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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강기정밀검사
승강기정밀검사는 승강기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승강기에는 전기, 기계, 제어 등 다양한 부품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승강기정밀검사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연 1회 실시되어야 한다. 한국승강기안전원에서 법정 승강기정기검사를 시행하며, 승강기 소유자 또는 관리책임자는 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시 승강기의 전기, 기계, 제어 등 모든 부분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검사 항목에는 승강기의 주요 안전장치 작동 상태, 전기 배선 및 전기장치 안전성, 기계장치와 엘리베이터 운행 안전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승강기 제어반 내부 점검과 함께 각종 센서 및 릴레이 동작 상태, 제동장치와 완충장치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러한 정밀검사를 통해 승강기의 고장이나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승강기의 경우 잦은 고장과 사고가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전문가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승강기 소유자나 관리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와 개선 작업을 신속히 수행해야 한다.
승강기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인 승강기정밀검사를 통해 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예방 조치와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 안전관리 개요
2.1. 안전관리의 목적과 개요
안전관리는 환자, 직원 및 방문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병원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정상인보다 주의력이 떨어진 환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전산장애, 화재, 폭탄테러위험, 재난, 유해물질 살포 등 거시적인 차원의 위험과 낙상, 욕창, 화상 등의 미시적인 차원의 위험을 모두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의료기관은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예방, 화재예방, 투약오류예방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전관리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확대된 개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위험요인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2.2. 안전관리의 분류
안전관리는 크게 미시적 차원과 거시적 차원으로 구분된다. 미시적 차원의 안전관리는 각 의료기관이 중요하게 관리하는 간호단위의 환경관리로서,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인 낙상, 욕창, 화상 등을 관리한다. 이를 위해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예방, 화재예방, 투약오류예방, 수혈오류예방, 화상예방, 자살예방, 도난방지, 고위험의료기기 관리, 위해의료폐기물 관리, 방사능 안전관리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거시적 차원의 안전관리는 전산장애, 화재, 폭탄테러위험, 재난, 유해물질 살포 등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으로, 각 의료기관들은 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 즉, 안전관리는 의료기관 내외부의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상인에 비해 주의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 직원 및 방문객에 나타날 수 있는 손상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것이 안전관리의 핵심 목적이다.
3. 낙상 예방 관리
3.1. 낙상 위험요인 평가
환자의 나이가 높을수록, 인지 능력이 저하될수록, 보행 및 이동 능력이 저하될수록, 약물을 다수 복용할수록 낙상 위험이 높다. 또한 과거 낙상 경험이 있는 경우, 시각 및 청각 장애가 있는 경우, 기저 질환으로 인한 어지러움이나 실신을 경험하는 경우 낙상 위험이 증가한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조명이 어두운 경우, 미끄러운 바닥,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이 있는 경우 등이 낙상 위험을 높인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개인력, 질병력, 투약 정보, 보행 능력 등을 확인하고 평가하여 낙상 위험 수준을 분류한다. 표준...