. 이 때 녹인 금속의 온도는 327˚C에 이르는데, 그것이 식어서 굳으면 모형을 들어내고 활자를 떼어낸다. 이런 식으로 구텐베르크는 펀치, 모형, 수동 주조기 등을 이용하여 동일한 금속활자를 여러 개 만들 수 있었다. 특히 그가 납, 주석, 안티몬을 혼합하여 내구성 있는 활자를 제작한 것은 매우 중요한 업적에 해당한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에서는 활자들을 배열한 금속 인쇄판을 놓고 손잡이가 달린 가죽 인주로 잉크를 바른 후 종이를 인쇄판 위에 놓고 덮개를 닫은 다음, 인쇄기 밑에 놓아 중앙의 나사를 돌리면 활자들이 압착되면서 종이에 글자가 인쇄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구텐베르크는 램프 그을음과 아마 씨 기름을 혼합하여 새로운 잉크를 개발했고, 인쇄기의 압력에 잘 견디면서 잉크를 적당하게 먹는 이탈리아산 종이도 확보했다. 그밖에 그는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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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Johannes Gutenberg] - 서양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인쇄술의 혁신자 (인물세계사, 박중서) https://terms.naver.com/
[네이버 지식백과] 인쇄술 - 동양과 서양의 인쇄술을 보는 시각 (세상을 바꾼 발명과 혁신, 송성수)https://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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